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전주한옥마을둘레길 숨길 길잡이 2014-03-11

산솔47 2014. 3. 16. 13:47

천년의 역사, 천년의 숨길을 걷다! 전주한옥마을둘레길 숨길 7.1km, 관광코스까지 9.1km

2014. 03/11 화요일

 

 

견훤이 세운 백제의 마지막 수도이자, 조선왕조 500년의 발상지인 전주, 그 천년 역사의 기품을 품은 전주의 숨길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도보여행길인 전주한옥마을둘레길 숨길 7.1km와 관광코스까지 9.1km를 걸어보자.

 

트래킹코스 :

전동성당.한옥마을정류장-풍남문-전동성당-전주경기전/어진박물관/전주사고-공예품전시관(1.5km)-한옥마을명품관-당산나무-양사재-전주향교-전주전통문화관-한벽당-전주천/수변생태공원-[바람쐬는길/3.5km-각시바위-서방바위-천주교/치명자산성지입구]-자연생태박물관-한벽굴-이목대-오목대-공예품전시관(7.1km)-남부시장-전동성당.한옥마을정류장(0.5km)

소요시간 : 9.1km/3시간, 평균속도 : 3.0km/시속

소요비용 : 나 홀로 31,700

교 통 편 : 대중교통

 

출발기점 : 06:43 영등포역에서 여수엑스포행 무궁화호 타고 전주역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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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보

용산역-전주역

용산역에서 금요일 06:35-09:55, 09:05-12:28..

소요시간(3:20), 요금(17,600), 경로(12,300)

 

들머리

전주역 광장에서 79번 버스타거나 전주역 광장에서 횡단보도건너 직진으로 100m 지점 오른쪽 버스정류장(삼성병원건너편)에서 12, 60, 109, 119, 142, 508, 536, 542, 545, 546, 552번 버스타고 전동성당.한옥마을에서 내려 100m 직진 풍남문교차로에서 오른쪽에 있는 풍남문을 시작으로 트래킹을 시작한다. 배차간격 : 79(25)

 

날머리

한옥마을둘레길 종점인 공예품전시관에서 전시관을 뒤에 두고 왼쪽으로 400m 지점 풍남문교차로에서 오른쪽으로 100m 지점 전동성당.한옥마을정류장에서 79번 버스타고 전주역에서 내린다.

배차간격 : 79(25)

 

전주역-용산역

전주역에서 15:28-18:46, 16:14-19:47, 17:39-20:59..

소요시간(3:33), 요금(17,600), 경로(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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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안내소

전주한옥마을(063-282-1330), 경기전(063-287-1330), 오목대(063-232-1335), 전주역관광안내소(063-281-2024), 전주시청환경과(063-281-5149)

 

숙박정보

전주역 광장에서 횡단보도건너 직진으로 600m 지점 오른쪽에 풍남보석사우나불가마(063-241-8811)

전주역근처 모텔요금(30,000/2)

전주역관광안내소에서 각종 관광안내지도를 얻고, 전주역사무실에 배낭을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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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역사의 기품을 품은 곳, 전주한옥마을둘레길 숨길 7,054m

견훤이 세운 백제의 마지막 수도이자, 조선왕조 500년의 발상지인 전주, 그 천년 역사의 기품을 품은 전주의 숨길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도보여행길인 전주한옥마을 둘레길 7,054m, 노선을 따라 약 2시간 20분 정도 걸으며 역사와 문화, 전통을 만날 수 있다.

양사재, 한벽루, 전주천, 승암사, 치명자산, 자연생태박물관, 전주전통문화센터, 전주한옥마을생활체험관까지 전주의 아름다운 숨결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전주한옥마을 둘레길은 '비빔밥'은 물론이고, 7,054m의 길에서 만나게 되는 천년의 역사는 지나온 시간이 아직도 우리 곁에 살아있음을 느끼게 한다.

 

전주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있는 한옥마을로 서울 북촌이나 경주, 안동에 있는 한옥마을과 달리 전주한옥마을의 한옥들은 대규모로 도심에 운집해있다.

마을이 100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지금의 형태를 갖추었기 때문에 전주한옥마을의 한옥들은 전통적 한옥이 아닌 도시 환경과 구조에 맞게 발전되어온 '도시형 한옥'이다.

이러한 도시형 한옥들과 기존에 존재하고 있던 경기전, 풍남문 같은 문화 유적지들의 만남이 전주한옥마을만의 특별한 가치를 형성하고 있다.

