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계획

서울도심유적공원길 경복궁역-종각역까지 3.5km 2018. 12/23

산솔47 2018. 12. 19. 23:27

서울도심유적공원길 경복궁역-종각역까지 3.5km

2018. 12/23 일요일

 

 

course

경복궁역(7)-내수1근린공원-내수2근린공원-주시경마당-세종로공원-광화문광장-광화문시민열린마당-대한민국역사박물관-주한일본대사관평화비소녀상-수송공원-조계사-공평도시유적전시관-종각역

소요시간: 3.5km/1:30

준비사항: 없음(종료 후 점심식사)

 

약속장소: 11:00 지하철3호선 경복궁역7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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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경마당

주시경마당 공원에는 청동으로 된 주시경선생의 부조와 외국인 한글연구자 호머 허버트박사의 부조가 세워져 있다.

주시경선생은 일제강점기 우리말과 글을 연구하여 한글전용, 가로쓰기, 통일된 표기법을 주장했던 국어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이고, 호머 허버트박사는 한글의 띄어쓰기를 고안한 분이란다.

 

광화문시민열린마당

광화문시민열린마당은 조선시대에는 의정부 등 옛 육조거리가 있던 곳이고, 일제강점기 이후에는 경기도청사와 경기도의회가 있던 자리로 서울시민의 쉼터로 새롭게 탄생한 곳이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우리나라 근현대사 100년을 총망라한 대표적인 역사박물관으로 19세기 말 개항기부터 오늘날까지 대한민국의 행보를 기록한 박물관이다. 20121226일에 개관한 최초의 국립근현대사박물관이다.

 

평화비소녀상

평화비소녀상은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위안부소녀상으로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집회 1000회를 맞은 20111214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이 중심이 된 시민모금으로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 처음 세워졌다.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세운동상으로, 부부 작가(김운성, 김서경)의 작품이다.

 

수송공원

수송공원에는 정도전집터, 수진측량학교터, 대한매일신보 창간사옥터, 화가 심전 안중석과 고희동이 작품활동을 했다는 표석, 중동학교 옛터, 전신이 신흥무관학교인 신흥대학터(현 경희대학교), 숙명여학교 옛터 등의 표석이 세워져 있고, 목은선생의 초상화를 모신 목은선생 영당이 있으며, 독립운동가 이종일선생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무엇보다도 수송공원은 1919뇬 기미독립선언서를 인쇄한 보성사가 있던 곳이다.

 

공평도시유적전시관

서울시종로구 추정국로26 센트로폴리스 지하1층에 있는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은 공평동 일대개발 시 발굴된 조선시대초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건물터와 골목길, 생활유물 등을 그 당시의 느낌그대로 생생하게 재현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