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서울 한강역사탐방길8코스 양화나루길 9.3km길잡이 2020. 09/08

산솔47 2020. 11. 3. 13:07

서울 한강역사탐방길8코스 양화나루길 합정역-마포역까지 9.3km길잡이

2020. 09/08 화요일

 

 

오늘은 서울서대문구 봉원사에서 시작해 안산-인왕산-북악산까지 걷고, 한성대입구역에서 마무리하는 12.0km의 한양도성길을 걷고자 했으나 너무 늦어 다음으로 미루고, 대신 마포구에 있는 한강순례길을 걷고자 한다.

마포한강순례길은 필자가 걸은 코스를 기준으로 마포역-합정역까지, 합정역-마포역까지 9.3km. 오늘은 교통편의상 합정역-마포역까지 9.3km를 걷는다.

걷고보니 이 코스는 한강역사탐방길8코스 양화나루길로 합정역-마포역까지 9.3km와 같은 길이었다.

한강역사탐방길은 12개 코스가 있는데, 필자는 이 길을 차례로 걸을 예정인바,  2020. 10/12 한강역사탐방길7코스 서강나루길 8.0km를 걸었고, 한강역사탐방길8코스 양화나루길 9.3km는 2020. 09/08 마포한강순례길로 이미 걸었기 때문에 이를 대체하는 것이다. 

 

10:33-13:43

서울한강역사탐방길8코스 양화나루길 합정역-마포역까지 9.3km/3:10

course

합정역-포은정몽주선생동상-망원정-망원초록길-망원한강공원-양화대교북단-잠두봉선착장-2호선철교북단-절두산순교성지-양화진역사공원-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양화진나루터(5.0km)서깅대교북단-마포대교북단-BBS불교방송-마포역(4.3km)

소요시간: 9.3km/3:10, 평균속도(2.97km/시속)

 

13:48-14:24 점심식사(36/12,000)

마포한강순례길 합정역-마포역까지 9.3km 래킹을 마치고, 마포역먹자골목에 있는 솥밥(02-712-0715)에서 돼지김치전골(7,000), 맥주(5,000) 등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포은 정몽주(鄭夢周)

정몽주(鄭夢周)는 고려국 경상도 영천출생으로 1392426일 고려국 개경 선죽교에서 암살당한 고려국 판도판서 등을 거쳐 고려국 수문하시중 직책을 지낸 고려의 충신(忠臣)으로 문신·외교관이자, 정치가·교육자·유학자다.

그의 본관은 연일(迎日)이고, 초명은 몽란(夢蘭몽룡(夢龍), 자는 달가(達可), 호는 포은(圃隱)이며,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고려삼은의 한 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고려 경상도 우항리와 영천현을 거쳐 개경에 거주하였던 그는 1360년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 예문관검열(藝文館檢閱)로 출사하여 여러벼슬을 지내고 성균관대사성, 예의판서, 예문관제학, 수원군 등을 지내며 친명파 신진사대부로 활동하였다.

역성혁명과 고려개혁을 놓고 갈등이 벌어졌을 때 온건개혁을 선택하였으며, 명나라에 외교관으로 다녀오기도 하였다.

관직은 수문하시중(守門下侍中)과 익양군충의백에 이르고, 역성혁명파의 조선건국에 반대하다가 1392(공양왕 4) 4월 이성계의 문병차 돌아가던 길에 개경 선죽교에서 이방원 일파에 의해 암살되었다.[Daum백과]

 

망원정(望遠町)

망원정(望遠亭)은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로 1990618일 서울시 기념물 제9호로 지정되었다.

193641일 조선총독부령 제8호와 경기도고시 제32호에 의해 경성부 행정구역이 확장될 때 경성부 망원정(望遠亭)이 되었다. 1943610일 조선총독부령 제 163호에 의해 區制度가 실시됨에 따라 서대문구 망원정(望遠亭)이 되었다가, 19441023일 조선총독부령 제350호에 의해 마포구가 신설되어 마포구 망원정(望遠亭)이 된 것이다.[Daum백과]

 

절두산순교성지

절두산은 원래 머리를 높이 든 형상이라 하여 가을두, 누에의 머리와 비슷하다고 하여 잠두봉이라 부르던 곳이다. 바로 아래 양화진나루터에는 한강을 통해서 각 지방에서 조세곡 수송선과 어물, 채소 등을 실은 배가 드나들었다.

양화진주변은 잠두봉과 어울려 이름난 명승으로 많은 풍류객과 문인들이 뱃놀이를 즐기면서 시를 지었던 곳이기도 하다. 18662월 프랑스군함이 천주교탄압을 문제삼아 한강을 거슬러 양화진과 서강까지 진입하였다.

이에 격분한 대원군은 수많은 천주교인들을 잠두봉에서 목을 베어 참수케 한다. 그 뒤로 머리를 잘랐다하여 절두산(切頭山)이라는 지명을 얻게 되었고, 한국 천주교회에서는 병인(1866) 순교100주년을 기념하여 196710월 순교 기념관을 개관하였다.

현재 절두산성지 내에는 한국 천주교회 관련 사료와 유물.유품전시관, 28위의 성인유해를 모신 유해실, 순례성당, 순교자 교육관을 비롯하여, 야외 전시관이 있다. 절두산순교성지는 생명을 바쳐 믿음을 증거한 한국 천주교회 신앙 선조들의 순교정신이 살아 쉼쉬는 뜻깊은 성지이다.[Daum백과]

절두산순교성지: www.jeoldusan.or.kr/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楊花津外國人宣敎師墓園)은 조선시대 양화진(楊花津)나루터를 수비하던 양화진영이 있던 곳으로 1860년에 외국인묘지로 조성되었다.

이 곳에는 조선 말 고종 때부터 한국을 위해 공헌한 언론계, 교육계, 종교계 외국인 인사들 500여 명이 묻혀 있다.

한국의 암흑기였던 1900년 전후에 언론창달의 기수역할을 했던 대한매일신보의 어니스트 베델, 연희전문학교(현재 연세대학교)를 세운 장로교 선교사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이화여대 설립에 공이 큰 감리교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와 그의 가족들, 세브란스의대를 세운 더글러스 B. 에비슨, 한국의 은인으로 추앙 받는 호머 헐버트 박사, 대한제국 국가를 작곡한 프란츠 에케르트의 묘도 이곳에 있다.

현재 이 곳은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사업협의회와 100주년기념교회가 관할하고 있으나 묘지공원의 권리를 주장하는 경성구미인묘지회, 유니온교회, 양화진선교회, 예장통합과의 이권 논쟁이 지속되고 있기도 하다.

그런데 2013228일 대법원에서 양화진의 법적소유주는 100주년기념재단이고, 유니온교회는 쫓겨난 것이 아니다는 확정 판결을 받았다.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www.yanghwajin.net/

 

 

 

서울 한강역사탐방길8코스 양화나루길 합정역-마포역까지 9.3km, 제1부 합정역-절두산순교성지-양화진나루터까지 5.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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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역사탐방길8코스 양화나루길 9.3km, 제1부 합정역-절두산순교성지-양화진나루터까지 5.0k

서울 한강역사탐방길8코스 양화나루길 합정역-마포역까지 9.3km, 제1부 합정역-절두산순교성지-양화진나루터까지 5.0km 2020. 09/08 화요일 오늘은 서울서대문구 봉원사에서 시작해 안산-인왕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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