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오름.굴메오름 왕복4.8km 2019. 03/17
⑦군산오름.굴메오름 상예2동정류장-군산오름-상예2동정류장까지 왕복4.8km
2019. 03/17 일요일
군산오름(굴메오름)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앞 창고천 건너에 동서로 길게 가로누운 형태로 남사면의 난드르(대평리)를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는 오름이다. 오름의 표고335m, 비고280m , 둘레8111m , 면적2,836,857m, 저경2,795m이다.
오름정상을 중심으로 동반부는 서귀포시, 서반부는 남제주군에 속하여 시군경계를 이루고 있고, 남서쪽의 월라봉(도래오름, 月羅峰)과 이웃해 있다.
정상부에 용의 머리에 쌍봉이 솟았다고 하는 두 개의 뿔바위, 동남사면의 애기업개 돌 등의 퇴적층의 차별침식에 의한 기암괴석, 남사면 계곡에 발달된 웅장한 퇴적층의 수평층리 등 군산은 감춰져 있는 제주도 최대의 화산쇄설성 퇴적층으로 이루어진 기생화산체이다.
유사시대의 분출기록인 1007년(목종10년)의 기록에 새로이 만들어졌다는 서산(瑞山)이 지금의 군산인 것으로 여러학자들에 의해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런규모의 퇴적층이 화산분출에 의해서 일시에 만들어졌다는 것은 지질학적인 상식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으며, 혹시 화산체 상에서 지진을 동반한 휴화산 활동은 어느곳에서나 가능한 것이므로 이러한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제주화산도상에 분포하는 기생화산체의 신구 구분과 원형보존 여부의 고찰에 의해서 본 오름보다는 송악산지역이나 비양도지역에서가 후화산의 여운과 그에 동반된 지진활동 가능성이 더 농후한 것으로 판단된다.
⑦군산오름.굴메오름 상예2동정류장-군산오름-상예2동정류장까지 왕복4.8km/2시간
course
상예2동버스정류장-Y자형갈림길(군산오름화살표표지석)-군산오름입구주차장(1.2km)-구시물갈림길-사자암-진지동굴-군산오름정상-굴메오름전망대-제9진지동굴-구시물갈림길-군산오름주차장(2.4km)-Y자형갈림길(군산오름화살표표지석)-상예2동버스정류장(1.2km)
소요시간: 4.8km/2시간, 평균속도(2.4km/시속)
웅포리에서 아침식사(35분/8,000원)
금오름(금악오름) 탐방을 마치고, 금악리버스정류장에서 웅포사거리로 나가야 하는데, 버스시간이 맞지 않아 택시를 타고 나가기로
한다. 택시를 call하여 택시를 나고 웅포사거리에서 내려 웅포사거리에 있는 왕코다리(064-796-1911)에서 김치찌개로(8,000원)로 아침식사를 한다.
웅포사거리버스정류장
아침식사 후 웅포사거리버스정류장에서 202번 버스로 환승, 창천초등학교를 지나 군산오름입구인 상예2동에서 내린다.
상예2동버스정류장
상예2동버스정류장에서 내려 뒤로돌아 40여m지점에서 왼쪽 군산산책로표지석 방향으로 꺽어져 군산오름화살표표지석이 세우져 있는 Y자형갈림길까지 0.56km구간 직진한다.
상예2동버스정류장
군산오름탐방을 마치고, 상예2동버스정류장으로 와 주서로(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반대편에 있는 상예2동버스정류장에서 282번(제주버스터미널) 버스타고 제주버스터미널에서 내린다.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숙소로 가는 길
제주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에 있는 숙소인 럭키장여관
저녁식사(6,320원)
오늘일정은 일찍 마치고, 숙소에서 휴식하다가 숙소아래층이 있는 제주시 서광로 197-1, GS25(064-751-2811)에서 도시락을 구입(6,320원) 저녁식사를 한다.
비양도(비양봉)섬둘레길 5.6km, 제1부 비양도선착장-팔렁못습지까지 3.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