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대강국토종주길 낙동강19구간 24.0km길잡이 2019. 05/01

산솔47 2019. 5. 19. 11:22

4대강국토종주길 낙동강19구간 제2왜관교-강정고령보까지 24.0km길잡이

2019. 05/01 수요일  



낙동강19구간은 제2왜관교-강정고령보까지 22.9km인데, 숙소인 삼부모텔-19구간시점인 제2왜관교까지 0.6km와 날머리 제19구간종점에서 우홍산네칼국수민박까지 0.5km를 포함하면 낙동강19구간은 제2왜관교(삼부모텔)-강정고령보(우홍산네칼국수민박)까지 24.0km가 된다.

여행일정

1서울-구미

          제18구간 남구미대교(동부한농버스정류장)-2왜관교(삼부모텔)까지 16.3km/4:20

          숙소: 삼부모텔(054-975-1818)에서 숙박(35,000)

2일 제19구간 제2왜관교(삼부모텔)-강정고령보(우홍산네칼국수민박)까지 24.0km/6:25

          육신사가는 길 적산교차로굴다리-육신사-적산교차로굴다리까지 왕복4.0km/2:20

          숙소: 우홍산네칼국수민박(053-587-5915)에서 숙박(20,000)

3일 제20구간 강정고령보(우홍산네칼국수민박)-달성보(약산온천입구사거리)까지 23.2km/6:05

          낙동강생태탐방로 사문진주막촌-생태학습관까지 왕복2.36km/30

          동대구-서울

소요금액: 157,650(23)

 

출발기점: 04:45 숙소인 삼부모텔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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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9구간 24.0km/6:25, 육신사길 4.0km/2:20분 등 28.0km/8:45

 

04:45-14:20(9:35)

19구간 제2왜관교(삼부모텔)-강정고령보(우홍산네칼국수민박)까지 24.0km/6:25

course

삼부모텔-2왜관교(0.6km)-동정천목책교-왜관로타리회관-삼원중기-금산1교차로굴다리-GS셀프강나루주유소(3.1km)-왜관카트체험장-적산교차로굴다리-[육신사가는길]-적산교차로굴다리(5.5km)-하목정쉼터-달성하목정(達城霞鶩亭)-성주대교(3.3km)-하빈체육공원-봉천제방들-연빛마을쉼터-주안감리교회-봉촌나루터전망대-봉촌쉼터-원동곡쉼터-하빈천-강변풍경/남강매운탕-영벽정(映碧亭)(7.7km)-매곡취수장-강정고령보(3.3km)-우홍산네칼국수민박(0.5km)

소요시간: 24.0km/6:25, 평균속도(3.72km/시속), 점심식사(50), 육신사길(2:20)

point

낙동강19구간은 제2왜관교-강정고령보까지 22.9km인데, 숙소인 삼부모텔-19구간시점인 제2왜관교까지 0.6km와 날머리 제19구간종점에서 우홍산네칼국수민박까지 0.5km를 포함하면 낙동강19구간은 제2왜관교(삼부모텔)-강정고령보(우홍산네칼국수민박)까지 24.0km가 된다.



 

04:45 삼부모텔

04:53 2왜관교(0.6km)

         제19구간은 시점인 제2왜관교에서 종점인 강정고령보까지 강변자전거 길을 따라간다.

05:05 동정천목책교

05:12 왜관로타리리회관

삼원중기

05:15 금산1교차로굴다리

05:38 GS셀프강나루주유소(3.1km)

05:42 왜관카트체험장

07:00 적산교차로굴다리(5.5km)

      *‘달성군자전거표지판이 세워져 있는 적산교차로굴다리입구에서 왼쪽으로 굴다리를 지나 0.6km점에 달성삼가헌(達城三可軒)‘이 있고,

          0.15km쯤 더 들어가면 낙빈서원(洛濱書院)‘이 있다.

       *달성삼가헌과 낙빈서원을 둘러본 다음 묘곡마을에서 사육신기념관-충효당-도곡재-육신사-태고정 등을 둘러보고 다시 적산교차로굴다리로

       되돌아 나온다.

