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전쟁기념관과 국립중앙박물관까지 길잡이 2014-12-27

산솔47 2014. 12. 31. 14:52

용산 전쟁기념관-국립중앙박물관-용산가족공원까지

2014. 12/27 토요일

 

 

2014년을 보내면서 용산에 있는 전쟁기념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을 둘러보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폼페이전을 관람한다.

트래킹코스

삼각지역(12)-전쟁기념관-(전쟁기념관관람)-삼각지역-(전철탑승)-이촌역-국립중앙박물관-(폼페이전관람)-국립한글박물관-(한글박물관관람)-용산가족공원-이촌역

소요시간 : 4:45

 

출발기점 : 09:00 전철4호선 삼각지역12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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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의 전당 전쟁기념관

전쟁기념관 https://www.warmemo.or.kr/new/main/main.jsp

- 관람시간 : 09:00-18:00

- 관람요금 : 무료

- 정기휴관 : 매주월요일

- 문의전화 : 02-709-3139/3114

- 반고흐전 : 2014. 10/18-2015. 2/08일까지, 성인(12,000)

 

전쟁기념관은 전쟁을 주제로 우리나라를 지켜온 역사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수많은 기록과 유물을 전시해 놓은 기념관으로 19946월 개관 이후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은 전쟁기념관은 성탄절인 25일 오후 2시를 기점으로 누적 최대 관람객수 기록을 달성했다. 우리민족의 5000년 전쟁역사를 조망하는 국내유일의 종합군사박물관인 전쟁기념관은 2010년 관람료를 무료로 전환한 이래 매년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2013년 개관이래 처음으로 연간관람객이 200만명을 넘겼고, 올해도 이미 200만명이 넘게 다녀가 2년 연속 200만명 관람객시대를 맞았다.

 

 

국립중앙박물관

- 관람시간 : 09:00-18:00

- 관람요금 : 무료

- 정기휴관 : 매주월요일

- 문의전화 : 02-2077-9000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 미술과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곳으로 구석기시대의 손도끼에서부터 고려시대의 청자, 조선시대의 회화, 근대의 사진들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역사와 삶, 그리고 예술이 한 곳에 모여 있는 곳이다. 박물관주변은 수목이 우거진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도 좋다.

1층은 선사.고대관과 중.근세관이고, 2층은 기증관과 서화관, 3층은 아시아관과 조각.공예관으로 꾸며져 있는데, 전체를 둘러보는데 약 3-4시간이나 소요된단다.

국립중앙박물관 http://www.museum.go.kr/site/main/index001

 

로마제국의 도시문화와 폼페이전

국립중앙박물관 http://www.museum.go.kr/site/main/index001

화산폭발장면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v8FfrA-PJ_Y

동영상소스 http://www.youtube.com/embed/v8FfrA-PJ_Y?feature=player_embedded

 

- 전시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Ⅰ․Ⅱ

- 전시기간 : 2014128-201545

- 전시대상 : 고대로마시대 조각품, 장신구, 벽화, 캐스트 등 폼페이와 주변지역 출토 문화재 300여점

- 전시주최 : 국립중앙박물관, 한국방송공사

- 전시주관 : KBS미디어, ()시월

- 관람시간 : , , 09:00~18:00 / , 09:00~21:00 / , 공휴일 09:00~19:00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11

- 관람요금 : 성인 13,000, 대학생 및 청소년 11,000, 초등학생 8,000, 유아 5,00065세 이상 6,000(단체 20인 이상 할인  

     ※ 무료 : 48개월 미만 유아, 단체 인솔자(교원 1), 국가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1-3) 본인 및 동반 1,

             예술인 패스 소지자 본인에 한해 2,000원 할인

- 단체관람 : 안내 및 예약문의 : 1661-5449

- 홈페이지 : http://www.pompeii.co.kr/

- 가 는 길 : 전철4호선 이촌역2번 출구에서 350m 직진하면 국립중앙박물관 정문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고대 로마제국의 화려한 도시문화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폼페이 유적을 조명하는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폼페이에서 출토된 조각품, 장신구, 벽화, 캐스트 등 300여점의 다양한 유물들이 선보입니다.

폼페이는 79824일 베수비우스 화산 폭발로 한순간에 역사 속에서 사라졌던 고대 도시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18세기부터 현재까지 발굴조사가 계속되고 있는 유적입니다.

