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김포둘레길 용화사-한옥마을구간 10.4km길잡이 2018. 09/12

산솔47 2018. 9. 25. 07:39

김포둘레길 청송마을-용화사-한옥마을-금빛수로까지 10.4km

2018. 09/12 수요일

 

 

완연한 초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고 낮에는 햇볓이 따갑다. 곡식이 잘 익어갈 계절이다. 이젠 밤에 걷는 것이 아니라 오전 중에 걷는다.

오늘은 김포시 운양동 운양산자락, 한강변에 있는 용화사를 출발하여 에코파크강변산책로를 걷고, 한옥마을을 거쳐 금빛수로남단에서 북단까지 10.4km를 걷는다.

 

09:28-13:48

김포둘레길 청송마을-용화사-한옥마을-금빛수로까지 10.4km/3:40, 점심식사(40)

course

용화사버스정류장-용화사-에코파크강변산책로-에코센터.에코전망대(3.1km)-샘재공원-아트빌리지-한옥마을-운양고등학교-장기IC교차로-쌍용예가산책로-금빛수로남단(4.0km)-금빛수로1-2-3-한강중앙공원-4-5-6-(여리울/점심식사)-청송교-7-금빛수로북단(2.65km)-7-어린이공원8-청송마을(0.65km)

소요시간: 10.4km/3:40, 평균속도(2.86km/시속), 점심식사(12:40-13:20/40)

 

09:28 용화사버스정류장

09:30 용화사

김포 운양산용화사(雲陽山龍華寺)

용화사(龍華寺)는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831번지 운양산(雲陽山)자락 한강변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직할사암이다.

용화사는 운양추파(雲陽秋波)’라 하는데, 용화사가 자리한 운양동이 예로부터 가을빛 하늘에 물든 한강의 파도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김포 8경의 하나로 꼽히는 이곳은 한강하류에 접해 있어 천연기념물 제250호인 재두루미를 비롯해 큰기러기, 황오리, 고니 등 멸종위기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철새도래지다.

그런데 지금은 한강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인구밀집지역이 되다보니 철새들은 관찰하기가 어렵다.

용화사는 한강하구 변에 남아 있는 유일한 전통사찰로 역사적이나 문화적으로도 보존가치가 높은 사찰이다.

용화사(龍華寺)의 전설

김포시 향토유적 제7호로 지정되어 있는 미륵불은 절의 창건과 함께 600여년의 세월을 함께 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다.

1405(태종 5)의 어느 날 신사(信士) 정도명이 강화도로부터 세곡선을 한강으로 수송하고 있을 때 미륵불이 갑자기 바다 가운데에서 나타나 밝은 빛을 뿜어내자 이것을 본 정도명은 기쁨을 누르지 못하고 곧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이곳에 절을 짓고 그 미륵불상을 모셨다는 전설이다.


09:54 에코파크강변산책로입구

10:35 에코센터.에코전망대(3.1km)

11:03 샘재공원

11:13 아트빌리지

11:18 한옥마을

11:31 운양고등학교

11:37 장기IC교차로

11:43 쌍용예가산책로

11:55 금빛수로남단(4.0km)

         금빛수로1-2-3

12:20 한강중앙공원

         금빛수로4-5

12:37 금빛수로6

12:40-13:20 점심식사(40/11,000)

       금빛수로를 걸으면서 청송교 못미쳐 김포시 장기동 금빛수로변에 있는 여리울(031-988-9798)에서 갈비탕(7,0000), 맥주(4,000) 등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13:26 청송교

         금빛수로7

13:36 금빛수로북단(2.65km)

13:46 어린이공원8

13:48 청송마을

 



 

김포둘레길 청송마을-용화사-한옥마을-금빛수로까지 10.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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