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강화산성길 7.5km, 제2부 강화산성서문-용흥궁까지 4.1km 2021. 06/30

산솔47 2021. 7. 19. 17:02

강화산성길 남문-서문-고려궁지까지 7.5km, 제2부 강화산성서문-용흥궁까지 4.1km

2021. 06/30 수요일

 

 

오늘은 강화도에 있는 강화산성둘레길 남문-서문까지 3.4km와 고려궁지 탐방길 서문-용흥궁까지 4.1km 등 강화산성남문-용흥궁까지 7.5km를 걷고자 한다.

오늘은 소나기가 예보되어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강화향교에 도착하니까 한 방울씩 떨어지던 비가 고려궁지에 도착하니 억수같이 쏟아진다.

우산이 구멍 날 정도로 강한 소나기가 한 10여분 쏟아지더니 언제 그랬냐? 는 듯이 말끔하게 그친다.

오늘 걷는 강화산성길은 강화산성남문-서문까지 3.4km지만 강화산성일주코스는 몇 번 걸은 바 있고, 최근에는 201809/28일에 걸었었다.

2018. 09/28

강화산성나들길 일주코스 8.3km

길잡이: https://blog.daum.net/sansol/4263

사 진: 1부 강화터미널-남장대-강화산성서문까지 3.6km https://blog.daum.net/sansol/4264

2부 강화산성서문-북문-동문-강화터미널까지 4.7km https://blog.daum.net/sansol/4265

 

 

09:27-12:31

강화산성길 남문-서문-고려궁지까지 7.5km/3:04

course

강화축협정류장-강화해병대전우회-강화산성남문(안파루)(0.4km)-남산(222.5m).남장대-강화공설운동장-연무당옛터-서문(첨화루)(3.0km)-고려향교-강화여고-고려궁지(2.0km)-강화성당-진무영순교성지-강화문학관-3.1운동기념비-김상용순절비-성공회강화성당-용흥궁-중앙시장.강화수협정류장(2.1km)

소요시간: 7.5km/3:04, 평균속도(2.44km/시속)

 

 

강화산성 서문

 

 

강화향교(江華鄕校)

강화향교(江華鄕校)1127(인종 5) 3월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고려산(高麗山) 남쪽 기슭에 창건되었다.

1232(고종 19)에 지금의 갑곶리甲串里로 옮겼다가 몽고군의 침입으로 다시 서도면(西島面)으로 이건하였고, 그 뒤 강화군으로 옮겨왔으며 1624(인조 2)에 강화유수 심열(沈悅)이 소동문(小東門) 밖의 송악산(松岳山) 옆에다 복원하였다.

1629년에는 강화부윤 이안눌(李安訥)이 명륜당을 중건하였으며, 1688(숙종 14)에 유수 민시중(閔蓍重)이 남문 근처로 이건하였다.

1731(영조 7)에는 유수 유척기(兪拓基)가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고, 1766년에 유수 이은(李溵)이 중수함과 동시에 소동문 밖에 있던 비석을 현재의 위치로 옮겨 세웠다.

경기도문화재자료 제72호로 지정되었고, 현재 대성전·명륜당·동무(東廡서무(西廡제기고(祭器庫주방(廚房) 등이 남아있다.

정면 5, 측면 3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에는 5(五聖), 우리나라 18(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하고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며, 1명의 전교(典校)와 수명의 장의(掌議)가 운영을 맡고 있다.

(daum백과)

 

 

고려궁지(高麗宮址)

고려 고종 19년에 몽골군의 침입에 대항하기 위하여 왕도가 강화로 옮겨졌다.

이때 옮겨진 도읍터가 고려궁지(高麗宮址)로 원종 11년 환도할 떄까지 39년간 사용되었다.

고려궁지는 규모는 작으나 송도궁궐과 비슷하게 만들어졌고, 궁궐 뒷산 이름도 송악이라 하여 왕도의 제도를 잊지 않으려 했다.

병자호란 당시 강화성이 청군에게 함락된바 있다. 그 후 고려궁터에는 조선 궁전건물(장령전, 행궁, 만령전, 봉선전, 외규장각, 척천정, 세심재 등) 및 유수부 건물들이 있었으나 1866년 병인양요 시 프랑스군에 의해 건물 등이 소실되고 지금은 유수부의 동헌과 이방청 건물만이 남아있다.(daum백과)

 

 

강화성당

 

 

강화성당 안에 있는 진무영순교성지

 

 

용흥궁공원

 

 

성공회강화성당

성공회강화성당은 사찰 같은 겉모습이 사람을 당황하게 하지만, 내부는 바실리카식 성당을 잘 소화해 내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다.(daum백과)

 

 

용흥궁(龍興宮)

용흥궁(龍興宮)은 조선 제25대 왕인 철종(재위 18491863)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살던 집으로 철종이 왕위에 오르자 강화유수 정기세가 건물을 새로 짓고 용흥궁(龍興宮)이라 이름을 붙였다.

지붕 옆면이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고, 지붕을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는 공포가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이다.

용흥궁(龍興宮)은 청덕궁의 연경당, 낙선재와 같이 살림집의 유형을 따라 지어져 소박하고 순수한 느낌이 든다. 경내에는 철종이 살았던 옛 집임을 표시하는 비석과 비각이 있다.(daum백과)

 

 

삼도직물터

 

 

김상용순절비

 

 

진무영순교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