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와 목욕했다는 강선대(降仙臺)
2016. 04/19.21 2박3일
강선대(降仙臺)
신이 내린 풍경이 머무는 자리인 영동군 양산면 봉곡리에는 선대추월(仙臺秋月)이라는 강선대(降仙臺)가 있다. 강선대 정자 앞으로는 유유히 굽이치는 금강 한 가운데 버티고 있는 그 옛날 용이 승천하였다는 용암이 있고, 금강 좌측으로는 송호리 국민관광지의 울창한 낙락장송과 어우러져 운치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명당자리이다.
옛 문인들은 봉곡리 마을 앞에 선녀가 하강하여 목욕하던 이곳에 가을철 달밤의 황홀한 풍경을 선대추월(仙臺秋月)이라 하여 양산팔경 중에서도 제2경으로 꼽히고 있다.
금강변 숲속에 외롭게 서 있는 함벽정(涵碧亭)
'2016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동 송호리관광지와 여의정(如意亭) 2016. 04/20 (0) | 2016.04.29 |
---|---|
영동 함벽정(涵碧亭) 2016. 04/20 (0) | 2016.04.29 |
영동 옥계폭포 2016. 04/20 (0) | 2016.04.28 |
영동 난계사(蘭溪祠) 2016. 04/20 (0) | 2016.04.28 |
영동 반야사(般若寺) 2016. 04/19 (0) | 2016.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