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탄천산책길 종합운동장역-분장저수지까지 25.0km
2016. 04/05 화요일
한강 탄천분기점에서 분당저수지까지 탄천을 따라 25.0km를 걷고자한다. 이 길은 탄천을 걷기 때문에 지루하지는 않다. 봄이라 개나리꽃과 벚꽃을 비롯해서 갖가지 꽃이 만발해 아름다운 꽃길이어서 기분도 좋다.
코스
종합운동장역(5번)-세월교-삼성교(1.0km)-탄천2교-양재천갈림길-탄천1교-탄천교(4.0km)-광평교-숯내교-서울둘레길갈림길-대곡교(3.5km)-대왕
교-동서울대학교갈림길-탄천생태습지원.탄천민물고기습지생태원-태평물놀이장-둔전교(5.1km)-여수대교-탄천교-사송교-야탑교(2.3km)-하탑
교-이매1지하보도-방아교-이매교-양현교(2.2km)-서현교.분당천갈림길-초림교-분당천보도1교-내정교-분당천보도2교-분당중앙공원(2.5km)-분
당천보도3교-분당천보도4교-현대교-왕우교-벌터교-보도육교-서당교-점골교-분당천보도5교-분당교-장안교-안말교-분장저수지(2.4km)-율동공
원.번지점프장-분당저수지주차장.율동공원정류장(2.0km)
소요시간: 25.0km/7:05분, 평균속도(3.57km/시속)
탄천산책길 종합운동장역-분장저수지까지 25.0km길잡이
04:50 풍경마을에서 M6117번 광역버스탑승
05:23 충정로역에서 하차
05:37 충정로역에서 지하철2호선 탑승
06:13 종합운동장역에서 하차(36분)
06:15-14:10
탄천산책길 종합운동장역-분장저수지까지 25.0km/7:05분, 평균속도(3.57km/시속), 휴식.점심식사(50분)
06:15 종합운동장역(5번)
종합운동장역 2호선5번 출구로 나와 200어m지점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탄천으로 내려가 곧장 세월교를 건너 왼쪽길로 진행한다.
06:26 세월교
06:32 삼성교(1.0km)
06:50 탄천2교
탄천2교에서 오른쪽 양재천으로 빠지지 말고 탄천으로 직진한다.
06:54 양재천갈림길
07:10 탄천1교
07:40 탄천교(4.0km)
08:04 광평교
광평교에서 왼쪽으로 세월교를 건너야 한다. 곧장 직진하는 길이 없다.
08:24 숯내교
숯내교를 지나 150여m지점에서 왼쪽 서울둘레길(성내천) 방향으로 빠지지 말고 곧장 직진한다.
08:27 서울둘레길갈림길
08:40 대곡교(3.5km)
08:43 대왕교
09:04 동서울대학교갈림길
09:10 탄천생태습지원.탄천민물고기습지생태원
둔전교 직전에서 오른쪽으로 세월교를 건너서 갈 수도 있고, 세월교를 건너 상적천으로 빠질 수도 있으나 필자는 계속 직진한다.
09:20-09:30 탄천생태습지원쉼터에서 휴식(10분)
10:02 태평물놀이장
10:23 둔전교(5.1km)
10:32 여수대교
10:45 탄천교
탄천교를 지나자마자 왼쪽 여수천으로 빠지지 말고 곧장 사송교 아래로 직진한다.
10:47 사송교
10:55 야탑교(2.3km)
야탑교를 지나 130여m지점에서 왼쪽 야탑천으로 빠지지 말고 곧장 직진한다.
11:00-11:40 점심식사(40분/12,000원)
야탑교를 건너 설렁탕 전문 감미옥(031-709-5468)에서 설렁탕(8,000원), 소주(4,000원)로 점심식사를 한다.
11:46 하탑교
11:50 이매1지하보도
하탑교를 지나 350여m지점에서 왼쪽으로 꺽어져 이매1지하보도를 지나고, 300여m지점에서 다시 도로아래로 지하도를 지나면 성남아트센
터가 있다.
11:55 방아교
방아교 아래에서도 오른쪽 운중천으로 빠지는 길도 있으나 곧장 직진한다.
12:00 이매교
12:10 양현교(2.2km)
12:20 서현교.분당천갈림길
서현교.분당천갈림길이 중요한 Point가 되는 지점이다. 이곳 서현고 아래에서 왼쪽 분당천으로 꺽어져야 하는데, 초록색산책길과 자전거길
로 갈리는 곳에서 초록색산책길로 가지 말고 왼쪽 자전거길로 가야 한다.
