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변길 제7코스 황포항-영목항까지 중에서 제1부 황포항-장곡까지 2014-06-27.28
태안 태안해변길 제7코스 황포항-영목항까지 16.0km 중에서 제1부 황포항-장곡까지 6.2km
2014. 06/27-28 1박2일
태안해변길 1-7코스 학암포-영목항까지 총 97.0km 중에서 1-3코스 학암포-파도리까지 43.0km와 4-5코스 몽산포-꽃지까지 25.0km 등 68.0km는 이미 걸었기에 이번에는 마지막코스인 6-7코스 꽃지-영목항까지 29.0km를 걷고자 한다.
태안해변길 제6-7코스 꽃지-영목항까지 29.0km
6코스 샛별길 꽃지∼황포항까지 13㎞
7코스 바람길 황포항∼영목항까지 16㎞
소요시간 : 29.0km/10:40분, 평균속도 : 2.7km/시속
제7코스 황포항-영목항까지 16.0km 중에서 제1부 황포항-장곡까지 6.2km
제7코스시점인 황포항
황포방조제
숲속의 운여전망대
모래가 쌓여 모래언덕이 만들어지고 있는 운여해변, 건너편은 황포항
운여해변
운여해변/쉼터
운여해변 포토포인트
운여해변을 지나면 장삼포해변으로 가는 길목에 작은 제방을 걸으면서 오른쪽으로 바라보면 사진애호가들이 좋아하는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데, 이름 하여 아는 사람만 아는 ‘포토포인트’다. 노을이 질 때면 운여해변 언덕을 따라 조성된 해송이 붉게 물들어 황홀한 장관을 연출하는 곳이다.
운여해변 포토포인트에서 찍은 경치
운여해변/전망대
운여해변/전망대에서 바라 본 황포항
운여일몰전망대
장삼포해수욕장
장삼포해변 펜션마을
장삼포해수욕장 캠핑장에서 야영
장삼포해수욕장에는 야영을 해도 사용료를 받지 않는단다. 그래서 필자와 친구는 이곳에서 야영을 하기로 한다. 아직은 해가 중천에 있지만 필자는 캠핑장에 텐트를 치고 야영을 준비한다. 친구는 어느새 모닥불을 피우고 있다. 누룽지탕으로 저녁거리를 준비하고, 소주한잔 걸치며 맛있는 저녁만찬을 즐긴다.
서서히 저물어가는 장삼포해수욕장
장삼포해수욕장의 일몰, 해넘이
해변에서 바라 본 장삼포해변펜션촌
다음날 아침, 장삼포해수욕장의 새벽
밤새 친구는 제대로 잠을 청하지 못하고, 들랑달랑하면서 연신 담배만 빨아댄다. 텐트 밖에 모기향을 피웠는데도, 그 틈을 타고 모기란 놈이 여러 마리 들어와서는 이곳저곳을 사정없이 빨아댄다.
모기란 놈 때문에 필자도 자다가 일어나고, 자다가 일어나기를 수차례, 모기 잡느라 제대로 자지 못했다. 어쨌든 일찍 일어나 짐을 정리하고, 세수는커녕 양치질도 못하고 그냥 출발한다.
장삼포전망대
장곡전망대
장곡해수욕장
태안해변길 제7코스 황포항-영목항까지 16.0km중에서 제2부 장곡-옷점항까지 5.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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