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서울 한강역사탐방12코스 난지꽃섬길 5.0km길잡이 2020. 11/21

산솔47 2020. 12. 10. 19:14

서울 한강역사탐방12코스 난지꽃섬길 월드컵경기장역-월드컵경기장역까지 5.0km길잡이

2020. 11/21 토요일

 

 

한강역사탐방12코스인 난지꽃섬길은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에 있는 평화의 공원을 한 바퀴 돌아오는 5.5km의 트래킹코스다.

그러나 필자는 필자가 걷는 코스를 중심으로 재편성하여 월드컵경기장역(1)-난지연못-평화의공원-메타세쿼이아길입부-문화비축기지-매봉산-월드컵경기장역(3)까지 5.0km를 걷기로 한다.

한강역사탐방12코스 난지꽃섬길 역시 진영기차산꾼의 불로그를 참조로 한다.

[진영]한강역사탐방12코스 난지꽃섬길

        https://blog.naver.com/leekad/221695162311

[기차산꾼]한강역사탐방12코스 난지꽃섬길

        https://blog.naver.com/hyhy2006/221678540245

필자는 하늘공원에 있는 메타세쿼이아와 핑크뮬리를 보기 위해 2019년도에 이 코스를 네 번이나 걸은바 있다.

2019. 07/25

서울마포구 하늘.노을공원메타세콰이어길 9.7km

      사  진: http://blog.daum.net/sansol/4585

2019. 10/03

서울 월드컵공원의 하늘공원핑크뮬리 6.7km

      사  진: http://blog.daum.net/sansol/4655

2019. 11/21

서울마포구 하늘공원메타세쿼이아길 10.0km

      사  진: http://blog.daum.net/sansol/4712

2019. 12/05

서울마포구 하늘공원메타세쿼이아길 5.0km

      사  진: http://blog.daum.net/sansol/4714

 

07:25-09:15

한강역사탐방12코스 난지꽃섬길 월드컵경기장역-월드컵경기장역까지 5.0km/1:50

course

월드컵경기장역(1)-월드컵로횡단보도-마포농수산물시장-월드컵공원주차장-난지연못-월드컵공원-테니스장-평화의공원-평화의정원-평화잔디광장-월드컵공원다리-메타세쿼이아길-난지천공원주차장-월드컵경기장교차로-문화비축기지입구(3.4km)-매봉산-담소정-월드컵경기장(1.35km)-월드컵경기장역(3)(0.25km)

소요시간: 5.0km/1:50, 평균속도(2.66km/시속)

 

난지도

난지도는 성산동 549번지 일대 82만여평의 땅으로 동쪽으로 불광천, 홍제천 북쪽으로는 성산천, 샛강 난지천으로 둘러싸인 망원정 부근에서 한강과 갈라진 난지 샛강이 행주산성 쪽에서 다시 본류와 합쳐지면서 생긴 섬이다.

조선시대에는 꽃과 풀이 많다고 해서 중초도(中草島) 또는 오리가 물에 떠 있는 모습이라고 해서 오리섬(鴨島)이라 불렀다.

겸재 정선은 이 일대 한강의 모습을 금성평사(錦城平沙: 금성의 모래펄)라는 그림에 담았는데, 난지도는 홍제천과 모래내에서 흘러 내려온 모래들이 쌓여 형성된 섬이었다.

그러나 난지도는 1978년 서울의 쓰레기 매립장으로 지정된 이후 15년간 높이 100m에 가까운 거대한 두 개의 쓰레기 산으로 변모하였다.

쓰레기의 반입이 중단되고 메탄가스와 침출수 등으로 환경이 악화되면서 난지도 매립지는 생물이 살 수 없는 곳으로 여겨졌으나 몇년이 지나자 점차 생태계가 살아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그리하여 난지도에 안정화 사업을 추진 다양한 동식물이 살 수 있는 생명의 땅으로 복원하고 20025월 월드컵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월드컵공원

월드컵공원은 자연과 사람이 하나되는 평화의 공원, 하늘과 초원이 맞닿은 하늘공원, 문화와 예술이, 석양이 흐르는 노을공원, 자연하천으로 새롭게 태어난 난지천공원과 한강의 수변공간인 한강난지공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등 4곳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난지한강공원은 한강사업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다.

문화비축기지

서울 월드컵경기장 인근 매봉산에 에워싸인 문화비축기지는 마포석유비축기지가 도시재생을 통해 조성된 문화공원이다.

1973년 석유파동 이후 5개 탱크를 건설해 석유를 보관했던 이 기지는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되었고, 2013년 시민아이디어공모를 통해 문화비축기지로 변신을 꽤하였다.

유류보관 탱크 5개 중 4개는 시민을 위한 공연장과 강의실, 이야기관 등으로 바꾸고 기존 탱크들에서 해체된 내외장재를 재활용해 신축한 한 개의 탱크는 커뮤니티센터로 조성하였다.

기존 자원들이 재생을 통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서울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랜드마크라 할 수 있다.

 

 

서울 한강역사탐방12코스 난지꽃섬길 월드컵경기장역-월드컵경기장역까지 5.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