12:32 초림교
12:34 분당천보도1교
12:38 내정교
12:47 분당천보도2교
12:55 분당중앙공원(2.5km)
13:04 분당천보도3교
13:06 분당천보도4교
13:13 현대교
13:16 왕우교
13:17 벌터교
13:19 보도육교
13:20 서당교
13:21 점골교
13:23 분당천보도5교
13:25 분당교
13:27 장안교
13:32 안말교
13:40 분장저수지(2.4km)
13:44 율동공원.번지점프장
14:08 분당저수지주차장.율동공원정류장(2.0km)
14:08 율동공원정류장에서 아래의 시내버스탑승, 필자는 17-1번 버스탑승
교통정보
율동공원정류장에서 17-1, 119번 버스타고 야탑역에서, 33번 타고 수내역에서, 521, 2(마을), 602-1(마을) 버스타고 서현역에서 내린다.
배차간격: 17-1번(30분), 119번(20분), 33번(10분), 521분(30분), 2번(마을/10분), 602-1번(마을/10분)
14:28 야탑역에서 하차
14:35 야탑역에서 왕십리행 분당선지하철 탑승, 15:16 왕십리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
교통정보
야탑역.수내역.서현역(1-1)에서 분당선 왕십리행 지하철타고 왕십리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 충정로역에서 내린다. 야탑역-충정로역(57분),
수내역-충정로역(1:03분)
15:30 충정로역에서 하차
15:41 충정로역에서 M6117번 광역버스탑승
16:23 풍경마을에서 하차
한강 탄천분기점에서 분당저수지까지 탄천을 따라 25.0km를 걷고자한다. 이 길은 탄천산책길을 걷기 때문에 지루하지는 않다. 봄이라 개나리꽃과 벚꽃을 비롯해서 갖가지 꽃이 만발해 아름다운 꽃길이어서 기분도 좋다.
서울지하철2호선을 타고 종합운동장역에서 내려 2호선5번 출구로 나가 200여m쯤 걷고, 횡단보도를 건너 오른쪽에서 탄천주차장으로 내려가 주차장에서 세월교를 건너 왼쪽으로 강변산책길을 걷는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한가하다. 그래도 부지런한 사람들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고, 몇몇 사람은 걷기를 한다. 세월교를 건너 100여m쯤 걸었는데, 탄천 건너편 동쪽에서 하늘높이 솟아오른 제2롯데월드타워 사이로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
삼성교를 지난다. 탄천은 강폭이 상당히 넓은 큰 하천이다. 탄천 건너편으로 제2롯데월드타워가 계속 눈에 밟힌다. 탄천2교에 도착한다. 탄천2교에서 오른쪽으로 빠지면 양재천으로 가는 길이다. 필자는 양재천으로 빠지지 않고 계속 탄천으로 직진한다.
날이 밝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씽-씽- 지나가고 있고, 산책길을 걷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탄천1교를 지나고, 탄천교를 지난다. 종합운동장에서 시작해 5.0km지점을 지나고 있다.
왼쪽 강변으로는 쭉- 늘어진 수양버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고, 오른쪽 제방에는 노-란 개나리꽃과 벚꽃이 만발했다. 제방위의 길은 벚꽃길이다. 벚꽃 길에는 길 양쪽으로 벚꽃이 활-짝 펴 장관을 이룬다. 제2롯데월드타워는 아직도 계속 따라온다.
광평교를 지난다. 광평교에서는 계속 직진하는 길이 없어 왼쪽으로 세월교를 건너야 한다.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지나간다. 숯내교를 지난다. 숯내교를 지나 150여m지점에서 왼쪽으로 빠지면 성내천 방향으로 가는 서울둘레길이다. 분장저수지로 가기 위해서는 이곳 서울둘레길갈림길에서 직진해야 한다. 대곡교와 대왕교를 연이어서 지난다.
그리고는 서울시경계를 벗어나 성남시계로 들어선다. 이제부터는 성남시다. 엄청 넓은 산책길을 걷는다. 동서울대학교로 빠지는 갈림길에서 빠지지 말고 직진하면 탄천생태습지원에 도착한다. 탄천생태습지원은 탄천민물고기습지생태원과 이어져 0.9km에 걸쳐 조성되어 있다.
탄천생태습지원에서 제방위로 올라가 탄천생태습지원쉼터에서 잠시 휴식한다. 탄천생태습지원쉼터 왼쪽은 성남시폐기물종합처리장이다. 탄천산책길을 다시 걷고, 탄천민물고기습지생태원을 지나 태평물놀이장을 지난다. 오른쪽으로는 수양버들이 바람에 살랑거리고, 왼쪽으로 제방길에는 벚꽃이 만발했다.
