2006년

불암산산행기 2006-01-08

산솔47 2011. 4. 1. 21:00

불암산

 

수락산 등산하고 하산해서 점심식사 겸 뒷풀이까지 끝내고 다시 불암산을 등산하는 기이한 하루였습니다!!

 

산행장소 : 불암산(507m)
산행일자 : 2006. 01/08(일)
산행구간 : 불암동-불암사-불암산정상-상계역
산행시간 : 2시간
이 정 표 : 양호
입 장 료 : 없슴
교 통 편 : 수락산 하산후 점심식사하고 불암산 등산

  • 불암산 소개
    산의 형상이 마치 송낙(소나무 겨우 살이로 만든 여승이 쓰는 모자)을 쓴 부처의 모습과 같다 하여 불암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불암산의 남면은 치마를 두른듯하다 하여 치마바위라고도 하는데 그밖에 하늘에서 내린 보배라 하여 천보산 이라고도 불리었다. 산 자체는 단조로우나 거대한 비목 울창한 수목이 어울려 아름다운 풍치를 자랑한다. 또 정상에서 바라보는 북한산, 도봉산, 비봉, 보현봉 등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져 시원한 경치를 맛볼 수 있다

    불암산은 산길이 험하지 않아 편하게 오르기 좋은 산으로 등산로와 약수터가 10곳이 넘는다. 암벽이 많아 북한 산과 함께 암벽 등산 훈련코스로도 유명하다. 산 남쪽 사면에는 불암산 폭포가 장관을 이룬다. 겨울이 되면 불암폭포가 빙벽이 되는데 빙벽훈련에 좋은 장소라서 빙벽애호가들이 많이 찾는다.

  • 불암산 산행기
    송이주와 대나무술로 기분이 얼~큰해진 불암산등산팀은 불암사를 향해 오르기 시작한다. 말 그대로 등산을 좋아하는 친구들만이 한팀이 되었기에 산을 오르는데 그리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는 않는다. 등산길을 택하지 않고 직선거리인 100미터는 넘을 듯한 비스듬한 암벽을 타고 오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은 다 내려오는데 우리는 올라간다. 겨울철의 하루는 해가 일찍 저물어 간다. 정상에 오르니 해가 벌써 저~만큼 저물어 가고 있음을 느낄 수가 있다. 정상을 치고는 뿌듯한 마음으로 상계역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음지에는 아직도 내린 눈이 그대로 있다.

    빠른걸음으로 불암산관리사무소까지 하산하니 오후 17:00... 2시간만에 불암산 등산을 완료한다. 친구들 수고했네 그려.......... (^.^) .........................!!

  • 산행 소요시간
    -. 15:00 불암동입구 출발
    -. 16:15 불암산 정상
    -. 17:00 상계동 불암산관리사무소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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