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경춘선숲길 8.3km(43)길잡이 2019. 05/26

산솔47 2019. 6. 4. 18:06

경춘선숲길 월계역-태릉-화랑대역까지 8.3km(43)길잡이

2019. 05/26 일요일

 

 

경춘선숲길은 서울시구간시점인 경춘철교-담터마을(시계)까지 6.0km이다. 그런데 오늘 걷고자 하는 구간은 교통편의상 들머리 월계역-경춘철교까지 0.55km와 경춘선숲길 경춘철교-)호랑대역까지 3.9km, 그리고 날머리 구)화랑대역-태릉-화랑대역(6호선)까지 3.85km 등을 포함하여 총 월계역-태릉-화랑대역까지 8.3km.

 

10:05-16:15

경춘선숲길 월계역-화랑대역까지 8.3km(6:10)

course

월계역(1)-연지초등학교정문-월계사슴아파트-월계헬스케어센터사거리-녹천중학교정문-경춘철교(0.55km)-동일로198길횡단보도-대동빌라.동신아파트-공덕제2철도건널목-공릉도깨비시장-공릉로횡단보도-화랑대Self주유소-)화랑대역(3.9km)-육사제2정문-태릉골프장입구(0.8km)-태릉(0.3km)-태릉탐방(1.0km)-태릉사격장입구-서울여대정문-육사삼거리-화랑대사거리-화랑대역(1.75km)

소요시간: 8.3km/4:55(휴식시산포함), 뒷풀이(1:15), 평균속도(1.66km/시속)

point

경춘선숲길 공원은 2019. 05/18 경춘선숲길 월계역-갈매역까지 7.7km를 걸은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트래킹이다. 이번 트래킹에서는 5.25km지점 태릉골프장입구에서 경춘선숲길종점까지 걷지 않고, 태릉으로 빠져 태릉을 탐방한 것이다. 

14:55-16:10 뒤풀이(1:15)

화랑대사거리 우토파크프라자1층 족발3:30에서 뒷풀이를 한다.

 

출발기점: 10:00 전철1호선 월계역1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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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숲길 경춘철교-담터마을(시계)까지 6.0km

201012월 열차운행이 중단된 이후 방치되었던 경춘선폐선 부지가 서울시의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공원조성을 시작한 이래 주택건설공사로 중간이 끊어져 있던 서울과학기술대학교입구-공덕제2철도건널목까지 0.4km구간이 완료되어 201905/11일 경춘선숲길 경춘철교-담터마을(시계)까지 6.0km의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

 

들머리

월계역에서 내려 나가는 곳으로 나가다보면 1번 출구에 연지초등학교.경춘선숲길을 안내하고 있다. 1번 출구로 나가 전봇대에 걸려 있는 경춘선숲길 550m‘ 이정표만 따라가면 된다.

, 1번 출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오른쪽으로 꺽어지고, 월계지구대-연지초교정문-월계사슴아파트를 지나 월계헬스케어센터사거리에서 직진으로 횡단보도를 건너서 녹천중학교 정문과 신한은행ATM 사잇길로 진입하면 경춘선숲길의 시점에 도착한다.

날머리

오늘 걷는 경춘선숲길은 화랑대골프장입구에서 트래킹을 마치고, 왼쪽으로 꺽어져 태릉()을 둘러보고 나와 전철6호선 화랑대역에서 트래킹을 마감한다.

 

태릉(泰陵)

태릉(泰陵)은 조선 제11대 중종의 제2계비 문정왕후(1501~1565) 윤 씨의 능으로 봉분1기만 있는 단릉이다.

문정왕후는 중종의 원비 장경왕후(章敬王后)와 동원(同原)에 있는 중종의 정릉(靖陵)을 봉은사(奉恩寺) 곁에 옮기고 자신도 후일 이곳에 묻히려 하였으나 지대가 낮아 장마철에 물이 들어오자, 지대를 높이는 데 큰 비용만 들이고 결국 사망하여 그 곳에 묻히지 못하고 따로 태릉에 묻히게 되었다.

태릉은 운채(雲彩)와 십이지신상(十二支神像)이 새겨진 병석(屛石)을 둘렀고, 바로 신상(神像)이 새겨진 위 만석(滿石) 중간 아래 신상의 설명을 붙이듯 문자로 십이지(十二支)를 새겼다. 모든 석물(石物)제도는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에 따랐다.

석인(石人)의 조각은 목이 바르고 얼굴이 커서 사등신(四等身) 정도의 각주형(角柱形)이며, 입체감이 없는 것으로 당시 석인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이 능을 보호하기 위하여 직장(直長, 7) 1, 참봉(參奉, 9) 1인을 두었다.[Daum백과사전]

   




경춘선숲길 월계역-태릉-화랑대역까지 8.3km(43)

http://blog.daum.net/sansol/4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