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mPo ECO-Park(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8.3km 2019. 07/12

GimPo ECO-Park(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8.3km

2019. 07/12 금요일

 

 

오늘도 낮에는 무덥다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구름이 끼어 시원함이 느껴져 걷기가 좋을 것 같아 집을 나선다. 어디를 걸을까? 생각하다가 ‘ECO-Park’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산책로를 걷기로 한다.

집을 나서 금빛수로에서 야생조류생태공원으로 건너가 야생조류생태공원의 산책로를 걷고, 용화사를 거쳐 집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8.3km정도 된다.

 

05:55-08:20

GimPo ECO-Park 8.3km/2:25분

course

청송마을-금빛수로-금빛오성교-청송교-6교-5교-한강로사거리-인공폭포사거리-반도유보라-운양상가-운양역사거리-운양동실개천-김포교육지원청-하늘빛중학교-어린이공원13호-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입구-조망마루전망대(3.0km)-습지데크산책로-용화사삼거리-용화사(龍華寺)(3.0km)-대촌마을회관-동행교회-호반베르디움-푸른솔중학교-어린이공원8호-청송마을(2.3km)

소요시간: 8.3km/2:25분, 평균속도(3.4km/시속) 

 

김포용화사(龍華寺)

용화사(龍華寺)는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의 제방도로(산책로)를 따라 강화방면으로 가다보면 누산리평야가 시작되는 용화사삼거리의 왼쪽 운양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전통사찰로 한강이 내려다보이고, 한강너머로 일산신도시가 한눈에 조망되는 아름다운 사찰이다.

용화사의 창건연대는 대략 1405년(태종5)이고, 뱃사공인 정도명이 조공을 배에 가득 싣고 오다가 간조로 인하여 운양산 앞에 배를 대게 되었는데 그날 밤 부처가 꿈에 나타나 ‘대어놓은 배 밑쪽에 석불이 있으니 잘 모시라’하여 이를 모시고 자신도 삭발수도하게 되었다는 창건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용화전의 상단에 모셔져 있는 석불은 용화사의 창건설화에 나오는 미륵석불로 조선 초기 불상양식을 지니고 있으며, 2004년 8월 김포시 향토유적 제7호로 지정되었다.

김포용화사: http://www.kimpoyhs.com/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