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영동 강선대(降仙臺) 2016. 04/20

산솔47 2016. 4. 29. 08:40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와 목욕했다는 강선대(降仙臺)

2016. 04/19.21 23


강선대(降仙臺)

신이 내린 풍경이 머무는 자리인 영동군 양산면 봉곡리에는 선대추월(仙臺秋月)이라는 강선대(降仙臺)가 있다. 강선대 정자 앞으로는 유유히 굽이치는 금강 한 가운데 버티고 있는 그 옛날 용이 승천하였다는 용암이 있고, 금강 좌측으로는 송호리 국민관광지의 울창한 낙락장송과 어우러져 운치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명당자리이다

옛 문인들은 봉곡리 마을 앞에 선녀가 하강하여 목욕하던 이곳에 가을철 달밤의 황홀한 풍경을 선대추월(仙臺秋月)이라 하여 양산팔경 중에서도 제2경으로 꼽히고 있다.









































금강변 숲속에 외롭게 서 있는 함벽정(涵碧亭)

http://blog.daum.net/sansol/3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