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둘레길 4.3km
2021. 06/26 토요일
오늘은 비예보가 나와 있는데, 아침에 비는 오지 않고, 날씨가 흐리고 시원해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인 좋은 날씨다.
그래서 동에 한 바퀴로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둘레길 용화사-하늘빛마을까지 4.3km를 걷기로 한다.
08:40-09:55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둘레길 용화사-하늘빛마을까지 4.3km/1:15분
course
용화사-강변산책로-야생조류생태공원풍차-전망대-작은호수-에코센터전망대-나래울공원-하늘빛마을
소요시간: 4.3km/1:15분, 평균속도(3.44km/시속)
운양산용화사(雲陽山龍華寺)
용화사(龍華寺)는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831번지 운양산(雲陽山)자락 한강변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직할사암이다.
용화사는 ‘운양추파(雲陽秋波)’라 하는데, 용화사가 자리한 운양동이 예로부터 가을빛 하늘에 물든 한강의 파도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김포 8경의 하나로 꼽히는 이곳은 한강하류에 접해 있어 천연기념물 제250호인 재두루미를 비롯해 큰기러기, 황오리, 고니 등 멸종위기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철새도래지다.
그런데 지금은 한강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인구밀집지역이 되다보니 철새들은 관찰하기가 어렵다.
용화사는 한강하구 변에 남아 있는 유일한 전통사찰로 역사적이나 문화적으로도 보존가치가 높은 사찰이다.
용화사(龍華寺)의 전설
김포시 향토유적 제7호로 지정되어 있는 미륵불은 절의 창건과 함께 600여년의 세월을 함께 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다.
1405년(태종 5)의 어느 날 신사(信士) 정도명이 강화도로부터 세곡선을 한강으로 수송하고 있을 때 미륵불이 갑자기 바다 가운데에서 나타나 밝은 빛을 뿜어내자 이것을 본 정도명은 기쁨을 누르지 못하고 곧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이곳에 절을 짓고 그 미륵불상을 모셨다는 전설이다.
'동네한바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네 한 바퀴 구래역-호수공원-청송마을까지 5.3km 2021. 07/05 (0) | 2021.07.26 |
---|---|
비오는 날 동네한 바퀴 금빛수로 왕복4.2km 2021. 07/04 (0) | 2021.07.26 |
김포 모담산둘레길 7.6km 2021. 06/23 (0) | 2021.07.14 |
물리치료 받으러 가면서 그냥 걷는 길 5.6km 2021. 06/22 (0) | 2021.07.14 |
그냥 걷기 운양상가-청송마을까지 2.0km 2021. 06/21 (0) | 2021.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