이런 길을 한참동안 걷는다. 종합운동장에서부터 13.6km지점인 둔전교를 지난다. 이제 절반을 넘어선 셈이다. 또 한참을 걸어 여수대교를 지나고, 또 한참을 걸어 탄천교를 지난다.
탄천교를 지나자마자 왼쪽 여수천으로 빠지는 길과 갈리지만 필자는 계속 사송교 아래로 직진한다.
사송교를 지나 걷다가 왼쪽으로 분당차병원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탄천 건너편으로 탄천종합운동장이 시야에 잡힌다.
배가고프다. 아침도 못 먹고 새벽04:30분에 집에서 나서 지금 11:00분인데, 지금까지 물 이외는 아무것도 먹은 것이 없다. 좀 일찍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다.
야탑교 건너편으로 설렁탕전문 ‘감미옥’이라는 간판이 자꾸만 시선을 끈다. 야탑교를 건너 설렁탕 전문이라는 ‘감미옥’ 식당으로 들어간다. 점심시간이 한 시간이나 남았는데 식사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 설렁탕(8,000원)과 소주(4,000원)를 시켜 점심식사를 한다. 맛이 있다.
식사 후 다시 걷기는 계속되고, 하탑교와 방아교, 이매교, 양현교를 지나 서현교.분당천갈림길에 도착한다. 서현교.분당천갈림길은 중요한 Point가 되는 지점이다. 이곳 서현고 아래에서 왼쪽 분당천으로 꺽어져야 분장저수지로 가는 길이다. 초록색산책길과 자전거길로 갈리는 곳에서 오른쪽 초록색산책길로 가지 말고 왼쪽 자전거길로 직진해야 한다.
탄천의 원 줄기를 따라 가기 위해서는 곧장 가야 하는데, 필자는 분당저수지로 가기 위해 서현교.분당천갈림길에서 탄천의 지천인 왼쪽으로 꺽어지는 것이다.
탄천지천은 폭이 상당히 좁은 실개천으로 곳곳에 다리와 인도교가 수 없이 많이 설치되어 있다. 초림교와 분당천보도1교, 내정교, 분당천보도2교를 지나면 왼쪽에 분당중앙공원이 있다.
분당중앙공원으로 올라가보자. 분당중앙공원에는 ‘한산이씨문회유적’이 조성되어 있다. 그 옛날 우리네가 살던 초가집에 갖가지 생활도구들을 전시해 놓았다. 연못가에 세워진 突馬閣(돌마각)이라는 누각이 멋있다.
분당중앙공원을 나와 다시 탄천길을 걷는다. 분당신도시 아파트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아파트밀집지역의 가운데를 질러가는 탄천지천을 따라 분당천보도3교와 분당천보도4교, 현대교, 왕우교, 벌터교, 보도육교, 서당교, 점골교, 분당천보도5교, 분당교, 장안교, 안말교를 지나면 드디어 오늘 걷기의 종점인 분장저수지에 올라서게 된다.
이제는 분당저수지를 한 바퀴 돌아 주차장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 율동공원.번지점프장을 지난다. 날씨가 따뜻해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분당저수지 산책길을 걷고 있다.
그렇게 저수지를 한 바퀴 돌고는 주차장에서 입구로 나가 율동공원정류장에서 17-1번 버스를 타고는 야탑역에서 내린다. 평지길이고, 개천길이라 그런지 상당히 빠른 걸음으로 걸었다. 당초계획은 평균속도 시속2.7km정도로 예상했으나 걷고 보니 평균속도가 시속3.57km나 나왔다.
날씨 좋은 어느 봄날 개나리꽃과 벚꽃 등 갖가지 봄꽃이 만발한 탄천산책길 25.0km를 7:05분 동안 걸었다.
탄천산책길 종합운동장역-분장저수지까지 25.0km 제1부 종합운동장역-서울둘레길갈림길까지
'2016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분당 탄천산책길 제2부 서울둘레길갈림길-서현교.분당천갈림길까지 2016. 04/05 (0) | 2016.04.09 |
|---|---|
| 분당 탄천산책길 제1부 종합운동장역-서울둘레길갈림길까지 2016. 04/05 (0) | 2016.04.09 |
| 강화 평화전망대 2016. 04/03 (0) | 2016.04.07 |
| 서울성북구 천장산둘레길 2016. 03/31 (0) | 2016.04.02 |
| 서울성북구 의릉과 의릉산책길 2016. 03/31 (0) | 2016.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