 

07:00-09:20

육신사가는 길 적산교차로굴다리-육신사-적산교차로굴다리까지 왕복4.0km/2:20

course

적산교차로굴다리-달성삼가헌-낙빈서원-묘골마을입구-사육신기념관-도곡재-태고정-육신사-적산교차로굴다리

소요시간: 왕복4.0km/2:20, 평균속도(1.68km/시속)

 

07:00 적산교차로굴다리

07:16 달성삼가헌(達城三可軒)

달성삼가헌(達城三可軒)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 있는 조선후기의 고택으로 달성군 하빈면 묘동은 사육신 중 하나인 충정공 박팽년(14171456) 후손이 모여 사는 순천 박씨 집성촌이다.

달성삼가헌 고택은 박씨 집성촌과는 낮은 산을 경계로 하고 있는데, 삼가헌은 박팽년의 11대 손인 성수聖洙1769년에 이곳에 초가를 짓고 자기의 호를 따라 삼가헌이라 한 것에서 시작한다.

그 뒤 그의 아들 광석光錫1783년 이웃 묘골에서 현재위치로 분가한 다음 1826년 초가를 헐고 안채와 사랑채를 지었다.

별당인 하엽정(荷葉亭)은 연꽃잎의 정자라는 뜻으로 1826년 집을 지을 당시 많은 흙을 파낸 자리에 박광석의 손자 규현이 1874년에 연못으로 꾸며 연을 심고 파산서당을 앞으로 옮겨 지으면서 하엽정이라 당호를 붙였다.

삼가헌三加軒이라는 이름은 중용에서 나왔는데, 중용 제9장에 子曰 天下國家可均也, 爵祿可辭也, 白刃可蹈也, 中庸不可能也(자왈 천하국가가균야, 작록가사야, 백도가답야, 중요불가능야) 라는 문구가 있다.

이 글은 "천하와 국가는 다스릴 수 있고, 관직과 녹봉도 사양할 수 있고, 날카로운 칼날 위를 밟을 수도 있지만 중용은 불가능하다."라는 뜻으로 이는 천하를 다스림은 이고, 작록을 거부하는 것은 이며. 칼날을 밟을 수 있다는 것은 에 해당한고 한다.

즉 선비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을 모두 갖추었다는 것이다. 하엽정은 원래 4칸 규모의 1자형 건물이었는데 앞에 누마루를 한 칸을 늘여 붙였다고 한다. 연못은 앞쪽으로 길게 뻗은 직사각형이고 가운데 원형 섬이 있고 섬까지는 외나무다리가 있었다.

이 별당은 원래 서당으로 쓰던 곳으로 앞에는 <하엽정>이라는 당호와 함께 <파산서당巴山書堂>이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07:22 낙빈서원(洛濱書院)

낙빈서원(洛濱書院)1679(숙종 5)에 정구(鄭逑)와 장현광(張顯光) 등을 중심으로 한 지방유림의 공의로, 박팽년(朴彭年성삼문(成三問이개(李塏유성원(柳誠源하위지(河緯地유응부(兪應孚) 등 사육신의 절의를 추모하기 위해 사우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1694(숙종 20)낙빈이라고 사액되어 사액서원으로 승격되었으며,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였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9(고종 6)에 훼철되었다가 1982년 지방유림에 의하여 복원되었다.

경내의 건물로는 5칸의 숭절당(崇節堂)과 태고정(太古亭) 등이 있고, 묘우(廟宇)인 숭절당에는 사육신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태고정은 강당 겸 재사(齋舍)로 사용하고 있다.

태고정은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는데,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의 토론 장소로 사용된다.

또한 사육신의 사적비가 그곳에 있으며, 별실에는 고자(庫子)가 기거하고 있다. 이 서원에서는 해마다 봄·가을에 향사를 지내왔으나 복원된 뒤부터는 8월 중정에만 향사를 지내고 있으며, 제품(祭品)4() 4()이다. 유물은 6·25사변 때 대부분 소실되었으며, 초서로 쓴 천자문과 서원기록문서가 남아 있을 뿐이다.