과거의 유적에 대한 고고학 발굴조사로 확인된 유물들은 당시의 쓰임새와 의미를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폼페이 유적의 경우는 생활 모습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작은 유물 하나라도 출토된 곳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어 그 가치가 높습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전시품 중에는 집 내부의 벽을 장식하던 벽화들이 대거 전시되는데, 잘 가꾸어진 꽃과 나무들 사이를 날아다니는 새들이 있는 정원을 그린 그림, 신화 속의 의미 있는 장면과 실제 기둥과 같은 건축적인 양식이 담겨있는 그림 등은 폼페이 사람들의 뛰어난 조형 감각과 높은 예술적 수준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이밖에도 도시 곳곳에 세워졌던 신들의 조각상과 먹이를 사냥하는 동물들의 조각상, 젊은 여인의 팔을 장식했던 금으로 만들어진 팔찌와 같은 장신구 등은 화려한 도시로서의 폼페이를 보여줄 것입니다.

그리고 도심의 번화가에 즐비하게 늘어선 상점에서 구워져 판매되었던 빵, 지역의 특산품인 와인을 담았던 항아리, 공정한 매매를 위한 필수품인 저울과 추 등은 활발한 경제활동이 이루어졌던 역동적인 도시 모습을 생생하게 전해줍니다.

베수비우스 화산 폭발의 순간을 담은 전시의 마지막 부분은 당시 살았던 사람과 동물들의 죽음의 순간까지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는 놀라운 역사의 현장입니다.

이번 전시에 공개된 쭈그린 채 손으로 입과 코를 막고 있는 남자, 옷으로 얼굴을 감싼 채 엎드려 죽은 여인, 집 안에 묶여 있다가 고통스럽게 죽어간 개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 캐스트는 소() 플리니우스의 편지와 함께 화산폭발 당시의 참혹한 상황을 생생히 전달해 줍니다.

아름다운 예술과 풍요로 가득 찼던 고대 로마제국의 도시, 그러나 한순간의 화산폭발로 역사에서 사라져 버린 비극의 도시, 폼페이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2014129일부터 201545일까지 개최되며, 전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pompeii.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종대왕 한글문화시대를 열다!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http://www.hangeul.go.kr/main.do

- 관람시간 : 09:00-18:00

- 관람요금 : 무료

- 정기휴관 : 매주월요일

- 문의전화 : 02-2124-6200

 

한글은 우리 문화의 근간이며, 다양한 한글문화가 지닌 창조와 소통의 가치는 우리 문화 융성의 마중물이라 할 수 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문화의 가치를 보존하고 소통할 뿐 아니라 여러 분야와의 융합과 연계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확산하는 장이 되고 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우리 민족 최고의 문화유산인 한글의 문자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2014109일 문을 열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이야기가 있는 전시로 한글문화의 이해를 넓히는 상설 전시실과 교육 체험실, 다양한 한글문화의 융합을 실험하는 기획 전시실, 한국과 한글을 배우고 싶은 외국인들을 위한 한글 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

 

 

세 개의 빛나는 섬, 세빛섬

2014. 10/13일 개장

세빛섬에는 레스토랑과 뷔페가 있는데, 뷔페는 주중점심(29,000), 주중저녁(55,000), 주말/휴일(55,000)이란다. 비싼 것 같은데,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세빛섬가는 길

고속버스터미널역 6번출구-세빛섬까지 11:00-21:20분까지 4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 운행

    11:00, 11:40, 12:20, 13:00, 13:40, 14:20, 15:00, 15:40, 17:20, 18:00, 18:40, 19:20, 20:00, 20:40, 21:20

세빛섬-고속버스터미널역까지 11:20-21:40분까지 4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 운행

    11:20, 12:00, 12:40, 13:20, 14:00, 14:40, 15:20, 17:00, 17:40, 18:20, 19:00, 19:40, 20:20, 21:40

* 16:00-17:00는 제외, 문의(1566-3433)

2014. 12/22일부터

세빛섬 http://www.somesevit.co.kr/kr/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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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국립중앙박물-용산가족공원까지 길잡이

08:10 풍경마을에서 M6117번 광역버스 탑숭

08:30 합정역에서 하차

08:37 합정역에서 전철 6호선 탑승

08:48 삼각지역에서 하차

 

08:50-10:30 전쟁기념관트래킹(1:40)

08:50 삼각지역(12)

     12번 출구에서 250m 지점이 전쟁기념관 정문이다.

