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계획

서울 남산둘레길 9.5km 2015. 11/22

산솔47 2015. 11. 16. 08:52

서울 남산둘레길 9.5km

2015. 11/22 일요일

 

서울 남산둘레를 한 바퀴 크게 돌 수 있는 남산둘레길 7.5km가 완성되어 20151107일 시민들에게 개방되었습니다. 남산둘레길은 기존의 북측순환로와 남측숲길을 이은 총 7.5km의 산책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정기산행에서 실제걷는 거리는 교통편의상 들머리1.0km와 날머리1.0km를 포함하여 총 9.5km입니.

 

걷는코스:

충무로역(3)-한옥마을-서울시청남산제1청사/남산북측순환로(1.0km)-석호정-국립극장갈림길-한양도성남소문터-남산약수터쉼터-남산야외식물원-남산남측순환로-남산서안내소-남산도서관-백범광장-서울시과학전시관-남산북측순환로안내소-목멱산방-남산북측순환로출구/서울시청남산제1청사(7.5km)-한옥마을-충무로역(1.0km)

소요시간:  9.5km/천천히4시간

점심식사: 43산악회는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항상 뒷풀이가 있으므로 점심식사는 간단히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발기점: 10:00 전철3, 4호선 충무로역3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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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둘레길 7.5km

서울 남산둘레를 한 바퀴 크게 돌 수 있는 남산둘레길 7.5km가 완성되어 20151107일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서울시는 남산 숲길정비사업을 완료, 남산의 산림생태계를 복원하고 시민들에게 보행공간을 넓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민들은 보행전용로인 북측순환로 3.4km와 남산정상의 팔각광장으로 오르는 차량 및 보행겸용 남측순환로 3.1km6.5km 걸으며 남산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남산주변부를 연결하는 보행동선이 단절되어 그 동안 서울타워나 운동시설을 최단거리로 가기 위한 무분별한 샛길이용으로 산림이 많이 훼손된 상태다.

남산둘레길 코스는 기존의 북측순환로와 남측숲길을 이은 총 7.5km의 산책로로 구성된다. 남측숲길은 팔도소나무단지와 울창한 소나무숲, 소생물권 서식지로 이어지는 폭 1.2~2.0m의 도심 속 삼림욕코스가 특징이고, 북측순환로는 삼순이 계단인근 3초소 입구부터 국립극장 방면 북측순환로 입구버스정류장에 이르는 폭 6~8m의 넓은 산책로로 유모차 동반과 조깅 그리고 무장애공간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코스다.

 

남산둘레길 안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