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길9구간 15.0km길잡이 2017. 02/14
서해안길9구간 인천역-동막역까지 15.0km길잡이
2017. 02/14 화요일
오늘은 서해안길9구간으로 인천역-동막역까지 15.0km를 걷는다. 이 구간은 인천항을 지나가는 구간으로 인천항부두를 걸을 수 없기 때문에 인천항에서 최대한 가까운 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항구가 가까워서인지 화물차와 콘테이너 차량을 비롯해서 수 많은 차량들이 넓은 도로를 꽉-메운다.
Course
인천역-중부경찰서-신포역.재미난박물관-사동삼거리-수인사거리(2.3km)-인천항사거리-서해사거리(1.9km)-연안교(0.5km)-갯벌호수교-남항에코테마파크-옹암교(2.6km)-능허대공원(1.5km)-아암도해안공원(1.6km)-송도3교-달빛공원.송도MTB-송도1교(2.3km)-동막교(1.4km)-동막역사거리-동막역(0.9km)
소요시간: 15.0km/4:40분, 평균속도(3.24km/시속)
들머리
풍경마을에서 M6117, G6000번 광역버스나 굿모닝버스타고 합정역에서 내려 합정역(7-3)에서 전철2호선 타고 신도림역에서 인천행 급행으로 환승, 동인천역에서 일반열차로 환승, 인천역에서 내린다.
날머리
동막역(3-3)에서 인천전철1호선타고 계양역(5-2)에서 공항철도로 환승, 김포공항역(1-1)에서 9호선으로 환승, 개화역에서 내려 20번 버스타고 풍경마을에서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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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허대(凌虛臺)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에 있는 능허대는 중국으로 떠나는 상인이나 사신들이 배를 타기 위해 묵었던 객관(客館)이 있던 자리로 1930년 화가 고유섭은 ‘청춘일기’에서 “능허대에서 보이는 바다는 항구에서 보이는 바다와 달라서 막힘이 없다. 발밑에서 출렁이는 물결은 선비의 성업을 가졌다”며 능허대에서의 바다 조망을 극찬했다.
지금은 능허대 주변에 아파트단지가 들어서서 옛 모습은 사라졌지만 40~50년전 만해도 나무와 바위가 어우러지고 흰모래가 백색자태를 드러내던 곳으로 인천시가 1988년 능허대 터를 포함한 3,740여평에 능허대공원을 조성했다.
아암도(兒岩島)
아암도는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송도유원지 앞 해안에 있는 섬으로 물이 차오르면 섬이 되었다가 물이 빠지면 걸어서 갈 수 있는 작은 섬이 된다. 공원으로 조성되기 전에는 갯바위와 숲이 있어서 관광객이 많던 곳이다.
2000년 4월 해안초소와 철조망을 제거하고, 아암도해안공원으로 조성하였다. 폭 10-12m, 길이 1.2km의 산책길도 만들었고, 육지에서 바다로 내려 갈 수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약 150m의 갯벌도 체험 할 수가 있다.
이 구간 중에 있는 능허대공원과 아암도해안공원이 끼어 있어 필자는 이 두 공원이 궁금해 이미 걸은 바 있으나 다시 한 번 더 되새기고자 한다.
2012. 09/05
인천송도달빛공원-아암도해안공원-인천대교전망대까지
캠퍼스타운역-송도1교(0.3km)-송도2교(1.5km)-송도3교(1.3km)-아암도해양공원(1.1km)-송도3교(0.6km)-인천대교전망대(2.4km)-센트럴파크역(1.0km/8.2km)-(지하철)-동막역-(버스)-백산아파트버스정류장-능허대공원(0.4km)-백산아파트(0.4km/9.0km)-(버스)-동막역
길잡이: http://blog.daum.net/sansol/1971
사 진: http://blog.daum.net/sansol/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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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9구간 인천역-동막역까지 15.0km길잡이
05:48 풍경마을에서 388번 버스탑승
06:50 개봉역에서 하차
06:55 개봉역에서 동인천행 1호선급행열차탑승, 07:25 동인천역에서 인천행 일반열차로 환승
07:29 인천역에서 하차
07:40-12:45
서해안9구간 인천역-동막역까지 15.0km/4:40분, 평균속도(3.24km/시속), 아침.점심식사(25분)
07:40 인천역
인천역에서 광장으로 나와 오른쪽으로 돌고, 우회고가사거리에서 도로를 건너지 말고 왼쪽으로 꺽어져 0.6km지점 하버파크호텔웨딩홀에
서 오른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넌다.
07:50 중부경찰서
08:00 신포역.재미난박물관
08:06 사동삼거리
08:13 수인사거리(2.3km)
수인사거리에서 오른쪽 서해대로 인천IC방향으로 꺽어져 인천항사거리를 지나 서해사거리까지 1.9km직진하고, 서해사거리에서 왼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넌다.
