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합천 가야산 산행기 2005-11-27

산솔47 2011. 4. 1. 18:36

가야산(1,430m) 산행

 

서성재에서 상왕봉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절경이 너무 아름다운

가야산

산행일자 : 2005. 11/27(일)
산행구간 :

주차장-백운동매표소(0.2km)-서성재(2.9km)-칠불봉(1.2km)-상왕봉(가야산 정상/0.2km)-해인사(4.7km)-주차장(1.0km)-야영장(0.5km)
산행시간 : 4시간45분(중급산행)
등 산 로 : 양호
이 정 표 : 보통
입 장 료 : 1,600원
소요경비 : 회비(22,000원)
교 통 편 : 사파리등산클럽(011-445-2660)
양재역(08:00)-경부고속도로-금강휴게소-김천IC-백운동(12:00)-등산&저녁식사(12:00-18:00)-야영장출발(18:00)-양재도착(23:10)

  • 가야산
    국립공원 가야산은 조선8경의 하나로 주봉인 상왕봉(1,430m)을 중심으로 톱날 같은 암봉인 두리봉, 남산, 비계산, 북두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마치 병풍을 친 듯 이어져 있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가을 단풍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고, 눈 덮인 가야산 설경은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하다.

  • 가야산산행기
    가야산 등산은 백운동에서 정상을 거쳐 해인사로 하산하는 코스가 제일 좋은것 같다. 서성재에서 바라보는 가야산 정상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절경이 너무 아름답기 때문이다. 등산객들의 혼을 쏙~~ 빼 놓는 한마디로 무릉도원에 와 있는 기분이 이런 것이리라..

    서성재에서 뒤를 돌아 건너편 산을 보면 안개속에 희미하게 뾰쪽한 봉들이 수십개 보이는데 이름하여 매화산의 암봉들이다. 제일 높은 봉이 남산제1봉.......
    일단 정상까지만 올라가면 하산은 너무 쉽다. 하산하는 길은 완만하고 흙길이라 걷기가 아주 편하다.

    해인사에 들려 세계문화유산팔만대장경도 보고, 성철스님의 사리도 볼 수 있어 가야산 산행은 아주 뜻깊은 산행이었다.

    -. 12:00 백운동주차장
    -. 14:05 칠불봉
    -. 14:20 상왕봉(가야산 정상)
    -. 14:30-15:00 점심식사
    -. 16:20 해인사
    -. 16:45 해인사주차장
    -. 17:00 야영장
    -. 17:00-18:00 저녁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