08:55 전쟁기념관

08:55-10:20 전쟁기념관관람(25)

10:30 삼각지역

        삼각지역에서 전철 4호선 타고 이촌역에서 내린다.

10:32 삼각지역에서 4호선전철 탑승

10:35 이촌역에서 하차

     2번 출구에서 300m 지점이 국립중앙박물관 정문인데, 2번 출구 옆으로 국립중앙박물관까지 별도의 지하통로가 개설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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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국립중앙박물관까지 걷는 다면!

정문으로 나와 오른쪽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오른쪽으로 삼각지로터리까지 250m를 걷고, 로터리

에서 왼쪽으로 꺽어져 1.3km 지점이 4호선 삼각지역-신용산역을 지나 용산역앞교차로/사거리이고,

이곳에서 에서 다시 왼쪽으로 꺽어져 1.4km 지점이 이촌역을 지나 국립중앙박물관 정문이다.

 

10:35-13:15 국립중앙박물관트래킹(2:40)

10:35 이촌역(2)

10:45 국립중앙박물관

10:45-12:55 폼페이전과 국립중앙박물관관람(2:10)

13:05-13:15 국립한글박물관관람(10)

 

13:15-13:40 용산가족공원트래킹(25)

13:20 용산가족공원

13:30 가족공원정문

13:40 이촌역

 

13:41 이촌역에서 전철4호선 탑승

13:48 서울역에서 하차

13:56 서울역 2번 출구에서 M6117번 광역버스탑승

14:43 풍경마을에서 하차

 

 

 

 

오늘은 용산에 있는 전쟁기념관을 둘러보고,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동, 폼페이전과 박물관까지 둘러본 다음, 다시 잠수교를 건너 세빛섬까지 둘러보기로 한 것이 당초 계획이었다. 그런데 전쟁기념관을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폼페이전과 박물관까지 둘러보는데 시간이 의외로 많이 걸려 잠수교를 건너 세빛섬은 생략하기로 했다.

 

 

 

전쟁기념관

전철 4호선 삼각지역 12번 출구에서 250m 지점에 전쟁기념관 정문이 있다. 호국의 전당인 전쟁기념관은 전쟁을 주제로 우리나라를 지켜온 역사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수많은 기록과 유물을 전시해 놓은 기념관으로 19946월 개관 이후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았다.

 

전쟁기념관 관람은 무료이고, 전시실 입구는 2층인데, 2층은 호국초모실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넋을 추모하는 공간으로 6.25전쟁실ⅠⅡ관이 들어서 있는데, 북한군의 남침배경부터 전쟁의 경과 및 정전협정조인까지 6.25전쟁의 모든 과정이 전시되어 있다.

 

1층은 전쟁역사실로 선사시대부터 이 땅을 지켜온 우리 선조들의 대외 항쟁사와 각종 군사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3층은 6.25전쟁실관이 들어서 있는데, 6.25전쟁에서 유엔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어져 있고, 기증실에는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해외파병실에는 대한민국 국군의 해외파병활동과 유엔평화유지 활동상을 전시하고, 국군발전실에는 국군이 창설된 배경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발전과정을 실증 자료를 통해 전시하고 있다.

 

야외전시장에는 6.25전쟁당시 사용했던 대형장비와 세계 각국의 항공기, 장갑차 등 160여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장비내부를 개방하여 직접 체험 할 수도 있다.

전쟁기념관은 전체를 관람하는데 약 2-3시간이 소요된다는데, 필자는 빨리 돌아 1:40분이 소요되었다.

 

지금 전쟁기념관에서는 반 고흐 10년의 기록이라는 특별전시를 하고 있는데, 입장료가 12,000원이다. 필자는 미술에 관심이 없어 그냥 지나쳐 나온다.

2-3-1-야외전시장을 차례로 둘러보고 삼각지역으로 이동, 전철 4호선을 타고 국립중앙박물관으로 향한다.

 

 

 

국립중앙박물관

이촌역에서 내려 2번 출구에서 300m 지점이 국립중앙박물관 정문인데, 2번 출구 옆으로 국립중앙박물관까지 별도의 지하통로가 개설되어 있고, 평면 에스컬레이트가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갈 수 있도록 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들어서면 전시실이 양쪽으로 되어 있고, 건물 가운데는 뻥-뚫렸다. -뚫린 휴식광장으로 올라가보니 남산 방향으로 서울시내 경치가 아름답다.

