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산산행기 2008-06-08

주금산(813.6m)|43열린산악회

 

 

비단산으로도 불리는 주금산(813m)은 주위에 서리, 천마, 철마, 축령산등 명산이 호위하듯 둘러서 있고, 정상 부근의 기암과 수려한 비금계곡이 어우러져 마치 비단결 같은 산세를 자랑하고 있는 산이다.

 

▣ 산 행 지 : 포천 주금산(813.6m)
▣ 산행일자 : 2008. 06/08(일)
▣ 산행구간 :

몽골문화촌-비금계곡-비금계곡합수곡-시루봉-송전탑-헬기장-남봉-주금산-약수터- 베어스타운리조트-사기막-벌말정류장
▣ 참가회원 : 문봉철, 박영택, 윤석선, 이윤섭, 이흥식, 전칠규, 황재금, 지준석, 장태수 등 9명
▣ 교 통 편 : 대중교통
▣ 출 발 지 : 09:00 청량리 현대코아 앞
     * 청량리 현대코아앞에서 330-1번 버스를 타고 비금계곡 입구 몽골문화촌 앞에서 하차.
     * 운행간격(20분), 소요시간(1시간15분), 요금(편도 1,500원)

주금산(813.6m) :
주금산(鑄金山:鑄錦山/813m)은 포천시 내촌면 내리 동쪽에 우뚝 솟은 우람한 거암이 주봉을 이루고 있다. 혹은 주금산(鑄錦山),비단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심산유곡에 울창한 천연수림, 계곡마다 왕수가 흐르고 덩굴식물들이 얽혀 헤어날 수 없는 마치 원시림을 방불케 하고 있다.

주금산은 운악산 내맥으로 주봉은 속칭 독바위라고 부르는데 높이 100여m, 둘레가 수백m의 전체가 거대한 암석으로 이루어졌다. 그 정상에 서면 남으로 금단산 연봉이 이어져 있고, 포천군, 남양주군 일대는 물론 가평군 상면과 하면 일대와 멀리 도봉산, 삼각산, 서울시와 한강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망원대와도 같다.

일명 비단산으로 불리고 있는 주금산의 정상은 공터이며 정상부근의 기암과 수려한 비금계곡이 어우러져 마치 비단결 같은 산세를 자랑하고 있다. 이 산의 서북쪽 산자락에는 베어스타운 스키장이 자리잡고 있으 며, 정상에서 남쪽으로 흘러 내리는 비금계곡은 아직도 오염되지 않은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주금산산행기
- 09:15 청량리(버스)
- 10:45 몽골문화촌
- 10:45 산행시작
- 12:30 주금산
- 15:00 베어스타운리조트(버스)
- 15:25 광능내환승(버스)
- 16:45 청량리

개인사정으로 홈지기가 참석치 못해 대단히 죄송합니다. 함께 해주신 친구님들 모두 고맙구요.
장총무!!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