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아라가야문화유적탐방 7.0km, 제2부 함안박물관-함안터미널까지 5.1km
2017. 08/13 일요일
낙동강유역에서 철의 문화가 발달해 무려 600년 동안이나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독립적안 왕권을 유지했던 옛 가야의 문화유적을 찾아보기로 한다.
제1일은 고령의 대가야문화유적탐방 12.2km, 제2일은 김해의 금관가야문화유적탐방 9.5km와 김해가야테마파크탐방, 제3일은 함안의 아라가야문화유적탐방 7.0km 등 28.7km를 걷는다.
함안 아라가야문화유적탐방 7.0km/2:45분
Course
함안버스터미널-쌈지공원-가야시장-경남은행사거리-아라가야고분군입구(0.7km)-아라공원-함안박물관갈림길-함안박물관(1.2km)-관음사갈림길-말이산고분군-13호고분표지석갈림길-도동길-도동마을.공적비(2.4km)-도동마을.말이산고분군입구삼거리-함안곶감단지입구삼거리-LX한국국토정보공사-아라초등학교-군청사거리-경남은행함안지점사거리-가야시장-쌈지공원.말이정-함안시외버스터미널(2.7km)
소요시간: 7.0km/2:45분, 평균속도(2.54km/시속)
함안박물관
13호고분표지판갈림길
13호고분표지판이 세워져 있는 이곳이 문제다. 갈림길이 5개인데, 어느 길로 가야할지...이정표가 없어 난감하다. 언뜻 보면 잘 조성된 오른쪽 길로 가야 맞을 것 같은데, 앞으로 가야 할 능선 길은 왼쪽으로 오솔길을 따라가야 한다.
13호고분표지판이 세워져 있는 이곳에서는 아무런 고분도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13호 고분은 어디에 있는 걸까? 13호 고분은 오솔길을 걷다보면 0.15km지점 앞에 있다. 이곳에는 13호고분표지판이 아니고, 이정표가 꼭 필요한 지점이다.
도동마을
30호 고분을 마지막으로 도동마을 도동길에 도착한다. 이정표에 의하면 길 건너에 32-37호 고분까지 6기의 고분이 있는 것 같은데, 길 건너 길은 숲이 우거져 도저히 들어갈 수가 없다.
앞에 보이는 3기의 고분은 고분인지, 수풀인지 도무지 알 수 없을 정도다. 이곳에서 트래킹을 마치고, 함안버스터미널로 이동하기로 한다.
함안곶감단지입구삼거리
점심식사(50분/10,000원)
함안시외버스터미널 0.2km못 미쳐 사거리에 있는 아라정 식육식당(055-583-5596)에서 갈비탕(6,000원), 맥주(4,000원) 등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쌈지공원
함안시외버스터미널
함안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울남부행 우등고속버스타고, 서울남부터미널에서 내리면서 2박3일간의 여행을 모두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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