 

묘골마을

묘골이라고 불리는 묘골아름마을은 사육신의 한분이신 취금헌 박팽년의 후손들이 모여 사는 순천 박씨의 집성촌으로 구한말까지 300여 호의 집이 꽉 들어차 있었다. 광복이전까지만 해도 100여 호가 있었으나 지금은 30여 호만 남아있다. 이 마을 가운데로 곧게 올라가면 맨 끝에 높직한 외삼문이 나오는데, 이곳은 사육신의 위패를 봉안한 육신사의 사당이다

 

07:39 사육신기념관

08:16 도곡재(陶谷齋)

도곡재(陶谷齋)는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건물로 이 건물은 원래 서정공, 박문현의 주택으로 1778(정조 2)에 건립하였으나, 19세기 중반에 도곡공 박종우의 재실로 사용하면서 도곡재라 하였다.

 

08:21 육신사(六臣祠)

육신사(六臣祠)는 삼촌에게 왕권을 빼앗긴 어린 왕 단종의 복위를 꾀하려다 숨진 사육신으로 일컫는 조선 세조 때의 박팽년, 성삼문, 이개, 유성원, 하위지, 유응부 등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취금헌 박팽년(醉琴軒 朴彭年) 선생만을 그 후손들이 모셔 제사를 지냈으나 선생의 현손(玄孫)인 박계창이 선생의 기일에 여섯 어른이 사당 문 밖에서 서성거리는 꿈을 꾼 후 나머지 5위의 향사도 함께 지내게 되었다.

그 뒤 하빈사(河濱祠)를 지어 제사를 지내다가, 숙종 20(1694) 낙빈(洛濱)이란 현액을 하사받아 사액서원이 되었고, 고종 3(1866)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낙빈사가 서원(書院)과 함께 철거되었으나 1924년 낙빈서원을 재건하면서 위패를 다시 봉안하게 되었다.

이후 1974년부터 1975년 사이에 충효 위인 유적정화사업에 의해 현재의 위치에 육신사로 이름을 사당을 재건하였고, 2003년부터 2011년에 걸쳐 충절문을 세우고 전통가옥을 복원하였다.

사우건물인 숭정사에는 육신과 더불어 박팽년의 부친인 중림(仲林, ?~1456)의 위패도 함께 봉안되어 있고, 정면 5, 측면 3칸의 규모에 겹처마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어 웅장한 느낌을 준다.

경내에는 이외에도 정면 5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인 숭절당, 태고정(보물 제554), 외삼문, 내삼문, 홍살문, 삼층각 등이 있고 사당 앞에는 사육신의 행적을 기록한 육각비(1979년 건립)가 세워져 있다.

 

08:29 충의사

08:33 태고정(太古亭)

태고정(太古亭)은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묘골마을에 있는 조선전기의 정자로 박팽년(朴彭年,1417~1456)의 절의를 기리기 위해 세운 절의묘(節義廟)99칸 규모의 종택(宗宅)에 딸린 별당 건물이다.

태고정(太古亭)1479(성종 10)에 박팽년의 후손으로 힘겹게 살아남은 손자 박일산(朴壹珊)이 건립하였는데,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1614(광해군 6)에 다시 세웠다고 전한다.

임진왜란 이후인 1614년에 다시 지어진 건물 이지만, 조선전기 세웠던 원형을 거의 그대로 반영하여 조선전기 건축의 양식을 계승하고 있다.

 

08:50 박두율여사생가

09:20 적산교차로굴다리

09:41 폐채석장

09:59 하목정쉼터

        *성주대교에서 0.3km 못미쳐에 있는 하목정쉼터에서 왼쪽으로 하목정이정표를 따라가면 달성하목(達城霞鶩亭)까지는 불과 100m

        에 되지 않는다. 하목정을 둘러보고 다시 되돌아 나온다.

10:03 달성하목정(達城霞鶩亭)

달성하목정(達城霞鶩亭)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고택으로 임진왜란 때 의병장이었던 낙포 이 종문(李宗文: 15661638)현감이 조선 선조37(1604)에 세운 것이다.

