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김포둘레길4코스 대명항-성동검문소까지 14.9km 2020. 09/22

산솔47 2020. 9. 28. 07:30

김포둘레길4코스.평화누리길1코스 대명항-성동검문소까지 14.9km

2020. 09/22 화요일

 

 

김포둘레길4코스는 평화누리길 대명항-신탄리역까지 182.3km중에서 평화누리길1코스 염하강철책길과 같은 코스로 대명항-문수산성남문까지 14.0km.

그런데 들머리 대명항버스종점-평화누리길입구까지 0.6km와 날머리 문수산성남문-성동검문소버스정류장까지 0.3km 등을 포함하면 김포둘레길4코스는 대명항버스종점-성동검문소버스정류장까지 14.9km. 필자는 이 코스를 2011. 11/22일과 2013. 09/01일에 이미 걸은 바 있지만 김포둘레길을 걸으면서 다시 걷기로 한다.

 

 

07:47-12:33

김포둘레길4코스.평화누리길1코스 대명항-성동검문소까지 14.9km/4:46

course

대명항버스종점-대명항-김포함상공원-평화누리길입구(0.6km)-덕포진쉼터-덕포진-손돌목.손돌공묘.덕포진돈대터-부래도.덕포나루-부래도쉼터-염하전망대-쇄암리전망대-고양리쉼터-고양포.원머루나루-김포씨사이드CC-군하리전망대-)강화내교-강화대교-문수산성남문(14.0km)-성동검문소(0.3km)

소요시간: 14.9km/4:46, 평균속도(3.13km/시속)

 

 

 

대명항 김포함상공원

 

 

덕포진(德浦鎭)

김포시 대곶면에 있는 덕포진(德浦鎭)은 조선시대진영으로 1981925일 대한민국 사적292호로 지정되었다.

덕포진(德浦鎭)은 서울로 통하는 바닷길의 중요한 전략적 요충 지대였던 곳으로 처음 세운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조선 현종 7(1666)에 강화에 포함되었다.

높직한 평지에 세운 돈대와 대포를 쏘는 포대, 그리고 포를 쏠 때 필요한 불씨를 보관하고 포병을 지휘하는 파수청이 있다. 돈대는 중요한 전략지에 있어 병인양요 때는 프랑스함대와 신미양요 때는 미국함대와 싸웠다.[DAUM백과]

 

 

파수청(把守廳)

파수청(把守廳)1980년 덕포진발굴조사 때 발견된 건물터로 주춧돌과 화덕, 포탄과 조선시대화폐 상평통보 등이 발견되었다. 파수청(把守廳)은 포대와 돈대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포를 쏠 때 필요한 불씨를 보관하고, 동시에 포병을 지휘하던 장대로 추정된단다.

 

 

손돌목(孫乭項)

손돌목(孫乭項)은 김포시 대곶면 신안리 지역에 있는 목()으로 지형상 이 지역이 바다로 돌출해 있는데 대안(對岸)의 강화도 광성보(廣城堡)가 있는 곳도 바다로 돌출해 있어 두 지역 사이가 좁은 여울의 형태를 이룬다.

따라서 밀물 때 이곳을 흐르는 해류가 급류를 이루어 배가 건너다니기 어렵다. 손돌이라는 지명은 이곳에 있던 뱃사공의 이름에서 나왔는데 그에 관한 전설은 2개로 되어있다.

고려 때 몽고의 난을 피해 급히 이곳에 도착한 왕이 바다를 건너고자 할 때 손돌이 아직 바람이 자지 않았으니 쉬었다 건너자고 하여 왕이 그를 모반자로 생각하여 처형을 하니 광풍이 불이 바다를 건널 수 없게 되었다.

왕이 크게 후회하여 그가 탄 말의 목을 베어 제사를 지내고 나니 바람이 잔잔하여 바다를 건널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또 하나의 전설은 왕이 탄 배가 바다를 건널 때 손돌이 배를 급류 쪽으로 몰아 위험을 느낀 왕이 손돌의 행동을 의심하여 그를 죽이려 하자 그가 죽기 전 자기가 죽은 뒤 바다에 바가지를 띠워 그 바가지가 가는대로 배를 몰면 안전할 것이라고 하여 손돌을 죽인 뒤 그의 말대로 했더니 배가 무사히 바다를 건넜다고 한다.

이에 왕이 크게 뉘우쳐 손돌의 무덤을 만들고 크게 제사를 지내주었다고 한다. 음력 1020일경인데, 이때는 겨울의 북서풍이 강하게 불어 겨울의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며 이 시기에 부는 바람을 손돌풍(孫乭風)이라고 한다.[DAUM백과]

 

 

강화대교전망대

 

 

강화도의 관문 강화외성 진해루(鎭海樓)

고려시대 때부터 내륙과 강화도를 잇는 관문 중 하나였던 성문 '진해루(鎭海樓)'가 복원중이다.

강화군 사적452호로 지정된 진해루(鎭海樓)는 강화외성을 쌓을 때 함께 만들어진 6개의 문루(조해루·복파루·진해루·참경루·공조루·안해루) 중 하나로 2005-2006년 발굴조사 당시 터만 확인되었고, 19세기 말 제작된 지도와 1876년 찍힌 근대 사진을 통해 진해루(鎭海樓)의 위치나 형태를 확인하고 그 위치에 복원하고 있는 것이다.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내륙과 강화도를 잇는 길목의 갑문으로 염하강을 건너 갑곶나루를 통과하려면 반드시 진해루(鎭海樓)를 거쳐야 했다.

진해루가 포함된 강화외성은 강화도동해안 일대를 방어하고자 고려 고종 20년에 축조됐다. 적북돈대부터 초지진까지 길이가 약 23에 달한다.

 

 

문수산성 남문

 

 

 

김포둘레길5코스. 평화누리길2코스 성동검문소-연화사입구까지 15.8km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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