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제주올레16코스 제2부 구엄마을-도두항까지 2013-05-20

산솔47 2013. 6. 13. 12:45

16코스 고내포구-광령1리사무소까지 17.8km/5-6시간

일부 내륙올레를 포함하고 있으나 전 구간 해안올레길 따라 고내포구-도두항까지 16.6km/6시간30

2013. 5/20 월요일

 

16코스는 해안과 내륙올레가 합해진 코스로, 해안올레는 오솔길과 숲길, 바다와 맞닿은 산책길, 그리고 해안도로를 따라가고 내륙올레는 수산봉을 올라가며 마을과 밭길, 수산봉을 내려서서는 저수지길, 옛 토성길, 아름다운 숲길과 계곡길까지 이어지는 올레길이나 필자는 계속해서 해안올레길을 ㄸ라 걷는다.

 

실제코스 :

고내포구-다락쉼터(0.5)-신엄포구(1.5)-남도리쉼터/파인힐리조트(2.2km)-남두연대(2.8)-하얀성-중엄새물(3.8)/중엄해안산책로-구엄포구(4.8)-UFO레스토랑(5.3km)-초계미술관-하귀1리포구(6.8km)-한라펜션/야방삼거리(7.5km)-소왕천/봉천2-고성천/미수2-하귀입구사거리(9.0km)-하귀교-조부교-CJ제주물류센터-월대쉼터-연대포구(11.0km)-외도선착장/외도교(12.0km)-이호테포구(13.7km)-이호테우해변(14.1km)-동포구(15.6km)-도두추억의 거리-도두항/구름다리(16.6km)

 

소요시간 : 16.6km/6시간30, 점심식사(40) (7시간10)

평균속도 : 2.55km/시간당

 

 

16코스 고내포구-광령1리사무소 제2부 구엄마을-도두항까

 

 

 

 

 

구엄포구 돌 염전

 

 

 

 

 

 

 

 

 

 

 

구엄포구

올레길은 엄포구에서 내륙올레로 진입하나 필자는 계속 외도선착장/외도교까지 해안길 따라 직진한다.

 

 

 

 

 

 

 

 

 

 

 

 

 

 

 

 

 

 

 

 

 

 

 

 

 

 

 

 

하귀1리포구

 

 

 

 

바닷가의 그림같은 집

 

 

 

하귀1리포구-CJ제주물류센터까지 2.7km는 도로를 걷는다!!

하귀1리포구를 지나 한라펜션에서 부터는 바닷가에 길이 없어 CJ제주물류센터까지는 도로를 따라 가야한다.

한라펜션을 지나 야밤삼거리에서 300m 지점 본좌교사거리에서 왼쪽으로 고성천 미수2교와 하귀입구사거리를 지나 CJ제주물류센터까지는 약 2.7km나 된다.

 

 

 

 

 

 

 

CJ제주물류센터를 지나 연대포구

 

 

연대해안산책로

연대포구에서 대부분 도로를 따라 진행하나, 연대마을경로당 뒤쪽으로 돌아가면 아주 훌륭한 데크길이 최근에 만들어졌다.

이 길은 국립수산과학원아열대수산연구센터와 바다사이에 조성된 해안데크길로 광령천 외도교까지 1.2km나 되는데, 바다전망대를 비롯해서 경치가 볼만하다.

광령천 외도교에 올라서면 제17코스 올레와 합류한다.

 

 

 

 

 

 

 

 

 

 

 

 

 

 

 

 

 

 

 

 

 

 

외도교

 

 

 

 

 

 

 

 

 

 

 

 

 

이호테포구

 

 

이호테우해수욕장

 

 

 

 

 

 

 

 

 

 

 

 

 

 

 

 

 

 

도두항 도두추억愛 거리

 

 

 

 

 

도두항

필자는 내륙올레를 무시하고 해안길을 따라 걸었기 때문에 제주올레에서 정한 제16코스 종점 광령1리사무소는 무시하고 대신 도두항 구름다리를 나름대로 제16코스 종점으로 정했다.

고로, 도두항/구름다리는 필자가 정한 제16코스 종점이다.

 

 

 

도두항 구름다리

 

 

 

 

 

도두항 구름다리에서 바라 본 도두봉 오르는 길

 

 

도두항에서

도두항 구름다리를 건넌는데 항구로 들어오는 어선이 있어 구경 간다.

아직도 펄펄뛰는 붉은 빛이 빛나는 싱싱한 옥돔이 내려진다. 마나 싱싱한지 보고만 있어도 뛰는 힘이 느껴진다.

옥돔 1kg25,000

비싼지 싼지는 모르겠다만 어째던지 싱싱한 옥돔이 탐이 나는데, 사면 어떻게 요리 할 수가 없어서 포기한다.

 

 

 

두항/구름다리 건너 도두해녀의 집에서 점심식사

도두해녀의 집에서 점심식사로 모듬회와 막걸리, 전복성게국을 시킨다.

필자는 회를 싫어하지만 집사람은 회를 참 많이 좋아한다. 그런데 해삼과 전복이 쫀득쫀득하니 맛이 있다.

 

 

 

 

17코스 광령1리사무소(도두항)-동문로터리/산지천마당 제1부 도두항-용두암입구까지

http://blog.daum.net/sansol/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