 

왼쪽의 전시실은 특별전시실이고, 오른쪽의 전시실이 국립중앙박물관이다. 왼쪽의 특별전시실에서는 지금 로마제국의 도시문화와 폼페이전유물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먼저 폼페이전을 관람하기 위해 표를 구입하는데, 일반은 12,000, 경로는 6,000원이다.

 

방학이어서 인지 학생들이 많이 왔다. 안으로 들어서니 발 디딜 틈이 없이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하고 있는데, 각종 조각품과 벽화, 유물 등 폼페이에서 출토되었다는 조각품, 장신구, 벽화, 캐스트 등 300여점의 다양한 유물들을 선보이고 있다.

 

제일 안쪽에는 섹스하는 장면의 벽화가 그대로 전시되어 있고, 화산폭발당시 살았던 사람과 동물들이 죽음의 순간까지 생생하게 볼 수 있어서 놀랐다.

전시회에는 쭈그린 채 손으로 입과 코를 막고 있는 남자, 옷으로 얼굴을 감싼 채 엎드려 죽은 여인, 집 안에 묶여 있다가 고통스럽게 죽어간 개의 모습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다.

 

사진은 찍을 수가 없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쉽게 볼 수 없는 귀한 유물들을 볼 수가 있는 좋은 기회였다. 폼베이전 관람을 마치고 나와 이제는 반대편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로 들어간다.

 

국립중앙박물관 1층은 선사.고대관과 중.근세관이고, 2층은 기증관과 서화관, 3층은 아시아관과 조각.공예관으로 꾸며져 있는데, 전체를 둘러보는데 약 3-4시간이나 소요된다는데, 필자는 2:40분이 소요되었다.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은 먼저 관람순서를 잘 파악하고 관람해야 효율적으로 관람을 할 수가 있다.

1-2-3층 순으로 관람을 하는데, 입구에 들어서면 으뜸홀이 있는 왼쪽 끝에 서문에서부터 관람하는 것이 좋다.

 

으뜸홀에서 시작해 각층마다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으뜸홀 왼쪽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으뜸홀에서 2층으로 올라가 같은 방법으로 3층까지 관람하고, 1층으로 내려와 중앙통로를 질러가면 월광사 원랑선사탑비와 경천사 십층석탑이 전시되어 있다.

 

이곳에 도착하면 박물관의 모든 관람은 끝이나고, 경천사 십층석탑에서 동문으로 빠져 나가면 오른쪽으로 국립한글박물관으로 이어진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전시물을 보면 1층은 구석기시대에서부터 신석기-청동기-고조선-부여삼한-고구려-백제-가야-신라-통일신라-발해-고려-조선시대까지 차례로 전시되어 있다.

 

2층은 기증자분들의 기증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불교회화-회화-서예 순으로 전시되어 있다.

3층은 인도.동남아시아-중앙아시아-중국-신안해저유물-일본-불교조각-금속공예-청자-분천사기-백자 순으로 전시되어 있다.

 

 

 

국립한글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동문으로 빠져 나가면 오른쪽으로 보신각종을 지나고, 소나무 숲길을 지나면 국립한글박물관이 있는데, 국립중앙박물관에 비하면 너무 초라하다는 생각이 든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우리민족 최고의 문화유산인 한글의 문자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2014109일 문을 열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이야기가 있는 전시로 한글문화의 이해를 넓히는 상설 전시실과 교육 체험실, 다양한 한글문화의 융합을 실험하는 기획 전시실, 한국과 한글을 배우고 싶은 외국인들을 위한 한글 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2014. 10/09-2015. 03/01일까지 세종대왕, 한글문화시대를 열다!’ 특별전시를 하고 있다.

 

 

용산가족공원

국립한글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국립한글박물관으로 들어 온 길로 다시 50m 쯤 걸으면 불교문화의 석탑들이 전시되어 있는 길을 통해 용산가족공원으로 갈 수 있다.

 

용산가족공원은 겨울이라 사람들은 전혀 없고, 앙상한 나무와 얼어버린 호수가 쓸쓸하기만 하다. 용산가족공원을 나와 당초 계획대로라면 육교를 건너 왼쪽으로 잠수교를 건너 세빛섬으로 가야 하는데,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용산가족공원에서 오늘 트래킹을 모두 마치기로 한다.

 

용산가족공원에서 육교를 건너지 않고, 오른쪽으로 이촌역에서 전철을 타기로 한다.

 

 

 

 

전쟁기념관-국립중앙박물관-용산가족공원까지

http://blog.daum.net/sansol/2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