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ECOpark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둘레길 8.0km, 제2부 생태공원감암정-청송마을까지 4.9km 2022. 06/06

산솔47 2022. 6. 14. 11:48

ECOpark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둘레길 모담마을-청송마을까지 8.0km, 제2부 생태공원감암정-청송마을까지 4.9km

2022. 06/06 월요일

 

 

오늘은 애국선열과 국군장병들의 충절(忠節)을 추모하는 제67회 현충일(顯忠日)이다. 하늘도 슬픈 날인줄 아는지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더니 오늘새벽에 약간의 비가 내렸다.

오늘같이 뜻 깊은 날 동네한바퀴 ECOpark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둘레길 모담마을-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용화사-청송마을까지 km를 걷고자 한다.

 

 

 

10:05-12:07

ECOpark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둘레길 모담마을-청송마을까지 8.0km/2:02

course

모담마을-김포한옥마을-샘재공원-나래울공원-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감암정(甘岩亭)(3.1km)-생태공원풍차-용화사(龍華寺)-대촌마을회관-제촌마을회관(3.1km)-푸른솔중학교정문-어린공원8-청송마을(1.8km)

소요시간: 8.0km/2:02, 평균속도(4.0km/시속)

 

 

 

 

 

용화사(龍華寺)

용화사(龍華寺)는 김포시 운양동 831번지 운양산(雲陽山)자락 한강변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직할사암으로 용화사는 운양추파(雲陽秋波)’라 하여 용화사가 자리한 운양동이 예로부터 가을빛 하늘에 물든 한강의 파도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김포 8경의 하나로 꼽히는 이곳은 한강 하류에 접해 있어 천연기념물 제250호인 재두루미를 비롯해 큰기러기, 황오리, 고니 등 멸종위기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철새도래지다.

용화사는 한강하구 변에 남아 있는 유일한 전통사찰로 역사적이나 문화적으로도 보존가치가 높은 사찰이다.

 

 

 

용화사(龍華寺)의 전설

김포시 향토유적 제7호로 지정되어있는 미륵불은 절의 창건과 함께 600여 년의 세월을 함께 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다.

1405(태종 5)의 어느 날 신사(信士) 정도명이 강화도로부터 세곡선을 한강으로 수송하고 있을 때 미륵불이 갑자기 바다 가운데에서 나타나 밝은 빛을 뿜어내자 이것을 본 정도명은 기쁨을 누르지 못하고 곧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이곳에 절을 짓고 그 미륵불상을 모셨다는 전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