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무릉도원을 굽어보고 있는 주천강변의 요선정과 요선암 2009-05-24

산솔47 2011. 4. 7. 17:47

미륵암과 요선정(邀仙亭)

2009. 05/24(일)

 

  • 요선정(邀仙亭)
    무릉도원을 굽어보고 있는 주천강변의 요선정과 요선암, 미륵불
    영월의 남한강에 물줄기를 보태는 샛강중 하나인..
    서쪽 수주면에서 영월읍 쪽으로 흘러드는 주천강은 맛좋고 끊임없이 솟아나는 술샘 곧 "주천(酒泉)이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강 이름.

  • 어디를 가도 아름답다.
    주천강가 언덕에 요선정이라는 아름다운 정자와 마애불이 있다 .
    남한강의 한 갈래인 주천강 상류 풍경이 아름다운 강가에 자리하고 있으며 '요선암'이라고도 불린다.
    1915년 이곳 주민들이 정자를 세우고 주천 청허루에 보관되어 오던 숙종의 친필시를 이곳에 모셨다.
    건물은 앞면 2칸·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정자의 앞면 오른쪽에는 이응호가 쓴 ‘요선정’ 왼쪽에는 ‘모성헌’이라 적힌 현판이 걸려 있고 그 외에 홍상한이 쓴 청허루중건기 요선정기 중수기가 걸려 있다.
    주위에는 석탑과 마애불이 있어 암자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주천강변 미륵암입구

     

     

     

     

     

     

     

     

     

     

     

     

    요선정(邀仙亭)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