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로구 인왕산자락길 사직동-창의문까지 3.8km
2021. 03/28 일요일
서울시 종로구 인왕산자락길은 인왕산스카이웨이 아래 숲길을 따라 걷는 코스로 황학정근처 인왕산자락길시점-윤동주문학관까지 2.5km다.
그러나 들머리 사직동주민센터-인왕산자락길시점까지 1.0km와 날머리 윤동주문학관-창의문-자하문고개버스정류장까지 0.3km를 포함하면, 오늘 필자가 걷는 코스는 인왕산자락길 사직동주민센터-자하문고개버스정류장까지 3.8km다.
10:45-12:40
서울종로구 인왕산자락길 사직동주민센터-창의문까지 3.8km/1:55분
course
사직동주민센터-사직단.사직공원-윤경고택-단군성전-경희궁황학정-등과정터-인왕산자락길시점(1.0km)-택견수련터-약수터-인왕산수성동계곡-전망쉼터-가온다리.출렁다리-이빨바위-청운공원-윤동주시인의언덕-윤동주문학관(2.5km)-창의문-자하문고개버스정류장(0.3km)
소요시간: 3.8km/1:55분, 평균속도(1.96km/시속)
사직동주민센터입구
사직단(社稷壇)
종로구 사직동에 있는 사직단은 종묘(宗廟)와 함께 나라의 신과 곡식을 맡은 신에게 제사지내는 제단으로 도성의 서쪽에 위치하며 사단은 동쪽, 직단은 서쪽에 설치한다.
국토와 오곡은 국가와 민생의 근본이므로 고대에는 국가와 민생의 안정을 기원하는 의미로 사직을 설치하고 제사를 지냈다. 사직단이 설치된 것은 삼국시대부터인 것으로 전해진다.
사직단은 정4각형의 평면이며 한 변의 길이는 25척, 높이는 3척이었다. 단의 사방에는 3층의 섬돌이 설치되어 있으며, 사단과 직단 사이의 간격은 5척이었다.중춘·중추·납일이 되면 대향사를, 정월에는 기곡제를, 가뭄 때는 기우제를 지냈다. 1897년 10월 조선왕조는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고치고 원구단에서 천지제를 행한 후 사직단의 지위를 태사·태직으로 올렸다. 그러나 사직단은 일제강점기를 맞으면서 기능을 상실했다.[daum백과]
윤경고택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 사직단 옆, 인왕산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윤경고택은 윤경 이재형선생이 1953년부터 작고 시까지 머물던 장소로 전통 서울식 한옥이다.
이곳은 선조의 아버지이자 중종의 막내아들인 덕흥대원군이 살던 곳으로 덕흥대원군의 3남인 선조가 왕이 되자 사당으로 만들었고, 이곳에서 조상의 제사를 지내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선조의 일곱째 아들인 인성군의 후손인 윤경선생은 한국전쟁 후 서울로 돌아와 조상의 채취가 남아있는 이곳에 삶의 터전을 마련하였다.
출처: 한복을 사랑하는 우리옷 연구실 https://blog.naver.com/csn6110/221555469515
단군성전
경희궁 황학정(黃鶴亭)
황학정은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에 있는 조선 말기의 정자로 1898년 어명에 의하여 경희궁의 회상전(會祥殿) 북쪽 궁장(宮墻) 가까이에 꾸며졌던 궁술연습을 위한 사정(射亭)이다.
1922년 일본사람들이 경성중학교(京城中學校)를 짓기 위하여 경희궁을 헐 때, 현재 위치로 이건하였다고 한다.
한말에는 도성 안 서쪽에 다섯 군데의 사정이 있어서 이것을 ‘서촌오사정(西村五射亭)’이라 하였는데, 옥동(玉洞)의 등룡정(登龍亭), 삼청동의 운룡정(雲龍亭), 사직동의 대송정(大松亭), 누상동의 풍소정(風嘯亭), 필운동(弼雲洞)의 등과정(登科亭)이 그것이다.
현재 황학정이 서 있는 자리는 원래 오사정의 하나인 등과정이 있던 자리로 오사정이 모두 자취를 감추어버린 오늘날에도 황학정에서는 때때로 궁술행사가 거행되어 옛 무인들의 기개를 보여주고 있다.[daum백과]
등과정터(登科亭址)
등과정은 조선시대 무사들의 궁술연습장으로 유명한 사정(射亭)이다. 사정이란 활터에 세운 정자를 말하는데, 등과정은 서울 서쪽 지역에 있는 다섯 군데 이름난 사정가운데 하나였다. 그런데 갑오개혁 이래 궁술(弓術)이 폐지되면서 헐렸다.
택견수련터
인왕산 수성동계곡
수성동게곡은 서울시 종로구 옥인동 인왕산 동쪽에 있는 계곡으로 조선시대 선비들이 여름철에 모여 휴양을 즐기던 계곡으로 잘 알려져 있다.
겸재 정선이 그린 『장동팔경첩(壯洞八景帖)』의 「수성동」에 등장하면서 더욱 유명한 장소가 되었다.
수성동계곡은 지금은 철거되고 없어진 종로구 옥인동의 옥인아파트 자리에 복원된 계곡이다. 계곡의 길이는 약 190m이고, 폭은 4.8∼26.2m이다. 하류에는 과거의 모습을 간직한 돌다리 1기가 남아 있다.
수성동은 종로구 옥인동과 누상동의 경계에 자리한 인왕산 아래의 첫 번째 계곡으로, 조선시대에 ‘물소리가 유명한 계곡’이라 하여 수성동(水聲洞)으로 불리게 되었다.[daum백과]
수성동계곡 전망쉼터
가온다리.출렁다리
이빨바위
청운공원
윤동주시인의 언덕
창의문(彰義門)
창의문은 서울시 종로구 청운동에 있는 조선시대 4소문 중의 하나로 북문 또는 자하문으로 불렸다. 1396년(태조 5)에 도성 8문의 하나로 창건되었으나 1413년(태종 13) 이후로는 폐쇄되어 일반적인 출입은 금지되었다.
창의문이 경복궁을 내리누르는 위치에 있다는 풍수지리설적 해석 때문에 문은 세웠으나 수백 년간 사용하지 않았고 국가적인 공역(工役)을 수행할 때처럼 긴요한 경우에 한하여 성문을 열었다.
현재의 문루(門樓)는 1741년(영조 17)에 세운 것으로 4소문 가운데 유일하게 남아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1956년에 이 문을 보수할 때 장여 속에서 묵서(墨書)가 나왔는데 여기에는 1741년 6월16일에 상량(上樑)을 하였다고 적혀 있어서 건립연대를 정확히 알 수 있다.[daum백과]
최규식경무관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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