아름다운 한옥의 모습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전통체험과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전주한옥마을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현재 전라북도와 전주시에서 전주한옥마을을 문화 관광 명소로 보존 개발하고 있다

http://tour.jeonju.go.kr

 

전주이씨 발상지, 조선왕조의 모태와 같은 곳 오목대(梧木臺)와 이목대(梨木臺)

오목요대(梧木瑤臺)오목대의 아름다운 모습을 말한다. 요대(瑤臺)는 아름다울 요(), 물건을 얹는 대()옥으로 장식한 아름다운 누대를 의미한다.

오목대는 전주시 완산구 교동에 위치한 작은 언덕으로 정상은 평평하고, 이목대와 마주하고 있다. 이곳은 옛날에 오동나무와 배나무가 가득해 오목대' 그리고 이목대라고 했다.

남서쪽의 언덕 기슭은 벼랑을 이루고 있으며 옛날에는 전주천의 물줄기가 이 밑으로 흘렀다.

동쪽의 승암산에서 뻗어 오목대로 이어지는 산맥을 발산이라 한다. 발산은 오목대 뒤 중바위로 오르는 산을 말하기도 한다.

옛날에는 발산과 오목대는 이어진 산맥이었으나 전라선의 철도 부설로 단절됐다. 오목대는 비록 아담한 산이긴 하지만 다가산과 더불어 전주사람들에게는 가장 친근한 놀이터이다.

오목대는 언덕의 이름이 아닌 거의 비석의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예전에는 비각 주변으로 철제 담장이 둘러쳐져 있었으나 근래에 이를 모두 철거해 비각 앞까지 갈 수 있다.

오목대와 이목대는 전주이씨 발상지로서 여러 가지 유서를 간직하고 있다. 특히 조선 창업의 모든 설화가 여기에서 시작됐다. 특히 오목대는 조선왕조의 모태와도 같은 곳이다.

오목대에서 육교를 건너면 70m 윗 쪽으로 천주교의 성지 치명자산이 있는 승암산 발치에 이목대가 있는데, 건물이 있는 80m 아래쪽에 비석과 비각을 세웠다.

이목대 비각에는 고종의 친필로 새겨진 목조대왕구거유지'라는 비석이 있는데, 1900(광조4)에 세워진 것이다. 바로 이 도량이 조선태조 이성계의 5대조 목조 이안사의 유허로서 시조 이한 때부터 목조에 이르기까지 누대를 이어오는 동안 전주의 토호로서 살았던 유적지이다.

목조는 이태조의 5대조인 이안사(李安社)를 가리키는데 이 부근이 그의 태생지로 전해온다.

이안사는 이성계의 고조부로 당초 전주의 유력한 세력가였다. 이때는 몽고군의 고려 침략이 한창이었던 고종 후반기였다.

이안사는 그가 아끼던 관기(官妓)의 일로 지주(知州)와 산성별감(山城別監)과 문제가 생겨 전주(全州)에 더 이상 살 수 없게 됐다.

그래서 강원도 삼척으로 옮겨 두타산성에 의지해 몽고군의 침입에 대비했다. 이때 그를 따라 삼척으로 옮긴 민호가 170여 호였다.

한편 태조 이성계는 조선왕조를 세우기 12년 전인 고려 우왕 6(1380) 남원 운봉에서 왜적을 무찌른 황산대첩 직후 돌아오는 길에 오목대에서 개선잔치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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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둘레길 숨길 길잡이

1

04:48 풍경마을에서 8601번 버스탑승

05:10 당산역.삼성래미안에서 60번으로 환승

05:18 영등포역에서 하차

05:30-06:20 영등포역에서 아침식사, 선지해장국(5,000)

06:43 영등포역에서 여수엑스포행 무궁화호 타고 전주역에서 하차(8,200)

10:00 전주역에서 하차, 예정보다 5분 지연

10:20 전주역 광장에서 79번 버스탑승(카드/1,150)

10:44 전동성당.한옥마을정류장에서 하차

 

10:45-14:10

전주한옥마을둘레길 숨길 9.1km/3시간, 점심식사(35)

10:45 전동성당.한옥마을정류장

10:48 풍남문

        전동성당.한옥마을에서 내려 50m 직진 풍남문교차로 오른쪽에 풍남문이 있다.

10:52 전동성당

       풍남문을 둘러보고 되돌아 나와 풍남문교차를 건너면 오른쪽에 전동성당이 있고, 건너편에 전주경기전이 있다.

11:00 전주경기전/어진박물관/전주사고

11:35 전주공예품전시관(1.5km)

       전주공예품전시관 왼쪽 골목길로 들어서면서 전주한옥마을둘레길 숨길 트래킹을 시작한다.

