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계획

동해안여행 2016. 12/24.25 1박2일

산솔47 2016. 12. 12. 15:26

동해안여행

2016. 12/24.25 12

 

 

43산악회의 2016년 12월25일 마지막 산행은 여행사를 따라가는 동해안여행으로 정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모두 전실장께서 진행하오니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

이번 여행상품은 동해안에서 제일 좋은 곳만 골라서 가는 여행상품이네요. 특히, 정동진-심곡항까지의 바다부채길 2.86km트래킹은 필자도 가보지 못한 길이라 욕심나는 곳이고, 그 외 묵호등대와 논골담벽화마을도 아름다운데, 벽화마을에서 바라보는 동해안경치가 환상적입니다.

새천년도로의 소망의 탑에서 맞이하는 일출이 명품이고, 삼척 해신당공원이나 수로부인헌화공원도 가 볼만 합니다. 울진 죽변등대가 있는 몽마르뜨언덕의 그림 같은 드라마촬영세트장은 한번 살아보고 싶은 욕망이 솟구치는 그런 경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 행 사: 굿모닝여행사(02-6745-0110/02-853-0110) http://www.gmtr.co.kr/detailview.html?tid=98453

여행요금:  135,000/1인당

    숙소는 어디인지 안 나와 있고,숙박비는 합숙기준이며, 여행첫날 저녁식사는 별도입니다!

여행보험: 미가입

   여행자보험은 개별적으로 가입해야합니다. 앞 일은 모르는 일, 실장님, 우리모두 여행자보험 들어주세요!

    여행자보험은 가입하지 않는답니다. 필요하면 개인적으로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출발시간(12/24)

    06:30 영등포역 신세계백화점앞

    07:00 서울역10번 출구 남대문경찰서앞

    07:30 잠실역4번 출구 롯데마트앞

여행코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

    강원도 동해-강릉-울진-삼척

    1: 묵호등대.논골담벽화마을-동해안열차(정동진역-동해역)-정동.심곡바다부채길(2.86km)트래킹

    2: 새천년도로소망의탑(일출)-삼척해신당공원-수로부인헌화공원-죽변등대.몽마르뜨언덕

식사제공(14)

    1일 아침(차량기내식/찰밥)-점심(한정식)-저녁(개별자유식)

    2일 아침(한정식)-점심(영덕대게.홍게정식)-저녁(없슴)

도착시간(12/25)

    19:00 서울도착

 

 

관광지의 특징

묵호등대.논골담벽화마을

    묵호항과 동해를 시원하게 내려다 볼 수 있는 유리전망대가 인기 있고,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 조각상을 비롯해 등대외벽과 광장 곳곳

   에 각종 조각상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골목길마다 10여년 전부터 등대마을주변에 조성한 벽화가 볼거리다. 그래서 마을이름도 등대마을에서

   논골담 벽화마을로 불리고 있다.

    사진보기: 2016. 09/05.07 23

        동해해파랑길34코스 제1부 묵호역-묵호등대까지 http://blog.daum.net/sansol/3507

        동해해파랑길34코스 제2부 묵호등대-대진등대까지 http://blog.daum.net/sansol/3508

동해안열차

    추억을 달리는 칙칙폭폭~♬♬ 정동진역-동해역을 있는 해안구간의 아름다운 절경을 달리는 무궁화열차를 타고 바닷가를 달린다.

    유럽으로 착각할 만한 정동진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절경과 에메랄드 빛 동해바다를 담을 수 있는 열차여행으로 넘실거리는 파도와 드넓은 백

   사장을 한눈에 감상할 수가 있다.

정동.심곡바다부채길(2.86km)

    2300만년 전 한반도의 비밀을 품은 바다부채길은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20161017일에 개통되었다.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은 전국최장거리

   (2.86km) 해안단구의 환경자원을 이용한 힐링 트레킹코스로 해안단구와 기암괴석이 연출하는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바닷가탐방로다.

