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DMZ평화누리길 연천2구간 숭의전-군남홍수조절지까지 길잡이 2013-03-13

산솔47 2014. 3. 17. 12:14

연천군 DMZ평화누리길 연천2구간 숭의전-군남홍수조절지까지 21.8km 중에서 군남면/북삼교-숭의전까지 15.6km를 반대로 걷는다!

2012. 07/15 일요일

 

연천2구간은 군남홍수조절지-북삼교까지 2.9km, 북삼교-숭의전까지 16.7km 19.6km인데, 오늘은 군남홍수조절지-북삼교까지 2.9km는 생략하고, 군남삼거리-북삼교까지 0.8km와 임진강변 제방길 따라 북삼교-숭의전까지 14.8km 15.6km를 걷는다.

 

트래킹코스 :

군남면사무소/군남삼거리-북삼교/제방길시점(0.8km)-군남초교/쉼터-임진교(3.7km)-임진물새롬랜드-우정리/황공천다리(3.0km)-제방길종점(1.4km)-정글-임진강/주상절리(1.7km)-임진강취수장(알바)-동아리/배울마을입구-왕산초등하교 마전분교/폐교-연천당포성입구-마전쉼터-숭의전(5.0km)

(15.6km)

소요시간 : 제방길(8.1km), 정글(1.7km), 도로(5.8km) (15.6km/5시간)

교 통 편 : 대중교통

 

출발장소 : 05:02 신도림역(3-2)에서 동두천행 전철 1호선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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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보

신도림역-동두천역

신도림역에서 전철 1호선 타고 동두천역에서 하차

신도림역에서 05:02, 05:15, 05:30, 05:40... 신도림역-동두천역까지 1:35

 

동두천역-전곡역

동두천역에서 신탄리행 통근열차타고 전곡역에서 하차, 전곡시내버스터미널로 이동

동두천역에서 06:50, 07:50, 08:50... 등 매시 50분에 출발, 동두천역-전곡역까지 17

 

전곡시내버스터미널-군남삼거리

전곡은 시외버스터미널과 시내버스터미널이 따로 있어 평화누리길 연천2구간 시점/종점인 숭의전이나 군남홍수조절지를 가기 위해서는 시내버스터미널로 가야한다.

전곡시내버스터미널은 전곡역에서 내려 170m 직진하고 농협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370m 직진하면 전곡시내버스터미널이다.

전곡시내버스터미널에서 군남삼거리를 경유 연천역으로 가는 55번 버스타고 군남삼거리에서 내린다.

전곡에서 06:30, 07:30, 08:30 20:20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

대양운수(전곡/031-832-2194)

 

들머리

군남삼거리에서 내려 왼쪽으로 도로를 건너 허브빌리리지 2km’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700m 지점의 북삼교 입구를 연천2구간 들머리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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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홍수조절지를 들머리로 할때

군남삼거리를 지나 선곡리육묘장에서 내려 80m 전방 제일슈퍼 앞에서 왼쪽으로 연천군맑은물관리사업소 1km’ 방향으로 꺽어져 연천군맑은물관리사업소/군남홍수조절지까지 1.0km를 걷는다.

 

숭의전을 들머리로 할때

전곡버스터미널에서 백학면으로 가는 58번 버스타고 숭의전에서 하차

전곡에서 06:00, 07:40, 17:30, 대양운수(전곡/031-832-2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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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전-전곡

평화누리길 연천2구간 종점인 숭의전에서 하루에 오전 2, 오후 2회 운행하는 버스타고 전곡시내버스터미널에서 내려 전곡역으로 이동한다.

숭의전에서 오후에는 15:45, 18:40

전곡택시(031-832-0044), 숭의전-전곡역까지 택시 18,000원 정도

 

전곡역-소요산역

전철 1호선 출발역인 소요산역에서 타면 자리를 잡을 수 있어 동두천역까지 가지 않고 소요산역에서 내린다.