08:19 인천출입관리사무소
08:25 인천항사거리
08:28 인천세관.시민의숲
08:35 한진사거리
08:42 서해사거리(1.9km)
서해사거리에서 오른쪽 SeAH 방향으로 육교를 건너 왼쪽으로 꺽어지고, 0.5km지점 연안교에서 다리를 건너지 않고 오른쪽으로 강변산책
로를 걷거나, 다리를 건너 오른쪽으로 강변산책로를 걷는다.
08:49 GX칼텍스사거리
08:55-09:20 아침.점심식사(25분/6,500원)
서해사거리에서 0.35km지점 SK주유소 옆에 있는 동부기사식당(032-881-6790)에서 김치찌개(6,500원)으로 아침.점심식사를 한다.
09:27 연안교(0.5km)
필자는 연안교를 건너 오른쪽으로 강변산책로를 걷다가 0.8km지점에서 오른쪽으로 갯벌호수교를 건너 반대편에 있는 남항에코테마파크를
걷는다.
09:45 갯벌호수교
09:55 남항에코테마파크
남항에코테마파크 끝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왼쪽으로 꺽어지고, 옹암교를 건너서는 오른쪽으로 꺽어져 수변산책로를 걷는다.
10:10 옹암교(2.6km)
응암교차로에서 1.0km지점 ‘바다가 보이는집’호텔에서 왼쪽으로 꺽어져 0.5km지점에 있는 능허대를 둘러보고 다시 되돌아온다.
10:40 능허대공원(1.5km)
능허대는 이미 관광한바 있어 능허대를 생략한다하면 왕복1.0km는 단축할 수 있다. 그러나 한 번 더 둘러보기로 한다.
11:15 아암도해안공원(1.6km)
11:33 송도3교
송도3교에서부터 강변 양쪽에 달빛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송도3교를 건너 달빛공원을 걷거나, 송도3교를 건너지 않고 달빛공원을 걸어도
된다. 필자는 송도3교를 건너지 않고 직진으로 달빛공원산책로를 걷기로 한다.
12:26 송도1교(2.3km)
12:41 동막교(1.4km)
송도MTB를 지나 동막교에서 다리위로 올라가 외암도사거리에서 대각선으로 횡단보도를 건너 동막역까지 0.8km구간 숲길을 걷는다.
12:43 동막역사거리
12:45 동막역(0.9km)
12:55 동막역에서 동춘역방향으로 인천전철1호선탑승
동막역(3-3)에서 인천전철1호선타고 13:43 계양역(5-2)에서 공항철도로 환승, 13:56 김포공항역(1-1)에서9호선으로 환승, 개화역에서 내린다.
인천역-서울역까지(1:10분)
14:02 개화역에서 하차
14:18 개화검문소버스정류장에서 388번 버스탑승
14:56 풍경마을에서 하차
오늘은 서해안길9구간으로 인천역-동막역까지 15.0km를 걷는다. 이 구간은 인천항을 지나가는 구간으로 인천항부두를 걸을 수 없기 때문에 인천항에서 최대한 가까운 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항구가 가까워서인지 화물차와 콘테이너 차량을 비롯해서 수 많은 차량들이 넓은 도로를 꽉-메운다.
그렇게 인천역을 출발해 인천역광장에서 오른쪽으로 돌고, 우회고가사거리에서 도로를 건너지 말고 왼쪽으로 꺽어져 횡단보도를 건너고, 0.6km지점 하버파크호텔웨딩홀에서 오른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넌다.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탑-중부경찰서-119소방서-신포역-사동삼거리-제2여객터미널-수인사거리에서 오른쪽 서해대로 인천IC방향으로 꺽어져 인천출입관리사무소-인천항사거리-인천세관시민의 숲-한진사거리-서해사거리까지1.9km직진하고, 서해사거리에서 왼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넌다.
서해사거리에서 0.3km지점 GX칼텍스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니 기사식당이 보이기에 아침식사를 하기로 한다.
SK주유소 옆에 있는 동부기사식당(032-881-6790)에서 김치찌개(6,500원)으로 아침.점심식사를 한다.
식사 후 GX칼텍스사거리에서 대각선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면 0.2km지점에서 연안교를 만난다.
연안교에서 다리를 건너지 않고 강변산책로 1.8km를 걷거나, 다리를 건너서 강변산책로 1.6km를 걷거나 어느 길로 가던지 반대편에서 만나면 상관없다.
필자는 연안교를 건너 강변산책로 1.6km를 걷기로 한다. 그런데 연안교를 건너기전 강변산책로 1.8km는 일직선으로 산책로조성이 잘 되어있으나 , 연안교를 건너 강변산책로 1.6km는 너무 안 좋다.
