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정족산 삼랑성둘레길 5.5km길잡이 2022. 06/16
강화 정족산 정족산성.삼랑성둘레길 5.5km길잡이
2022. 06/16 목요일
강화 온수리에 천년고찰인 전등사를 품에 안고 있는 높이 222.5m의 정족산(鼎足山)에는 삼랑성(三郞城)이라 부르는 정족산성(鼎足山城)이 있다.
경치가 아름다운 정족산성의 길이는 2.3km라고 하는데, 교통편의상 들머리와 날머리를 감안하고, 필자가 걸은 코스를 기준으로 하면 전등사동문-정족산성-전등사-정족사고-전등사동문까지 5.5km가 된다.
08:08-10:22
강화 정족산 정족산성.삼랑성둘레길 전등사동문-온수리까지 5.5km/2:14분
course
전등사동문버스정류장-전등사동문(0.7km)-양현수비-정족산성(鼎足山城).삼랑성(三郞城)-남문-조망명소-서문-정족산정상(1.6km)-북문-조망명소-동문(1.0km)-전등사(傳燈寺).정족산사고(鼎足山史庫)일주(1.5km)-전등사동문버스정류장(0.7km)
소요시간: 5.5km/2:14분, 평균속도(2.44km/시속)
정족산(鼎足山) 삼랑성(三郞城).정족산성(鼎足山城)
정족산(鼎足山) 삼랑성(三郞城).정족산성(鼎足山城)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에 있는 전등사 뒷산으로 높이가 222.5m이다.
일명 정족산성(鼎足山城)이라고도 불리는 이 성은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길이는 2,300m에 달한다.
삼랑성(三郞城)은 자연활석을 이용하여 축조된 성으로 성 내에는 381년(고구려 소수림왕 11년)에 창건된 유서 깊은 전등사가 있다.
고려 고종 46년(1259)에는 이 성안에 궁궐(이궁)을 지었으나 현재는 무너지고 터만 남아 있다. 조선 현종 1년에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할 사고를 설치하였는데, 무너져 1998년에 강화군에서 복원하였다.
조선 고종 3년 병인양요시 양헌수장군이 이 성을 침입하는 프랑스군을 무찌른 전승지이기도 한데, 이 성에는 동.서.남.북에 4대문이 있고, 남문을 제외한 3개문에는 문루가 없었는데, 영조 때 남문에 문루를 건립하였다. 그런데 남문의 문루(종해루)도 무너져 없어진 것을 1976년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필자는 매년 한 번씩은 정족산 정족산성.삼랑산성길을 걷는 것 같다.
2019. 07/09
강화 정족산(鼎足山) 삼랑성(三郞城).정족산성(鼎足山城)둘레길 3.6km
사 진: https://blog.daum.net/sansol/4564
2020. 07/28
강화 정족산 전등사와 삼랑성.정족산성길 온수리-온수리까지 6.5km
길잡이: https://blog.daum.net/sansol/4871
사 진: https://blog.daum.net/sansol/4872
2021. 05/09
강화 삼랑성.정족산성 전등사동문-온수리까지 4.5km
사 진: https://blog.daum.net/sansol/5063
전등사(傳燈寺)
전등사(傳燈寺)는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의 정족산에 위치한 사찰로 정족산성 안에 자리 잡고 있고, 대웅전, 약사전, 범종 등 대한민국의 보물이 소장되어 있으며, 경내에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던 정족산 사고가 있다.
고구려 시기부터 사찰이 세워져 여러 차례 이름을 바꾸고 중수되었고, 전등사란 이름은 고려 후기 충렬왕 때 붙여진 것이며, 현재의 건물은 조선 광해군 때 중수된 것이다.
필자는 최근에 2020. 07/28일에 전등사와 삼랑성.정족산성길 온수리-온수리까지 6.5km를 걸은 바 있다.
2020. 07/28
강화 정족산 전등사와 삼랑성.정족산성길 온수리-온수리까지 6.5km
길잡이: https://blog.daum.net/sansol/4871
사 진: https://blog.daum.net/sansol/4872
정족산사고(鼎足山史庫)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정족산성 내부의 전등사(傳燈寺)서쪽에 있는 정족산사고(鼎足山史庫)는 실록의 보관이 중심 업무였다.
강화도에 사고가 운영되기 시작한 것은 1595년(선조 28)이었다. 임진왜란으로 춘추관(春秋館)과 충주(忠州) ·성주(星州)의 사고가 불타고 유일하게 남은 전주(全州)사고의 실록이 해주(海州)를 거쳐 강화부 관아 건물에 보관되었던 것이다.
그 후 그것은 다시 영변의 보현사(普賢寺)와 객사(客舍)을 거쳐 1603년 새로 설치된 강화도 마리산(摩利山)사고에 옮겨져 복간되었다.
정족산사고(鼎足山史庫)는 1653년(효종 4) 마리산 사고에 화재가 일어나 건립이 추진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효종 때 이후로 강화도가 국가의 위기에 대처할 기지로 적극 개발되었으므로 그 곳에 사고를 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1660년(현종 1) 정족산성이 완성되고 실록을 성 내의 사고로 옮기라는 명령이 내려졌을 때 관례대로 장사각(藏史閣)과 함께 선원각(璿源閣)이 세워졌다. 그러나 실제로 이 사고로 실록이 옮겨진 것은 1678년(숙종 4)이었다.
이후 실록이 새로 만들어지는 대로 1부씩 보관하였고, 그 밖에 왕실 족보나 의궤(儀軌)를 비롯한 여러 정부문서를 함께 보관하였다. 춘추관에 소속되어 그 곳에서 관장하였으나 현지의 관리는 수호사찰인 전등사에서 맡았다.
정조 때에 강화부 관아 위쪽에 외규장각(外奎章閣)이 설치되어 국왕의 초상화나 친필 외에 많은 서책이 보관되었지만, 이 사고는 그것과 별개로 계속 운영되었으며 외규장각과 달리 병인양요 때 피해를 입지 않았다.
1910년 이후 보관 서적들은 규장각도서들과 함께 조선총독부 학무과 분실로 모여져 함께 관리되었고 지금의 서울대학 규장각도서로 이어졌다. 건물은 1930년경에 없어진 것으로 보이며 장사각과 선원각의 현판만이 전등사에 보관되어 있다.
(네이버지식백과)
강화 정족산 정족산성.삼랑성둘레길 5.5km, 제1부 전등사동문-정족산정상까지 2.3km
https://blog.daum.net/sansol/5392
강화 정족산 정족산성.삼랑성둘레길 5.5km, 제1부 전등사동문-정족산정상까지 2.3km 2022. 06/16
강화 정족산 정족산성.삼랑성둘레길 5.5km, 제1부 전등사동문-정족산정상까지 2.3km 2022. 06/16 목요일 강화 온수리에 천년고찰인 전등사를 품에 안고 있는 높이 222.5m의 정족산(鼎足山)에는 삼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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