전곡역에서 06:29, 07:29, 08:29... 등 매시 29분에 출발, 동두천역-소요산역까지 13

 

소요산역-신도림역

소요산에서 15:18, 15:47, 16:12, 16:30, 16:53, 17:18, 17:39.. 소요산역-신도림역까지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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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평화누리길 연천2구간 군남홍수조절지-숭의전까지 길잡이

05:02 신도림역(3-2)에서 동두천행 전철 1호선 탑승

06:40 동두천역 도착

06:50 동두천역에서 신탄리행 통근열차 탑승

07:07 전곡역 도착

07:30 전곡시내버스터미널에서 연천역으로 가는 55번 버스탑승

07:50 군남면사무소/군남삼거리에서 하차

07:58 북삼교/제방길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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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평화누리길 연천2구간은 군남홍수조절지-북삼교까지 2.9km, 북삼교-숭의전까지 16.7km 19.6km인데, 오늘은 군남홍수조절지-북삼교까지 2.9km는 생략하고, 군남삼거리-북삼교까지 0.8km와 임진강변 제방길 따라 북삼교-숭의전까지 14.8km 15.6km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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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6 군남초교/쉼터

09:02 임진교

09:16 임진물새롬랜드

09:43 우정리/황공천다리

09:52 제방길종점/정글(jungle)시점

11:05 정글(jungle)종점/도로시작/임진강주상절리입구

11:10 주상절리/임진강취수장/알바구간

12:00 동아리 배울마을입구

12:17 왕산초등하교 마전분교(폐교)

12:22 연천당포성입구

12:30 마전쉼터

12:55 숭의전

13:00-15:00 뒷풀이

15:50 숭의전에서 전곡가는 농어촌버스 탑승

16:16 전곡버스터미널에서 하차, 전곡역으로 이동

16:29 전곡역에서 동두천행 통근열차 탑승

16:42 소요산역에서 하차

16:53 소요산역에서 전철 1호선 탑승

18:33 신림역에서 하차

 

 

 

DMZ평화누리길 연천2구간 숭의전-군남홍수조절지까지 21.8km는 지도상의 코스와 실제 걷는 코스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지도상의 코스는 북삼교를 건너 허브빌리지와 고성산, 왕장면사무소, 우정리와 동이리 등 마을길과 산길, 들길을 걷도록 되어 있으나, 실제 이정표를 따라 걸어보니 군남교를 건너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임진강변 제방길을 걷도록 되어 있다.

 

오늘은 연천2구간 군남홍수조절지-북삼교까지 2.9km는 생략하고, 북삼교-숭의전까지 걷기로 하는데 이 길은 제방길 8.1km, 정글 1.7km, 도로 5.8km 등 총 15.6km.

 

서울에서 전철 1호선 첫차를 타고 동두천역에서 내려 동두천역에서 신탄리행 통근열차로 환승한다.

전곡역에서 내려 전곡시내버스터미널로 이동, 연천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군남삼거리에서 내려 북삼교에서 부터 DMZ평화누리길 연천2구간 트래킹을 시작한다.

 

이번 트래킹은 모두 김종만회장께서 사전에 계획하고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모두 4명이 함께한다.

좋은 기회 감사합니다.

 

군남삼거리에서 내려 왼쪽으로 도로를 건너 허브빌리리지 2km’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약 700m를 걸으면 북삼교이고 지도에는 북삼교를 건너 왼쪽으로 걷게 되어있는데 실제 이정표는 북삼교를 건너지 않고 왼쪽으로 제방길을 따라 걷도록 되어있다.

 

북삼교에서 보니 오른쪽으로 군남홍수조절댐이 보인다.

가까이 보이나 실제는 2.9km나 된다.

 

오늘 날씨는 아침까지 비가 내리더니 지금은 그쳐가고 구름이 하늘을 가리고 시원해 걷기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이다.

제방길에 그늘이 없어 날씨가 더우면 고생 좀 할 것 같은데 오늘 날씨가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앞이 빤히 보이는 제방길을 따라 걷는데 중간에 군남초등학교에 쉼터가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한다.

작은 시골학교가 깨끗하고 아름답다.

또 다시 비가 오락가락한다.

 

북삼교에서 제방길을 따라 3.7km를 걸으니 이정표는 임진교를 건너가란다.

임진교를 건너니 또 다시 제방길이 열린다.

임진물새롬랜드란 공원이 눈에 띠어 들어가 본다. 임진강변에 조성한 공원인데 최근에 조성했나보다.

 

다시 제방으로 올라와 제방길을 따라 걷는다.

임진강을 따라 곧장 가야하는데 제방은 황공천을 따라 굽어지고 한참 올라가니 황공천다리가 나오는데 비가 많이 오면 물에 잠기는 잠수교인 듯 개천 아래로 쑥- 내려가 다리를 건너고 다시 반대편 제방길로 올라가게 되어있다.

 

제방길은 이어지고 얼마가지 않아 제방길은 산으로 막혀버린다.

이정표와 리본을 보면 제방 아래로 내려가 임진강을 따라 이 구간을 지나야 하는 것 같은데 수풀이 우거져 길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정표를 믿고 제방에서 임진강변으로 내려가는 길을 찾아본다.

