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모담산둘레길 4.5km 2022. 12/04

김포 모담산둘레길 하늘빛마을-청송마을까지 4.5km

2022. 12/04 일요일

 

 

오늘은 바람도 불지 않고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늘은 동네뒷동산으로 높이 73.14m의 모담산둘레길 하늘빛마을-모담산- 청송마을까지 4.5km를 걷고자 한다.

 

 

10:00-11:30

김포 모담산둘레길 하늘빛마을-청송마을까지 4.5km/1:30분

course

한신더휴테라스정류장-모담산전통마당-심응사당-심음묘소-모담산정상팔각정전망대(73.14m)(1.1km)-잔디마당-구름다리-모담공원관리사무소(1.3km)-수정뉵교-금빛수로-금빛수로5교-6교-금빛정원-청송교-청송마을(2.1km)

소요시간: 4.5km/1:30분, 평균속도(3.0km/시속)

 

 

 

 

 

심응(沈應)사당

심응(沈應)은 세조 5년(1459) 무과에 장원급제하여 왕실금위로 발탁되었고, 세조 13년(1467) 이시애(李施愛)의 난이 일어나자 절도사 허종(許琮)의 휘하에 배속되어 난을 평정한 공으로 정충포의적개공신 2등에, 절충장군 행 용양위호군에 제수되었다.

성종 때 첨지중추부사, 회령부사를 거쳐, 성종 2년(1471) 풍산군(豊山君)에 봉해졌으며, 성종 15년(1484) 봉조하(奉朝賀)가 되었다.

사후에 아들 심정(沈貞)이 중종반정 정국공신1등에 책록되어 영의정에 추증되고, 풍산부원군(豊山府院君)으로 진봉되었다.

 

 

 

심응(沈應)묘

묘소는 경기 김포시 운양동 1325-1 사당 옆 모담산 초입에 있고, 사당은 조선 말기에 건립된 목조 건물로서 홑처마에 맞배지붕 건물이다. 축조 당시부터 지금까지 개축한 흔적이 없으며 규모는 정면 3.9m, 측면 3.3m이다.

 

 

 

심응(沈應)신도비

중종 19년(1524) 건립된 심응신도비는 높이 164cm, 너비 95cm, 두께 25cm로 남곤(南袞)이 비문을 짓고 김희수(金希壽)가 글씨를 썼다.

 

 

 

모담산(73.14m)

김포시 운양동에 있는 모담산은 김포한강신도시가 조성되면서 공원으로 조성된 높이 73.14m의 낮은 산으로 주변에 김포한옥마을과 한강변에 ECOpark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이 있다.

모담산은 능선을 따라 시점인 모담폭포에서 정상인 모담산정상(73.14m)팔각정전망대를 거쳐 종점인 운양정(雲陽亭)까지 네이버지도를 기준으로 2.3km인데, 이 코스가 대표적인 등산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