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상주 노음산(노악산)등산 6.4km길잡이

산솔47 2019. 5. 16. 10:04

상주 노음산(露陰山728.5m).노악산등산 6.4km길잡이

2019. 04/18 일요일

 

 

어쩌다가 동반산악회를 따라서 상주에 있는 노음산을 등산하게 된다. 필자는 상주노음산(728.5m)이 처음으로 남장사주차장을 출발기점으로 하여 남장사-중궁암-노음산-옥녀봉을 거쳐 남장사석장승으로 하산하는 6.4km를 등산한다.

 

주관: 동반산악회, 장소: 상주노음산(露陰山728.5m), 회비: 30,000원, 식사: 아침식사&뒷풀이(오리백숙)제공

 

출발: 07:00 전철1, 2호선 신도림역1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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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가 살아있는 산, 노음산(露陰山/728.5m)

노음산(노악산)은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북장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가 728.5m이고, 상산삼악의 하나로 일명 노악(露嶽)이라고도 부른다.

노음산은 영남8경의 하나로 고려 말에는 대시인 조운흘(趙云?)이 이 산에 우거하여 명시를 남겼는가 하면, 보광전에 연해 있는 청천료(淸泉寮, 교남강당)는 승려만이 아니라 상산선비들의 문회, 시회의 공간이 되어 많은 시문을 탄생시키기도 하였다.

노음산에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유서 깊은 절인 남장사(南長寺)와 북장사(北長寺)가 있다. 830년 이전에 장백사(長栢寺 현재는 南長寺)가 있어 진감국사가 동국최초로 범패를 보급한 곳이다.

남장사(南長寺)에는 불교문화의 귀한 보물이 많다. 보광전에 안치된 철조 비로자나불(보물 990)과 철불 좌상의 후불탱인 보광전 목각탱(보물 922)을 비롯하여,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한국最古의 목각불탱인 관음선원(觀音禪院) 목각탱(보물 923)등은 불교예술의 걸작들이라 하겠다.

북장사(北長寺)의 창건연대는 남장사와 비슷하리라 추정된다. 이곳에는 파랑새(중국승)가 그렸다는 화법이 절묘한 보물괘불이 있고, 조선후기의 석학 식산선생(息山先生)의 문집 목판을 보관하고 있다.


호젓한 산행을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노음산(露陰山)

일반적인 산행의 들머리는 남장사로 들어가는 도중에 있는 제실저수지 둑 앞 왼쪽 능선이다. 찔레덩굴과 잔솔이 많은 계곡을 통해 주능선에 이르면 참나무와 단풍나무로 덮인 숲길이 나온다.

첫째 봉우리를 넘어서면 깎아지른 절벽이 내려다보이며 두 번째 봉우리인 암봉을 지나 주봉에 이른다.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인적이 드물어 호젓한 산행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정상에서 서쪽 아래로 북장사가, 남쪽 아래로 남장사 일대가 보인다. 정상을 거쳐 남장사로 내려오는 길은 약 8km3시간이 걸리고 남장사에서 중궁암을 거쳐 정상에 올랐다가 능선을 따라 북장사로 내려오는 길은 약 13km에 이른다.[Daum백과]

 

 

상주노음산 남장사-노음산-석장승까지 6.4km길잡이

07:00 신도림역에서 동반산악회관광버스출발

        여주휴게소에서 아침식사

10:17 남장사주차장도착

 

10:20-13:40

남장사주차장-노음산-남장사석장승까지 6.4km/3:20

course

남장사주차장-남장사-중궁암-노음산(露陰山728.5m)-옥녀봉-석장승-남장사주차장

소요시간: 6.4km/3:20, 평균속도(1.89km/시속)

 

15:00 남장사주차장출발

        돌아오는 길에 길성이누룽지백숙(054-535-9779)에서 누룽지오리백숙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20:17 영등포역도착





노음산(露陰山728.5m).노악산등산 6.4km

http://blog.daum.net/sansol/4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