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김포둘레길6코스 연화사입구-청송마을까지 16.5km 2020. 09/26

산솔47 2020. 10. 5. 09:21

김포둘레길6코스 연화사입구-청송마을까지 16.5km

2020. 09/26 토요일

 

 

김포둘레길6코스는 김포둘레길 마지막코스로 평화누리길3코스 애기봉입구-전류리포구까지 17.0km중에서 연화사입구-전류리포구까지 9.7km와 연계코스 전류리포구-용화사삼거리까지 4.8km 등 연화사입구-용화사삼거리까지 14.5km로 한다. 그런데 날머리로 용화사삼거리-청송마을까지 2.0km를 포함하면 김포둘레길6코스는 연화사입구-청송마을까지 16.5km가 된다.

실제 필자가 걸은 김포둘레길은 시계를 따라 최 근접 길로 용화사삼거리에서 시작해 원점회귀까지 한 바퀴 돌아 왔을 때 실 거리로 97.6km, 6개 코스의 들머리와 날머리를 포함하면 총 104.8km가 된다.

 

07:33-12:10

김포둘레길6코스 연화사입구-청송마을까지 16.5km/4:37분

course

연화사입구-연화사-숭모단(崇慕壇)-후평리철새도래지(2.7km)-석탄배수펌프장(2.0km)-전류리포구(5.0km)-전류리해맞이공원-봉성리삼거리-봉성제2배수펌프장-운양삼거리-용화사삼거리(4.8km)-용화사-대촌마을-청송마을(2.0km)

소요시간 : 16.5km/4:37분, 평균속도(3.61km/시속)

 

 

 

연화산(蓮花山) 연화사(蓮花寺) 연화봉(蓮花峰)의 유래

지금으로부터 1500년 전 삼국시대에 당시 고구려가 영토를 확장하기 위하여 제를 침략하였을 때 고구려군 병사와 백제의 낭자가 사랑으로 맺어지게 되었다.

그후 백제군이 전세를 가다듬어 반격에 나서자 고구려군은 한강이북으로 퇴하는데 병사는 낭자에게 다시 돌아오겠다는 굳은 약속을 남긴 체 고구려군을 따라 나갔다.

그 후 낭자는 매일같이 연화산봉우리에 올라와 낭군이 돌아오기를 손꼽아 간절한 음으로 애타게 기다렸으나 님은 영영 돌아오지 않자 님 향한 일편단심으로 한강을 건너려다 그만 갯벌에 빠져 죽었는데, 이곳에 아름다운 연꽃 한 송이가 피어났다 하여 연화산(蓮花山) 연화봉(蓮花峰) 이라 불리우게 되었다고 한다.

 

 

洪州洪氏 崇慕壇홍주홍씨 숭모단

 

 

전류리포구쉼터

 

 

평화누리길3코스 애기봉입구-전류리포구까지 17.0km의 종점인 전류리포구

평화누리길 대명항-신탄리역까지 182.3km중에 김포 전류리포구-고양 행주산성입구까지 27.2km구간에는 평화누리길이 설정되지 않았다. 길이 끊겨있다.

이제 김포둘레길6코스는 연계구간 전류리포구-용화사삼거리까지 4.8km를 걷는다.

 

 

전류리포구코스모스공원

 

 

하동천

 

 

용화사삼거리

 

 

용화사(龍華寺)

용화사(龍華寺)는 김포시 운양동 운양산(雲陽山)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직할사암이다. 용화사가 자리한 운양동은 예로부터 가을빛 하늘에 물든 한강의 파도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여 운양추파(雲陽秋波)’란 이름이 붙여진 곳이다.

용화사미륵불은 절의 창건과 함께 600여년의 세월을 함께 했으며, 다음과 같은 전설이 남아 있다.

1405(태종 5) 어느 날 신사(信士) 정도명이 강화도로부터 세곡선을 한강으로 수송하고 있을 때 미륵불이 갑자기 바다 가운데에서 나타나 밝은 빛을 뿜어내자 이것을 본 정도명은 기쁨을 누르지 못하고 곧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이곳에 절을 짓고 그 미륵불상을 모셨다고 한다.[DAUM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