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서울 한양도성순성길 북악산구간 3.8km, 제2부 청운대-창의문까지 1.4km 2022. 09/07

산솔47 2022. 10. 28. 00:00

서울 한양도성순성길 북악산구간 와룡공원-창의문까지 3.8km, 제2부 청운대-창의문까지 1.4km

2022. 09/07 수요일

 

 

어제 태풍 힌남노가 거제로 상륙했다가 동해로 빠져 나갔다. 그리고 오늘은 전형적인 가을날씨를 보이고 있다.

그래서 2022. 09/03일 한양도성순성길 남산구간 숭례문-장충체육관까지 7.0km를 걸은데 이어 오늘은 한양도성순성길 북악산구간 와룡공원-창의문까지 3.8km를 걷고자 한다.

 

 

 

07:00-09:10

서울 한양도성순성길 북악산구간 와룡공원-창의문까지 3.8km/2:10

course

성대후문-와룡공원-한양도성-말바위안내소-숙정문-촛대바위-한양도성곡장-청운대쉼터-청운대-백악마루.백악산(342.5m)-백악쉼터-돌고래쉼터-창의문안내소-창의문-자하문고개.윤동주문학관

소요시간: 3.8km/2:10, 평균속도(1.78km/시속)

 

 

 

청운대

 

 

 

 

북악산정상

 

 

 

 

창의문(彰義門)

북문(北門) 또는 자하문(紫霞門)으로도 불리는 창의문(彰義門)1396(태조 5) 서울성곽을 쌓을 때 세운 사소문(四小門)의 하나로 창건되어 창의문이란 문명(門名)을 얻었다.

북한(北漢) ·양주(楊州) 방면으로 통하는 교통로였으나 1416(태종 16) 풍수지리설을 주장하는 자들이 이 곳의 통행이 왕조에 불리하다 하여 폐문(閉門)한 채 일반의 통행이 금지되었다가 1506(중종 1)에 다시 열어놓았다.

1623년 인조반정(仁祖反正) 때는 능양군(陵陽君:인조)을 비롯한 의군(義軍)들이 이 문을 부수고 궁 안에 들어가 반정에 성공한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다.

문루(門樓)는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740(영조 16) 다시 세우고 다락 안에 인조반정 공신들의 이름을 판에 새겨 걸었다.

1958년 크게 보수하였으며, 정면 4, 측면 2칸의 우진각 기와지붕으로 서울 사소문 중에서 유일하게 완전히 남아 있는 문이다.(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