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울산 대왕암공원출렁다리 5.7km, 제2부 대왕암공원-공원입구상가까지 2.0km 2021. 11/16

산솔47 2021. 12. 18. 10:33

울산 대왕암공원출렁다리 모나리자모텔-일산해수욕장사거리까지 5.7km, 제2부 대왕암공원-공원입구상가까지 2.0km

2021. 11/16 화요일

 

 

2021. 2월 우리나라에 처음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지금까지 친구들과 함께 변변한 여행을 해 본적이 없다.

그런데 코로나19확진자가 계속 2,000명대 발생함에도 코로나19 백신접종율이 80%에 육박하자 정부에서는 2022. 11/01일부로 사회적거리두기를 완전히 풀었다.

그런 연유로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모처럼 울산지방으로 12일간 여행을 떠난다.

 

 

06:28-08:54

울산 대왕암공원출렁다리 모나리자모텔-일산해수욕장사거리까지 5.7km/2:26

course

숙소(모나리자모텔)-V호텔로터리-공원주차장-울기등대-대왕암공원입구(1.8km)-출렁다리-일산해수욕장별빛광장(2.7km)-일산해수욕장중앙광장.일산행정봉사실-일산해수욕장사거리(1.2km)

소요시간: 5.7km/2:26, 평균속도(2.33km/시속)

 

 

시간여유가 있어 천천히 대왕암공원을 둘러보고 출렁다리를 향해 해안을 따라 조성된 숲길을 따라간다. 해안을 따라 갖가지 형상들의 바위가 걷는 내내 눈을 즐겁게 하고, 사진 찍을 거리가 많아서 좋다.

 

 

출렁다리 출구에 도착한다.

대왕암공원출렁다리는 일방통행으로 일산해수욕장 방향에서 들어가고, 대왕암공원 방향으로 빠져 나가게 되어 있다. 고로, 필자일행은 대왕암공원에서 일산해수욕장 방향으로 걷고 있으므로 출렁다리 출구를 먼저 만나게 된 것이다.

 

 

대왕암공원출렁다리는 울산 최초의 출렁다리이자 동구 최초의 대규모 상업관광시설로 대왕암공원 내 해안산책로의 '햇개비'에서 '수루방' 사이를 연결해 길이 303m규모로 조성되었다.

중간지지대 없이 한 번에 연결되는 방식으로 현재 전국의 출렁다리 중 경간장로는 길이가 가장 길다. 바다 위로 이어진 다리이기 때문에 대왕암주변의 해안비경을 짜릿하게 즐길 수 있단다.

20211231일까지 무료입장이고, 개장시간은 09:00-18:00분이며, 휴장일은 매월 둘째주 화요일이다.

 

 

필자일행은 새벽에 일찍부터 걷다보니 08:20분에 출렁다리입구에 도착한다. 출렁다리개장은 09:00분이므로 개장시간까지는 앞으로 40여분을 더 기다려야 한다.

성질급한 노친네들은 출렁다리를 보았으므로 그냥 지나가자고 한다. 그렇게 출렁다리는 건너보지 못하고 일산해수욕장으로 향한다.

 

 

 

 

 

울산 대왕암공원출렁다리 모나리자모텔-일산해수욕장사거리까지 5.7km, 제3부 공원입구상가-일산해수욕장사거리까지 1.4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