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양도(비양봉)섬둘레길 5.6km, 제2부 팔렁못습지-비양봉-비양도선착장까지 2.6km
2019. 03/18 월요일
비양도(飛揚島)는 제주시 한림읍 비양리에 속한 섬으로 한림읍에서 북서쪽으로 약 3km 지점에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1002년(고려 목종 5)에 분출한 화산섬으로 기록되어 있다. 과거에는 대나무군락이 무성하여 죽도(竹島)라 불렀다고 한다.
섬 모양은 전체적으로 원형이며, 최고지점(비양봉)은 114m의 분화구로 섬의 북쪽에 솟아 있으며, 남쪽은 대체로 평탄하다. 해안선의 드나듦은 단조로우며 대부분 암석해안이다. 기후는 대체로 온화하며 눈·비가 많다.
농산물로는 유채·고구마·깨 등이 생산되며, 주민은 대부분 순수어업에 종사하며, 연근해에서는 80여 종의 어류가 회유하며 각종 해조류가 풍부하다. 옥돔·고등어·갈치·방어 등이 많이 잡히며, 자연산 소라·전복·해삼 등이 채취된다.
취락은 남동쪽 해안가에 집중 분포하고 있고, 제주 한림항과 도선을 통해 연결된다. 섬 중심부(비양봉)에는 비양도등대가 있다. 면적은 0.517㎢, 해안선 길이는 2.5km, 인구는 2016년기준 168명이 거주하고 있다.
비양도(비양봉)섬둘레길 5.6km/1:50분
course
비양도선착장-비양도대합실-비양도천년기념비-비양도마을회관-봄날펜션-쉼터-코끼리바위-쉼터-애기업은돌(선바위)-팔렁못습지-팔렁못데크길-노란집민박.식당-비양도항(비양봉시점)(3.5km)-보말이야기(민박.식당)-비양봉입구(염소농장)(0.45km)-비양봉(오름)-오름일주-비양봉등대(0.5km)-비양봉입구(염소농장)(0.5km)-비양도항(비양봉시점)(0.45km)-비양도선착장(0.2km)
소요시간: 5.6km/1:50분, 평균속도(2.98km/시속), 아침.점심식사(20분)
point
비양도는 선착장에서 시작해 해안도로를 따라 섬을 한 바퀴 돌고 선착장으로 되돌아오는데 까지 3.0km정도 되고, 섬을 돌면서 팔렁못습지에서는 습지데크길을 걷고, 선착장으로 돌아오면 3.5km정도 된다.
그리고 비양도항쉼터에서 시작해 비양봉정상의 비양도등대까지는 0.95km, 비양봉분화구를 한 바퀴 돌아 비양도항쉼터로 되돌아오는데까지는 왕복1.9km정도 된다. 비양도항쉼터-선착장까지 0.2km를 포함하면 총거리는 5.6km다.
펄랑못습지데크길
펄랑못노란집에서 아침식사(20분/10,000원)
펄랑못습지를 지나 펄랑못노란집(010-7285-3878)에서 보말죽(10,000원), 캔커피(서비스), 제주막걸리(서비스) 등으로 아침.점심식사를 한다.
*비양도선착장에 내리면 키도 길쭉하게 크고 ,날씬하게 쭉-빠진 아름다운 분이 제일 먼저 손님을 맞이한다. 이 분은 비양리사무장인데 휴대용마이크를 어깨에 걸고 비양도에 처음 오시는 손님들에게 비양도를 소개해주고 있는데, 비양도를 여행하는데 꼭 필요한 정보만을 제공해 준다.
*이 분이 바로 펄랑못노란집(010-7285-3878) 주인장이다!
비양봉등산로입구
비양봉정상의 비양등대
비양도선착장에서 한림항으로 가는 여객선승선
한림항비양도도선대합실
한림천주교회버스정류장
비양도(비양봉)섬둘레길을 마치고, 한림항으로 돌아와 한림천주교회버스정류장에서 202번(제주터미널) 버스타고 관덕정을 둘러보기 위해 제주서문시장에서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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