산책로는 도로아래 강변에 가깝게 조성되어 있으나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아 풀이 우거져 길을 위협하고 있는 곳이 한 두 군데가 아니고, 쓰레기도 많아 길이 지저분하다.
어쨌든 연안교를 건너 산책로 0.8km를 걷고, 갯벌호수교에서 다리를 건너 반대편으로 건너간다.
갯벌호수교를 건너 반대편 산책로에 도착하면, 이 길은 연안교입구에서 다리를 건너지 않고 걸었을 때 만나는 길이다. 인천환경공단에서 조성한 남항에코테마파크를 잠시 걷는다.
남항에코테마파크 끝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왼쪽으로 꺽어지고, 옹암교를 건너서는 오른쪽으로 꺽어져 이제는 해안산책로를 걷는다. 이 해안산책로는 인천시본도와 송도를 사이를 흐르는 갯골의 해안산책로를 말한다. 이 갯골은 지금의 송도를 섬으로 남아있게 해준 개천이다.
옹암교에서 해안산책로에 들어섰다면 이제부터는 옹암교-동막교까지 5.4km구간 갯골을 따라 걷는 해안공원의 산책로를 걸으면 된다.
왼쪽에 예전에 채석장이었던 바위절벽이 보이는데, 이곳은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촬영한 곳으로 한때 중국, 일본, 동남아 등에서 관광객들이 줄을 이었던 곳이다.
송도석산은 한낮 쓸모없이 버려진 채석장이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촬영하고, 그 드라마가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중국, 일본, 동남아 등지에서 각광을 받게 되자 외국관광객들의 여행필수코스가 되었던 곳이다. 인천시는 ‘사랑의 절벽’이라 명하고, 공원을 조성하였다.
2015. 03/14
인천송도석산 사랑의 절벽
길잡이: http://blog.daum.net/sansol/2919
사 진: http://blog.daum.net/sansol/2920
응암교에서 1.0km지점 ‘바다가 보이는집’호텔에서는 왼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너 0.5km지점에 있는 능허대를 둘러보고 다시 되돌아온다.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에 있는 능허대(凌虛臺)는 중국으로 떠나는 상인이나 사신들이 배를 타기 위해 묵었던 객관(客館)이 있던 자리로 필자는 이미 다녀온바 있지만 한 번 더 둘러보기로 한다.
2012. 09/05
인천송도달빛공원-아암도해안공원-인천대교전망대-능허대까지
길잡이: http://blog.daum.net/sansol/1971
사 진: http://blog.daum.net/sansol/1970
능허대를 둘러보고나와 도로를 따라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는 해안산책로 1.1km쯤 걸으면 아암도해안공원에 도착한다.
아암도(兒岩島)는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송도유원지 앞 해안에 있는 섬으로 물이 차오르면 섬이 되었다가 물이 빠지면 걸어서 갈 수 있는 작은 섬이다. 공원으로 조성되기 전에는 갯바위와 숲이 있어서 관광객이 많던 곳인데, 지금은 찾는 이가 없어 폐허가 되어버린 듯하다.
필자는 2012. 09/05일 인천송도달빛공원-아암도해안공원-인천대교전망대-능허대까지 걸을 때 이미 둘러본바 있다.
아암도해안공원을 지나 0.6km지점 송도3교에서부터는 갯골 양쪽에 달빛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송도3교를 건너 달빛공원을 걷거나, 송도3교를 건너지 않고 달빛공원을 걸어도 된다.
필자는 송도3교를 건너 반대편에 있는 달빛공원은 2012. 09/05일 이미 걸은 바 있어 이번에는 송도3교를 건너지 않고 직진으로 달빛공원산책로를 걷기로 한다. 이곳의 갯골양쪽에 조성되어 있는 달빛공원은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갯골건너편 달빛공원은 설계도에 의해 바둑판처럼 반듯하게 조성되어있는 반면, 필자가 걷고 있는 달빛공원은 자연상태 그대로의 공원으로 산책로역시 전혀 꾸며지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흙길이다.
이런 길을 송도3교-송도1교-동막교까지 3.1km나 걷는다. 송도1교-동막교까지 1.4km구간에는 송도MTB코스도 만들어져 있다.
그렇게 걷고, 동막교에서 도로에 올라서 외암도사거리에서 대각선으로 횡단보도를 건너 동막역까지 0.8km구간 연수둘레길 숲길을 걸으면 동막역에서 오늘의 트래킹이 마무리된다. 동막역에서 인천전철1호선을 탄다.
서해안길9구간 인천역-동막역까지 15.0km, 제1부 인천역-능허대입구까지 8.8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