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정(洗劒停)
2007. 01/18(목)
북한산 남록 깊은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사천가 넓은 바위 위에 자리잡은 6각형의 세검정은 정자 아래 맑은 물 소리와 주변 산록의 녹수 홍화 등으로 사계절이 아름다운 풍경을 이룬다. 더구나 정자에 오르면 뒤에는 북한산 연봉이 둘러 있고 앞으로 탕춘대 옛 성이 눈 앞에 벌려 있어 산수풍경이 극치를 이룬다.
경복궁역 3번출구로 나와 버스정류소에서 이북5도청 가는 0212번 시내버스를 타고 상명대학교앞에서 내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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