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정족산 삼랑성(정족산성)둘레길 3.6km 2019. 07/09
강화 정족산(鼎足山) 삼랑성(三郞城).정족산성(鼎足山城)둘레길 3.6km
2019. 07/09 화요일
때 아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그래도 이른 아침엔 걸을 만 하다. 오늘은 아침 일찍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강화도에 있는 전등사 뒷산인 정족산(鼎足山)을 찾아 삼랑성(三郞城), 정족산성(鼎足山城)둘레길 3,6km를 걷고자 한다.
필자는 이 길을 2013. 03/16일과 2017. 09/04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걷게 된다.
2013. 03/16
강화 정족산(鼎足山) 삼랑성(三郞城)성곽둘레길 5.0km
길잡이: http://blog.daum.net/sansol/2140
사 진: http://blog.daum.net/sansol/2141
2017. 09/04
강화 정족산삼랑성(三郞城)길 6.8km
길잡이: http://blog.daum.net/sansol/3871
사 진: 제1부 온수리버스정류장-서문까지 3.6km http://blog.daum.net/sansol/3872
제2부 서문-온수리버스정류장까지 3.2km http://blog.daum.net/sansol/3873
07:57-10:07
정족산(鼎足山) 삼랑성(三郞城).정족산성(鼎足山城)둘레길 3.6km/2:10분
course
전등사동문버스정류장-전등사동문주차장-전등사매표소-삼랑성동문(0.6km)-남문-서문-정족산(222.5m)-북문-동문(2.5km)-전등사매표소-전등사동문주차장-전등사동문버스정류장(0.5km)
소요시간: 3.6km/2:10분, 평균속도(1.69km/시속)
정족산(鼎足山) 삼랑성(三郞城).정족산성(鼎足山城)
정족산(鼎足山) 삼랑성(三郞城).정족산성(鼎足山城)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에 있는 전등사 뒷산으로 높이가 222.5m이다.
일명 정족산성(鼎足山城)이라고도 불리는 이 성은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길이는 2,300m에 달한다.
삼랑성(三郞城)은 자연활석을 이용하여 축조된 성으로 성 내에는 381년(고구려 소수림왕 11년)에 창건된 유서 깊은 전등사가 있다.
고려 고종 46년(1259)에는 이 성안에 궁궐(이궁)을 지었으나 현재는 무너지고 터만 남아 있다. 조선 현종 1년에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할 사고를 설치하였는데, 무너져 1998년에 강화군에서 복원하였다.
조선 고종 3년 병인양요시 양헌수장군이 이 성을 침입하는 프랑스군을 무찌른 전승지이기도 한데, 이 성에는 동.서.남.북에 4대문이 있고, 남문을 제외한 3개문에는 문루가 없었는데, 영조 때 남문에 문루를 건립하였다. 그런데 남문의 문루(종해루)도 무너져 없어진 것을 1976년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전등사동문버스정류장
전등사동문주차장
전등사동문매표소
삼랑성동문
삼랑성남문
삼랑성조망대와 전등사전경
삼랑성서문
정족산정상(222.5m)
삼랑성북문
원점회귀한 삼랑성동문
성안나의집
전등사동문버스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