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김포월곶면 군하리관청길 3.3km 2021. 02/10

산솔47 2021. 2. 12. 12:36

김포월곶면 군하리관청길 군하리삼거리-김포대학까지 3.3km

2021. 02/10 수요일

 

 

김포시는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급성장하여 급 변화하고 있지만 월곶면 군하리는 예전모습 그대로다. ‘관청길60-70년대 모습, 아니 100년 전의 옛 모습과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군하리관청길은 예전 통진현과 통진이청, 통진향교 등이 모여 있던 자리다.

교통편의상 군하리관청길과 군하리숲 길을 걷고, 문수산으로 올라가는 문수산구름다리에서 김포대학으로 이동, 김포대학버스정류장에서 약 3.3km의 트래킹을 마무리 한다.

 

11:12-12:30

김포월곶면 군하리관청길 군하리삼거리-김포대학까지 3.3km/1:18

course

군하리한우마을버스정류장-군하로-통진향교-월곶파출소-월곶119지역대-통진이청(월곶초교정문)-통진현감부사선정비-월곶생활문화센터-군하리숲길-문수산구름다리-김포대학버스정류장(km)

소요시간: 3.3km/1:18, 평균속도(2.4km/시속)

 

군하리한우마을버스정류장

 

월곶5일장

 

 

통진향교(通津鄕校)

향교(鄕校)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통진향교(通津鄕校)는 고려 인종5(1127)에 처음 지었다고 전하나 확실하지 않다. 일제시대에 폐쇄되었다가 광복 후 그 기능을 되찾았다.

건물배치는 풍화루의 누하진입을 통해 앞쪽에 교육 공간인 명륜당과 기숙사인 동재가 있으며 뒤쪽에 제사공간인 대성전을 둔 일반적인 전학후묘의 형식을 하고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옆면 3칸의 규모로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새 부리 모양으로 짜 맞춘 익공양식이다.

뒷면과 옆면에는 방화벽을 설치하였으며 안쪽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공포형태와 수법으로 볼 때 17세기 말의 건물로 보이며 도내향교건축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이다.

강당인 명륜당은 앞면 5·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위키백과]

 

 

통진이청(通津吏廳)

통진이청(通津吏廳)은 김포시 월곶면에 있는 조선시대 통진부의 이청(吏廳)건물로 정면 7, 측면 2칸의 규모이다.

통진읍지기록에 의하면 통진에 있는 대부분의 관아를 기사년(1869)에 부사 백낙선이 중수했다고 기록되어 있고, 3·1운동 당시에는 주재소로 쓰였다는 기록도 남아있다.

현존하는 조선시대 관아건축의 수는 극히 소량으로 경기도에는 평택의 팽성객사, 안성의 안성객사, 양주의 양주관아지 정도가 전해지고 있다.

통진이청은 이들과 함께 경기도 관아건축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다. 후대에 변형이 되었지만 현재 보, 보아지와 대공, 화반 등의 부재를 확인할 수 있다.[위키백과]

 

 

월곶초등학교

 

 

월곶생활문화센터(옛 월곶면사무소)

 

 

통진현감부사선정비(通津縣監府使善政碑)

통진현감부사선정비(通津縣監府使善政碑)17기의 비군(碑群)으로 모두 우리고장에 부임해와 선정(善政)을 베풀었던 현감(縣監), 부사(府使), 관찰사(觀察使) 등 목민관들의 선정 불망비(不忘碑)로 이루어져 있다.

조선중기에서 말기에 걸쳐 건립된 것들로 지방사와 역대 행정관들의 치적으로 연구하는데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위키백과]

 

 

군하리숲길입구

 

 

문수산구름다리

 

 

김포대학버스정류장

 

 

[참조]김포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