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ECOPark-용화사까지 2016. 08/04

김포 ECOPark-용화사까지 7.6km

2016. 08/04 목요일

 

걷기코스:

풍경마을-ECOPark-하늘빛전망대-유수지-한강변산책길-용화사교차로(4.5km)-용화사-대촌마을-제촌마을-청수공원-드림유치원(1.8km)-어린이공원10호-김포한강1로-운양상가-풍경마을(1.3km)

소요시간: 7.6km/2:20분, 평균속도(3.26km/시속), 일출보기위해대기(20분)

코스안내: 지도참조

 

 

운양산 용화사(雲陽山 龍華寺)

 용화사는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831번지 운양산(雲陽山)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직할사암이다. ‘운양추파(雲陽秋波)’ 용화사가 자리한 운양동은 예로부터 가을빛 하늘에 물든 한강의 파도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김포 8경의 하나로 꼽히는 이곳은 한강하류에 접해 있어 천연기념물 제250호인 재두루미를 비롯해 큰기러기, 황오리, 고니 등 멸종위기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철새도래지다.

용화사는 한강하구 변에 남아 있는 유일한 전통사찰로 역사적이나 문화적으로도 보존가치가 높은 사찰이다. 김포시 향토유적 제7호로 지정되어 있는 미륵불은 절의 창건과 함께 600여년의 세월을 함께 했으며 다음과 같은 전설이 남아 있다.

 

용화사의 전설“1405년(태종 5)의 어느 날 신사(信士) 정도명이 강화도로부터 세곡선을 한강으로 수송하고 있을 때 미륵불이 갑자기 바다 가운데에서 나타나 밝은 빛을 뿜어내자 이것을 본 정도명은 기쁨을 누르지 못하고

곧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이곳에 절을 짓고 그 미륵불상을 모셨다고 한다.”

용화사 http://www.kimpoyh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