인조가 왕위에 오르기 전에 이 곳에 머문 적이 있어 후에 이 종문의 장자인 이 지영(李之英)에게하목정이라는 정호(亭號)를 써 주었다. 또한 사가(私家)에서는 서까래 위에 부연을 달지 않은 것이 일반적이나 인조의 명으로 부연을 달았다고 한다.

 

10:15 성주대교(3.3km)

10:25 하빈체육공원

봉천제방들

        *성주대교에서 시작한 봉천제방들판길은 하빈천까지 4.6km나 되고, 봉천제방길을 걸으면 4.3km가 되므로 제방길을 걸으면 결과적으로

        0.3km를 단축하게 된다.

10:41 연빛마을쉼터

11:00 주안감리교회

11:08 봉촌나루터전망대

11:16 봉촌쉼터

11:29 원동곡쉼터

11:36 하빈천

12:13 강변풍경

12:15-13:05 점심식사(50/10,000)

         영벽정에서 250m 못미처에 있는 달성군 다사읍 문산리 447, 강변풍경(053-585-5292)에서 어탕국수(7,000), 막걸리(3,000) 등으로 점심

        식사를 한다.

13:06 남강매운탕

13:09 영벽정(映碧亭)(7.7km)

낙동제일강산(洛東第一江山) 영벽정(映碧亭)은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문산리 낙동강변에 자리한 정자로 우리나라 최대 벌족 중의 하나인 파평 윤씨 대구 문산 입향조 아암 윤인협 선생이 지은 것이다.

영벽정은 낙동제일강산(洛東第一江山)’이라는 편액을 내걸고 있는데, 영벽정은 아금암이라 불리는 제법 높은 벼랑위에 있다.

강변길에서 가파른 돌계단을 십여 개 올라가야 영벽정을 만날 수 있는데, 영벽정은 정면 4칸 규모의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가운데 2칸은 대청이고 좌우 각 1칸은 방이다.

한낮에도 정자 뜰에 서면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는데 이는 수령 300년이 넘는 회화나무 4그루와 향나무가 만들어 내는 나무그늘 때문이다. 정자는 그 성격에 따라 크게 2가지 유형이 있는데, 학문형 정자와 풍류형 정자가 그것이다.

이중 풍류형 정자는 대체로 정자 내부에 많은 시판들이 걸려 있다. ‘낙동제일강산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이곳 영벽정에도 정말 많은 시판들이 걸려 있다.

정사철·우성규·송근수·서찬규·송병선·송병순·최익현·이억상·윤종대·채헌식·이병운·서필도·박승동·윤봉오 등의 시판이 그것이다. 이중에는 영벽정 창건자인 윤인협 선생의 시도 있는데, 고향을 떠나 남쪽으로 내려와 영벽정을 짓고 유유자적하는 삶의 모습이 잘 나타나 있다.

 

13:40 매곡취수장

14:02 강정고령보(3.3km)

14:12 우홍산네칼국수

14:20 우홍산네칼국수민박(0.5km)

         우홍산네칼국수민박(053-587-5915)에서 숙박(20,000), 저녁식사(17,000)

         숙소에서 짐을풀고나와 강정고령보 입구에 있는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765-12, 우홍산네칼국수(053-587-5915)에서 수육(/12,000),

          맥주(4,000), 공기밥(1,000) 등으로 저녁식사를 한다.

         숙박정보

         강정고령보 입구 식당가에 우홍산네칼국수(053-587-5915)민박이 있고, 강정고령보에서 왼쪽 마을길로 대구-대동-경산식당을 지나 1.0km

          지점 대구왕발통(전동휠판매장)건물에 강정보게스트하우스(010-9349-3337)가 있다.

        *숙박비: 우홍산네칼국수민박: 20,000, 강정보게스트하우스: 40,000(1인실)

2일 소요비용(47,000), 누계(119,000)

 



4대강국토종주길 낙동강19구간 제2왜관교-강정고령보까지 24.0km, 제1부 제2왜관교-주안감리교회까지 14.8km

http://blog.daum.net/sansol/4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