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수락산석림사계곡길 왕복2.2km 2019. 08/11

의정부 수락산석림사계곡길 왕복2.2km(43)

2019. 08/11 일요일

 

 

요즘날씨가 무려 36-37도를 오르내리는 무지하게 더운 날씨가 며칠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산행은 오랜만에 시원한 계곡으로 피서를 가고자 합니다.

이번산행은 걷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계곡에 발 담그기 위해 계곡을 찾아가는 구간으로 전철7호선 장암역(1번)-석림사계곡-석림사까지 왕복2.2km구간입니다.

 

course

장암역(1번)-장암역교차로-수락산장-석림사계곡-노강서원-석림사-(왕복)-장암역

소요시간: 2.2km/1시간, 휴식(1시간)

*점심식사는 계곡에서 피서하면서 할 것인지, 아니면 끝나고, 뒷풀이하면서 할 것인지 전실장이 결정했으면 좋겠습니다. 

 

만나는곳: 10:00 지하찰7호선 장암역1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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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강서원(鷺江書院)

노강서원은 의정부시에 있는 조선후기 박태보를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으로 1695년(숙종 21)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숙종 15년 민비(閔妃)폐출 때 죽음으로 이를 충간(忠諫)하였던 박태보(朴泰輔)를 기리기 위해 노량진에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97년에 조윤벽(趙潤璧) 등의 청액소(請額疏)로 ‘노강(鷺江)’이라 사액되었으며. 1754년에 중건되었다. 대원군의 서원철폐 당시 훼철되지 않고 남은 47개 서원 중의 하나이며,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왔다.

그 뒤 6·25동란 때 소실된 것을 1968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 복원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사우(祠宇)·동재(東齋)·서재(西齋)·삼문(三門)·고직사(庫直舍) 등이 있으며, 사우에는 박태보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Daum백과]

 

석림사(石林寺)

석림사는 의정부시 장암동 수락산(水落山)에 있는 산사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奉先寺)의 말사이다. 창건연대는 미상이나 조선중기에 박태보(朴泰輔)가 김시습(金時習)의 명복을 빌기 위해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 뒤 1796년(정조 20)에는 유담(裕淡)이 화주가 되어 삼소각(三笑閣)을 중수하였으나 1950년 6·25로 인하여 모든 건물이 불타버렸다. 그 뒤 1956년에 비구니 상인(相仁)이 와서 대방(大房) 등을 신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방을 중심으로 하여 요사채 2동과 칠성각·독성각 등이 있고, 다른 사찰과는 달리 대방이 법당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내부에는 아미타삼존불을 비롯하여 후불탱화·신중탱화 등을 봉안하고 있으며, 대방 앞에는 1969년에 상인이 불사리(佛舍利)를 봉안하여 건립한 탑이 있다.[Daum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