이곳저곳을 헤치고 살펴보니 좁고 희미한 길 하나가 수풀 속에 숨어있다.

사람키를 훌쩍 넘어서는 수풀을 헤치고 임진강변으로 내려간다.

 

수풀은 비에 젖어 우리 옷을 다 적시고 바닥은 미끄럽다.

가까스로 임진강변 길을 찾긴 찾았는데 사람이 전혀 다니지 않아 수풀이 길을 덮어버렸다.

TV에 나오는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나 보던 완전한 정글(jungle) (road)이다.

임진강변을 따라 수풀을 헤치며 걷는 정글은 주상절리까지 1.7km나 된다.

 

강 건너 바위 절벽 위에 별장 같은 집이 몇 채 있는데 아마도 펜션인가 보다.

절벽 아래로 임진강변까지 내려와 또 하나의 건물이 있는데 자세히 보니 임진강다이빙리조트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강 건너는 바위 절벽은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두물머리까지 약 3.0km 이어지는데 이 절벽이 모두 주상절리로 자연성벽을 이루고 있다.

맑은 날에는 주상절리가 붉은 색을 띤 적벽인데 오늘은 비가 내려 붉은 색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수풀을 헤치며 임진강변 정글을 걷다가 강 건너에 폭포가 보이는 곳에서 좀 이른 시간이지만 10:30분에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다.

정글구간이지만 이 곳은 바위가 깔려있어 쉬었다 가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다.

 

경치도 좋다.

임진강과 바위절벽, 강 건너 주상절리와 강으로 떨어지는 폭포까지 함께 어우러진 한 폭의 산수화 같은 풍경이다.

주상절리, 적벽을 타고 쏟아지는 폭포는 비가 오면 여기저기서 신비한 폭포를 만들어낸다.

 

이 길을 걸었던 둘레꾼들은 대부분 이곳에서 쉬었다 갔을 것이다.

그 만큼 명소다.

점심식사를 시작하고 막걸리 몇 잔 마시며 한 참 무르익을 무렵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배낭을 챙기고 우산을 받쳐 들었지만 빗줄기는 더 굵어진다.

굵은 비가 내려 제대로 마무리도 못하고 부랴부랴 끝내야 했지만 아마도 오랫토록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다.

 

식사중에 우산이 바람에 날려 강변으로 날라갔는데 김종만회장님이 주우러 내려가다가 바위가 굴러 우산이 망가졌다.

바위들이 미끄러져 흘러내리는 위험한 길이었는데.....!!

 

식사후 우비를 입고 망가진 우산을 들고 가는데 비가 오니 망가진 우산도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

이 비는 트래킹이 끝나고 숭의전에서 뒷풀이가 끝날 때 까지도 계속해서 줄기차게 퍼 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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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면서 비를 맞으며 점심식사를 한 기억이 몇 번 있다.

2009-11-08

홍천.보령 오서산에서 폭풍을 만났을 때 http://blog.daum.net/sansol/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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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jungle)를 빠져나오면 주상절리이고,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두물머리까지 주상절리 적벽은 절정을 이룬다.

 

임진강주상절리/적벽

주상절리는 화산이 폭발하여 현무암과 같은 화산암이 급격하게 냉각이 되면서 굳어져서 형성된 세로 기둥으로 우리나라 제주도와 경기도 연천과 철원, 울릉도 등에서 볼 수 있다.

임진강주상절리는 약 60만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붉은 색을 띠고 있어 적벽이라고 불리며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한 자연성벽이다.

 

임진강 주상절리를 가운데 두고 강 양쪽으로 높은 탑이 세워지고 있는데 알고 보니 임진강을 가로지르는 구름다리를 만들고 있단다.

이 다리가 완공되면 또 하나의 명물이 될 것이다.

 

주상절리를 구경하고 둘레길을 진행해야 되는데 이정표가 애매하다.

이정표는 분명히 직진하라고 하는데 직진하면 길이 없다.

강변으로 내려가는 길을 따라 강변길을 가보지만 정수장인지 취수장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곳에서 역시 막혀버린다.

 

20여분 알바하고 되돌아 나와 알고 보니 주상절리에서는 이정표대로 직진하지 말고 오른쪽으로 마을길을 따라 가야 한다.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야 하는데 이정표는 직진하란다.

 

DMZ평화누리길을 만든 사람들은 제주도올레길이나 북한산둘레길도 안 가본 모양이다.

사전 답사를 했어야지?

임진강 주상절리에서 동이리마을로 접어들고 숭의전까지는 도로를 따라 걸어야 한다.

