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새벽녘에 걷는 금빛수로 청송마을-수변공원까지 왕복3.7km 5018. 07/01
산솔47
2018. 7. 12. 20:58
새벽녘에 걷는 금빛수로 청송마을-수변공원까지 왕복3.7km
5018. 07/01 일요일
장마가 올라오고 있고, 태풍 ‘쁘라삐룬’까지 올라오고 있어 오늘내일은 엄-청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일기예보가 있다. 새벽에 일어났는데, 예보와는 달리 비가 오지 않는다.
쌈빡 한 바퀴 돌아오고 싶어 깜깜한 밤중에 집을 나선다. 깜깜한 밤에 금빛수로산책로를 열심히 걷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점점 굵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황급히 발길을 돌려 수변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수변공원에서 다리를 건너 금빛수로 반대편 길을 걸어 빠른 걸음으로 되돌아오고 만다.
04:10-05:35
course
청송마을-청송교-금빛수로6교-5교-4교-3교-3교-2교-수변공원.육교-금빛수로2교-3교-4교-5교-6교-청송교-청송마을
소요시간: 3.7km/1:25분, 평균속도(2.57km/시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