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동구 응봉산개나리산행 옥수역-응봉역까지 3.2km
2022. 04/03 일요일
서울시 우수조망명소로 선정된 달맞이공원과 응봉산공원은 그야말로 아름다운 한강의 경치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서울에서 몇 안 되는 조망명소다.
오늘 걷는 코스는 서울로트래킹 길이자 서울숲.남산길 코스의 일부분으로 옥수역에서 시작해 달맞이근린공원-응봉산공원까지 아름다운 산책로와 한강의 경이로운 경치를 감상하면서 응봉역까지 걷는 3.2km의 산책로다.
07:30-09:21
서울성동구 옥수역-달맞이근린공원-응봉산-응봉역까지 3.2km/1:51분
course
옥수역-달맞이공원-금호동푸르지오A-금호스포츠센터-응봉산-응봉동제일종합설비공사-응봉초등학교-응봉역
소요시간: 3.2km/1:51분, 평균속도(1.70km/시속)
2021. 07/01
서울성동구 달맞이공원-응봉산공원까지 3.2km
사 진: https://blog.daum.net/sansol/5110
달맞이근린공원
달맞이근린공원은 이름에 걸맞도록 야간명소조성을 위하여 테마가 있는 서울의 공원조성사업으로 ‘달테마포토존’을 조성해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무장애 데크로드’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밤에도 아름다운공원으로 거듭났다.
무수막. 금호동(金湖洞), 무쇠막, 무시막, 물쇠골
무쇠막은 성동구 금호동에 있던 마을로 선철을 녹여 무쇠솥・농기구 등을 주조하였던 데서 마을이름이 유래되었다.
조선 중기부터 수철리라는 동명이 사용되었는데 이는 무수막을 한자음화한 것으로 금호동 동명도 수철리에서 나온 것이다. 금호동의 ‘金’은 수철리의 鐵에서 나오고, ‘湖’는 水에서 인용한 것이다.
수철리라는 동명은 마포의 신수동과 구수동도 수철리라고 부르므로 이와 구분해서 인근 동민들은 이곳을 금호 또는 동무수막이라 불렀다.(daum백과)
응봉산(鷹峰山)
응봉산(鷹峰山)은 서울시 성동구 응봉동 한강 변에 있는 높이 81m의 산으로 산 전체가 개나리로 덥혀있고, 정상에는 팔각정이 있으며 한강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성동구 금호동과 응봉동에 걸쳐 있고, 한강과 중랑천의 합류부에 위치한 응봉산은 조선 초 임금이 이곳에서 매를 놓아 사냥을 하였다고 전하는 데서 매봉, 또는 한자명으로 응봉이라고 불렸다.
과거에 봉우리 밑에 있는 바위가 한강을 향하여 깎아지른 듯하여 천연적으로 낚시터가 되어 있어 ‘입석조어(立石釣魚)’라 해서 경도십영의 하나로 유명하였다.
한강과 중랑천의 합류부에 있어 철새가 많이 찾아와 산 정상에서는 철새를 관찰할 수 있으며, 서울숲과 남산, 청계산, 우면산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장소로 야간에는 야경 또한 훌륭하여 사진촬영을 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정상에 전통정자가 설치되어 있어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운치가 있는 장소이기도 하며, 역사 ․ 문화 해설판 11개가 설치되어 있어 성동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봄철에는 개나리가 아름다워 개나리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한강과 서울숲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위키백과)
입석포터(立石浦址)
입석포는 천연의 낚시터로 아름이 높았던 곳으로 ‘입석포’는 한천변의 큰 바위들이 "사람처럼 서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시대에는 ‘선돌개’라 불리기도 했는데, 넓은 평야와 강 가운데 저자도를 포함하여 주변의 수려한 경관은 조선조 문인 서거정, 강희맹 등의 예찬 시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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