 

이 길을 걷다보니 연쳔2코스는 썩은 소의 전설을 따라 걷는 숭의전 둘레길로 이름 지었나 보다.

숭의전 둘레길이란 이정표가 곳곳에 세워져 있다.

 

동아리 배울마을 입구를 지나고 왕산초등학교 마전분교/폐교를 지나 연천당포성입구를 지나면 마전리삼거리에 마전쉼터상회란 가게가 있다.

연천당포성

임진강변에 있는 연천당포성은 삼국시대 고구려의 방어성곽이다.

 

마전쉼터상회를 지나 사거리에 서면 숭의전 1.5km’란 커다란 표지판이 둘레꾼들을 안내한다.

억수같은 비 때문에 중간에 버스라도 오면 그만 하려고 했는데 버스도 오지 않는다.

세찬 비를 맞으며 걷고 또 걷는다.

 

숭의전까지 1.5km는 고개 하나를 넘으면 되는데 궂은비는 계속되고 등산화 속으로 물이 들어가 철퍽 철퍽거리고 고갯길을 넘는 발길은 천근만근이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했던가?

 

드디어 숭의전에 도착한다.

비가 와서 중간에 제재로 쉬지도 못하고 점심식사도 하는 둥 마는 둥 하고 그냥 걷다보니 예상보다 1시간 30분이나 빨리 도착한다.

 

숭의전으로 올라간다.

잠두봉에 있는 숭의전은 임진강변 절벽위에 세워져 있는데 아담하고 깨끗하다.

숭의전은 억수같이 내리는 빗속에서 우리 일행을 맞아준다.

 

숭의전(崇義殿)

숭의전은 조선시대에 세운 사당으로 고려시대의 왕들과 공신들의 위폐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고려 태조(太祖)를 비롯해 혜종(惠宗), 성종(成宗), 현종(顯宗), 문종(文宗), 원종(元宗/충경왕), 충령왕(忠烈王), 공민왕(恭愍王) 등 고려 8왕의 위폐를 모셨으나 지금은 태조(太祖), 현종(顯宗), 문종(文宗), 원종(元宗) 4왕과 고려충신 16명의 위폐가 모셔져 있다.

 

 

숭의전을 뒤로하고 내려와 입구에 있는 고려가든에서 두부전골, 순두부, 막걸리, 소주 등으로 뒷풀이을 한다.

버스시간이 되기까지 2시간 동안 꽤 긴 시간을 고려가든에서 보낸다.

뒷풀이 비용이 상당할텐데 김종만님께서 계산하셨다.

고맙습니다.

 

식사후 숭의전입구에 있는 농산물판매장에서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가꾼 각종 농산물을 구입한다.

농촌에서 직접 가꾼 우리 농산물이다.

종류도 많다.

 

김종만, 이선자여사님은 이것저것 사다보니 대형비닐봉지에 꽉꽉 담아 두 개나 되고, 지준석 친구도 배낭이 터지도록 한보따리 샀다.

나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니 이것저것 농산물을 사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다.

 

아마도 상당기간 우리 농산물이 밥상에 올라올 것이다.

많이 먹고 건강하세요.

 

시간이 되어 버스를 타고 전곡으로 향한다.

비에 젖은 옷은 식사시간 중에 다 말랐는데 젖은 등산화는 무겁고 양말이 젖어 찝찝하다.

전곡시내버스터미널에서 내려 전곡역까지 이동하고 통근열차표를 구입하는데 기차시간이 3분밖에 안 남았단다.

 

시간이 많이 남은 줄 알았는데 필자가 시간을 잘못 보았다.

부랴부랴 서둘러 기차에 올라탄다.

언젠가 군남홍수조절지-신탄리까지 마지막 구간을 걷기 위해 다시 찾을 전곡을 뒤로하고 열차는 동두천을 향해 달린다.

 

통근열차는 동두천까지 가는데 우리일행은 소요산역에서 내리기로 한다.

소요산역은 전철 1호선의 출발역이라 자리가 많기 때문이다.

 

비를 맞으며 걸은 DMZ평화누리길 연천2구간 군남면 북삼교-숭의전까지 15.6km를 마치고 돌아가는데 비가 왔어도 기분이 너무 좋다.

김종만, 이선자여사님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지준석친구 언제나 함께 해주니 고맙데이.....

 

 

 

DMZ평화누리길 연천2구간 숭의전-군남홍수조절지까지 중에서 군남면/북삼교-숭의전까지 반대로 걷는다!

제1부 군남삼거리-임진강주상절리까지 http://blog.daum.net/sansol/2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