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015년 11월 11일 오전 08:58

산솔47 2015. 11. 11. 09:19

엊그제는 11/07일 개통한 남삼둘레길을 걷고, 어제는 일산호수공원을 걸었는데, 두 곳 모두 단풍이 초절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눈이 부시게 노랗고, 빨갛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우리친구들 잠시 짬을 내서 한번쯤 걸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단풍이 11/15일까지 그대로 있을지 모르겠는데, 만약에 43에서 간다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남산둘레길은 북측순환로를 걷고, 남측숲길은 국립극장갈림길에서 부터 새로 조성한 숲길을 걷습니다.
이 길은 남산야외식물원에서 만나 팔도소나무숲길과 또 다른 숲길을 걷고, 남측순환로에서 만나 안중근의사기념관으로 이어집니다.
남산둘레길은 7.5km라는데, 서울역을 기점으로 한다면 약9.5km, 동대입구역을 기점으로 한다면 약9.0km정도 됩니다.
어떼요? 단풍이 남아있을지 모르겠는데, 11/15일 한 번 가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