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여수해상케이불카와 오동도관광, 제2부 오동도등대-여수엑스포역까지 2019. 04/11

산솔47 2019. 5. 10. 19:51

여수해상케이불카와 오동도관광, 제2부 오동도등대-여수엑스포역까지

2019. 04/11 목요일



오동도등대

고려 공민왕때 요승 신돈은 전라도라는 전(全)자가 사람인(人)자 밑에 임금 왕(王)자를 쓰고 있는데다 남쪽 땅 오동도라는 곳에 서조인 봉황새가 드나들어 고려왕조를 맡을 인물이 전라도에서 나올 불길한 예감이 들어 봉황새의 출입을 막기 위해 오동도 오동나무를 베어 버린 전설이 있다. 오동도(梧桐島)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명물이자, 미항 여수의 얼굴과 같은 곳이다.
오동도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 오동도등대는 지난 1952년 5월12일 처음 불을 밝혔다. 등탑은 높이 8.48m의 백색원형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이었으나 2002년에 높이 27m의 백8각형으로 개축하였다.

등탑내부는 8층 높이의 나선형계단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외부에 전망대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등대를 찾는 관광객에게 여수, 남해, 하동 등 남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Daum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