    이 길은 전국 제일의 '절대 비경을 품은 해안산책로'로 동해바다의 절경과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있고, 동해의 속살을 훤히~드려다 볼 수 있는,

    세월이 빚은 비경으로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해안절벽길이다.

    이 길은 정동진에서 시작하여 심곡항까지 이어지는 해안선을 따라 걷는 약 2.86km의 바닷길로 줄줄이 이어진 기암괴석과 바위에 뿌리를 내리

   고 살아가는 각종 야생화식물들이 어우러진 절경을 볼 수가 있.

    해안단구 지역은 한국전쟁 이후부터 지금까지 군사지역으로 묶여서 일반인의 접근이 허락되지 않던 곳이었다.

   바람이 세게 불거나 파도가 심할 경우에는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동절기 개방시간은 09:00-16:30까지다.

   사진보기: 2016. 12/12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은 필자가 가보지 못했기 때문에 가장 최근에 다녀온 여행과 인생이라는 싸이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반세기만에 열린 정동심곡바다부채길 http://kwon-blog.tistory.com/1676

새천년도로.소망의탑

    동해안의 비경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삼척 해안도로를 달려봐야 한다는 말이 있다. 새천년도로 삼척항에서 삼척해수욕장까지 4.6km구간은 푸

   른 동해를 따라 펼쳐지는 으뜸 해안절경의 해안도로다.

    백사장을 감싸 안 듯 밀려오는 파도와 해안가 절벽이 그림처럼 어우러진 길, 먼 바다에 점점이 떠 있는 작은 어선들의 모습이 정겹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되었으며, 새천년도로 소망의 탑에서 바라보는 동해안 일출이 일품이다.

    사진보기: 2016. 09/05.07 23

        동해해파랑길32코스 제3부 삼척항-이사부사자공원까지 http://blog.daum.net/sansol/3499

삼척해신당공원

    동해안 유일의 남근숭배민속(男根崇拜民俗)이 전해 내려오는 해신당 공원에는 어촌민의 생활을 느낄 수 있는 어촌민속전시관과 해학적인 웃

   음을 자아내는 남근조각공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공원을 따라 펼쳐지는 소나무 산책로와 푸른 신남바다가 어우러져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웃음바이러스가 넘쳐나는 동해안 최대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보기: 2016. 08/30.31 12

        동해해파랑길30코스 제1부 임원항입구-해신당공원제2매표소까지 http://blog.daum.net/sansol/3490

수로부인헌화공원

    수로부인헌화공원에는 수로부인 전설을 토대로 한 다양한 조각과 그림 등이 조성돼 있고, 산책로와 데크로드, 전망대, 쉼터 등이 갖춰져 있어

   탁 트인 동해 바다의 비경을 감상하면서 걷기에 좋다.

    이 공원의 상징물이라고 할 수 있는 초대형 수로부인 상은 높이 10.6m, 가로 15m, 세로 13m, 중량500t에 달하며, 천연 돌로 조성돼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천연오색 대리석 조각상들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바다풍경이 장관이다.

    사진보기: 2016. 08/30.31 12

        동해해파랑길30코스 제1부 임원항입구-해신당공원제2매표소까지 http://blog.daum.net/sansol/3490

죽변등대.몽마르뜨언덕

    드라마 폭풍속으로드라마촬영지로 드라마 속의 집과 교회, 선착장, 대나무숲길이 그대로 남아 있는 인기 높은 여행지다.

    바위절벽에 우뚝 선 짙은 주황색 지붕이 인상적인 세트장은 내부에 들어가 2층에서 바라보는 바다 빛깔이 환상적이다.

    세트장에서 내려다보이는 백사장이 하트처럼 생겼다고 하여하트해변으로 알려지면서 일부러 이를 보러 찾는 이들도 많다.

    사진보기: 2015. 05/01-06 56

        동해해파랑길26코스 제3부 골장항-죽변등대까지 http://blog.daum.net/sansol/2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