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동막해수욕장 2011-07-31/02

산솔47 2011. 8. 4. 15:25

동막해수욕장

2011-07-31/02

 

강화도 화도면에 위치한 동막해변은 마니산 줄기가 남쪽으로 뻗어 내려가면서 바다와 만나는 곳으로 여름철 밀물 때는 해수욕장으로 썰물 때에는 갯벌 체험장으로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강화남단 해변은 아마존, 지중해, 일본해와 더불어 세계 4대 갯벌 중 하나로 꼽히는 곳으로 특히 썰물 때면 무려 1천8백만평의 개펄이 속살을 드러낸다.

 

물이 빠지면 직선거리로 4km까지 개펄 지대로 변하며 겨울철에는 장봉도 너머로 해가 떨어지며 이 낙조를 보기 위하여 전국에서 몰려드는 관광객과 전문 사진사들이 줄을 잇고 있으며  년말이면 해넘이 인파로 장사진을 이루는 곳이기도 하다.

바다와 갯벌, 모래사장과 그리고 솔밭이 어우러진 동막해수욕장은 사유지였던 것을 2003년 강화군이 매입하여 샤워장과 화장실 등을 신축하고 180대에 이르는 노상 무료주차장도 운영한다.

 

특히 강화갯벌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다.

근처에 조선시대 중대규모의 승군이 강화를 지키던 분오리돈대가 있다.

이곳은 강화도 5대 낙조조망지 중의 하나다.

 

 

비오는 날의 동막

2011-07-31

 

 

 

 

 

 

 

 

 

 

 

 

 

 

 

 

 

 

 

비그친 날의 동막

2011-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