11:50 당산나무

12:06 전주향교

12;10 전주동헌

12:15 전주전통문화관

12:20 한벽당

12:30 자연생태박물관

12:35 한벽굴

12:45 이목대

12:50 오목대

13:00 전주공예품전시관(7.1km)

13:20 남부시장

       풍남문 주위가 남부시장이다.

13:25-14:00 남부시장내 엄마손해장국집에서 점심식사

       콩나무해장국(5,000), 소주(3,000) (8,000)

14:10 전동성당.한옥마을정류장(0.5km)

 

14:15 전동성당.한옥마을정류장에서 542번 버스탑승(카드/1,150)

14:37 전주역에서 하차

15:28 전주역에서 용산행 무궁화호 탑승(8,200)

18:38 용산역에서 하차

18:48 영등포역에서 5714번 버스탑승

19:04 당산역에서 전철 9호선으로 환승

19:33 개화역에서 하차

19:40 개화역에서 20번 버스탑승

20:17 풍경마을에서 하차

소요비용(31,700)

 

 

 

 

전주한옥마을둘레길 숨길은 공예품전시관에서 출발해 당산나무-양사재-전주향교-한벽당-전주천수변생태공원-천주교순교자묘입구-88올림픽기념숲-서방바위-각시바위-자연생태박물관-이목대-오목대-공예품전시관으로 돌아오는 총거리 7.1의 길이다.

 

필자는 전주의 주요 문화재인 풍남문과 전동성당, 전주경기전 등을 함께 둘러보기 위해 트래킹시점을 풍남문으로 한다.

 

전주역 광장에서 79번 버스를 타고 전동성당.한옥마을에서 내려 50m를 직진하면 풍남문교차로 오른쪽에 풍남문이 보인다. 풍남문은 조선시대 전라감영의 소재지였던 전주를 둘러싼 성곽의 남쪽 출입문이다.

 

풍남문에서 풍남문교차로로 돌아 나오면 사거리 오른쪽에 전동성당이 보인다. 전동성당은 1889년 프랑스의 파리 외방전교회소속 보드네 신부가 성당 부지를 매입하고, 1908년에 프아넬 신부의 설계로 완공되었다.

호남지방에서 서양식 근대건축물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아름다운 건축물로 대구 계산동의 성당과 평지의 성당으로는 쌍벽을 이룬다.

 

전동성당은 일반인들에게 내부까지 공개하고 있었다. 전동성당을 둘러보고 나오면 길 건너편에 전주경기전이 있다. 전주경기전은 조선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모신 곳이다. 태종은 1410년 전주·경주·평양에 태조의 모습을 그린 초상화를 각각 모시고 어용전이라 하였다.

그 후 태종 12(1412)에 태조진전이라 부르다가 세종 24(1442)에 와서 전주는 경기전, 경주는 집경전, 평양은 영흥전으로 달리 이름을 지었다.

 

전주경기전에는 어진박물관과 전주사고가 함께 있다. 전주경기전을 둘러보고 나와 왼쪽으로 한옥마을둘레길 시점인 전주공예품전시관을 찾아간다.

 

전주한옥마을길은 길이 예쁘고 특이하게 잘 꾸며져 있고, 꽃길도 함께 만들어져 있다. 오늘은 평일인데도 참 많은 사람들이 전주한옥마을을 찾고 있다.

전주경기전에서 300m 지점에 있는 전주공예품전시관을 둘러보고 나와 전주공예품전시관 왼쪽 골목길 입구에 보면 한옥마을둘레길(숨길) 안내판이 걸려 있다.

 

이곳에서부터 본격적으로 한옥마을둘레길이 시작되는 것이다. 골목길로 들어서면 오른쪽에 주차장이 있고, 주차장에서 오목대로 올라가는 입구에 세워져 있는 역사탐방길이란 이정표에 한옥마을둘레길 7,000m 라고 방향을 안내하고 있다.

 

둘레길을 시작하자마자 언덕위에서 당산나무를 처음 만난다. 당산(堂山)은 마을의 수호신을 모신 신단(神壇) 또는 신당이 위치한 산이다. 오목대로 오르는 길에 우뚝 선 당산나무는 500년 된 느티나무로 전주 한옥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지켜왔단다.

 

오목대의 둘레를 돌아 내려가면 양사재를 만나고, 전주향교로 가기 위해 언덕을 넘는데, 언덕위에서는 전주한옥마을 일부를 볼 수 있는데, 한옥마을을 보고 있노라니 마치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전주향교(鄕校)와 전주동헌을 둘러보고 나면 둘레길은 전주천 방향으로 길을 안내하는데, 이곳에서는 이정표를 잘 찾아봐야 한다. 전주한옥마을둘레길의 이정표는 곳곳에 세워져 있긴 한데, 마치 숨바꼭질 하는 것처럼 교묘히 숨겨져 있다.

 

전주천을 만나면 왼쪽으로 진행하도록 이정표가 안내한다. 전주천변에는 천년전주 마실길과 한옥마을둘레길(숨길)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이제부터 둘레길은 전주천을 따라 걷는다.

전주전통문화관을 지나면 굴다리로 들어서는데, 굴다리가 끝나기도 전에 돌계단이 먼저 보인다. 둘레길이 돌계단으로 올라가는 줄 알았더니 돌계단 위에는 한벽당(寒碧堂)이 있다.

 

한벽당은 승암산 기슭에 절벽을 깎아 세우 누각으로 조선 건국에 큰 공을 세운 최담이 태종 4(1404)에 별장으로 지은 건물이다. 누각 아래로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고, 바위에 부딪쳐 흰 옥처럼 흩어지는 물이 시리도록 차다하여 한벽당이라 하였단다.

 

한벽당을 내려서면 전주천 산책길로 접어들게 된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전주천 수변생태공원길을 걷게 되는 것이다. 각시바위를 지나고 서방바위에서 반환점을 찍고 나면 한벽당으로 되돌아 나오게 되는데, 필자는 서울에서도 수변생태공원길은 많이 걸었고, 지금도 걷고 있기 때문에 전주한옥마을둘레길의 수변생태공원길은 생략하고, 전주자연생태박물관을 반환점으로 하여 한벽굴로 진행한다.

 

한벽당 절벽아래에 있는 한벽굴은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한벽당의 정기를 자르기 위해 만든 전주-남원간 전라선 철길로 이리역에서 삼례, 덕진을 거쳐 전주역을 지나 오목대-이목대-한벽굴을 거쳐 남원으로 향했던 철길이었다고 한다.

 

한벽굴을 지나 한옥마을둘레길을 걷다보면 도란도란 이야기길이라는 시나브로길 안내판을 보게 된다. 시나브로길은 한옥마을주변의 한벽루, 오목대, 이목대를 잇는 길로 자만마을의 역사와 마을주민들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길이란다.

 

자만마을의 벽화갤러리길을 지나면 이목대를 만나는데, 이목대(梨木臺)는 태조 이성계의 4대조인지, 5대조인지 안내판과 표지석 두 개의 설명이 서로 다르다. 암튼 이목대는 목조 이안사의 출생지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고종의 친필인 목조대왕구거유지라는 비석이 세워져 있다.

 

이목대와 오목대 사이에는 도로가 지나고 있다. 도로위로 오목교 다리가 만들어져 있고, 오목교를 건너면 바로 오목대다.

 

오목대(梧木臺)는 고려 우왕 6(1380)에 삼도순찰사 이성계가 남원 운봉 황산에서 왜구를 무찌르고 돌아오는 도중에 이곳에 들려 연회를 열었던 곳으로, 이곳에도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고종의 친필인 태조고황제주필유지라는 비석이 세워져 있다.

 

이목대와는 달리 오목대는 정상에 오르면 梧木臺라는 커다란 누각이 세워져 있고, 한옥마을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어 좋은 곳이다. 오목대는 한옥마을둘레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오목대를 마지막으로 처음 출발지였던 공예품전시관에 도착하면 전주한옥마을둘레길은 마무리된다. 이제는 점심식사를 해야 한다. 전주한옥마을에는 전주비빔밥을 비롯해서 갖가지 식당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어느 식당으로 들어갈까? 많이 망서려 진다.

 

어떤 사람이 그러는데 풍남문 옆에 있는 남부시장에도 식당들이 많이 있단다. 그런데 그 느낌이 어쩐지 남부시장으로 가라는 것 같다. 어차피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풍남문 방향으로 가야 하니까 남부시장으로 가보기로 한다.

 

남부시장에는 순대국집들이 많다. 음식골목에 들어서니 그 특유의 냄새가 코를 찌른다. 조금 벗어나서 전주 명물중의 하나인 콩나물국밥을 먹기로 한다. 양이 엄-청 많다. 맛도 괜찮고, 음식값도 싼 편이다.

 

식사후 전동성당.한옥마을정류장에서 542번 버스타고 전주역에서 내려 용산행 기차를 타고 돌아온다.

 

 

 

천년의 역사, 천년의 숨길을 걷다! 전주한옥마을둘레길 제1부 풍남문-공예품전시장-전주향교까지

http://blog.daum.net/sansol/2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