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정보

들쭉날쭉한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조성된 태안절경 태안솔향기길 42.5㎞

산솔47 2011. 7. 9. 16:22

들쭉날쭉한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조성된 태안절경 태안솔향기길 42.5㎞

 

 

아름다운 해안가와 바다를 계속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솔숲길을 연결한 도보 중심의 길로써 태안의 대표적인 상징인 “바다”와 “소나무”를 테마로 하여 자연환경, 생태, 문화자원을 체험, 학습, 감상할 수 있는 누구나 걷고 싶은 태안절경 천삼백리... 솔향기길

 

태안절경 천삼백리길...  태안솔향기길 42.5㎞

교통정보

서울 남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태안행 시외버스타고 태안버스터미널에서 하차

서울에서 06:40, 07:20, 08:00, 08:40, 09:20, 10:00.....

소요시간(2:20분), 요금(87,00원)

들머리

태안읍버스터미널에서 원북/이원 방면 군내버스 타고 만대항에서 하차

만대항에서 태안솔향기길 1코스 시작

태안에서 06:30, 07:50, 09:50, 11:40.....하루 6회운행

소요시간(40분), 요금(3,200원)... 카드 사용가능

 

 

태안 솔향기길 42.5㎞

생태문화탐방로태안절경 천삼백리 “솔향기길" 바다와 솔숲을 거닐 수 있는 도보 중심의 길!! 아름다운 해안가와 바다를 계속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솔숲길을 연결한 도보 중심의 길로써 태안의 대표적인 상징인 “바다”와 “소나무”를 테마로 하여 자연환경, 생태, 문화자원을 체험, 학습, 감상할 수 있는 누구나 걷고 싶은 태안절경 천삼백리 “솔향기길”

문의 : 태안군청 환경산림과 041-670-2797

http://www.taean.go.kr/html/kr/tour/tour_03_06.html

 

충남 태안군은 삼면이 바다이다.

해안선 길이 자그마치 531㎞에 달한다.

리아스식 해안이 연출한 절경이 빼어나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최근에는 '길 열풍'을 타고 생태 탐방로 '솔향기 길'까지 만들어졌다. 솔향기 길은 해안길이다.

들쭉날쭉한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조성된 코스는 현재까지 모두 4개이다.

태안반도 북쪽 끄트머리에 있는 이원면에서 원북면까지 총 42.5㎞ 구간이 만들어졌다.

이 중 으뜸은 만대항~꾸지나무골 해수욕장 구간의 제1 코스이다.

10.2㎞에 이르는 이 구간은 태생부터가 남다르다.

 

리아스식 해안

리아스식 해안(—式海岸, 갈리시아어: rías)은 하천 침식을 받은 지역이 해수면 상승이나 지반의 침강으로 침수되어 형성된 해안을 말한다. 해안선이 복잡하며, 이 많다.

‘리아스’란 말은 갈리시아어로 이런 지형을 부르는 말인 ‘리아스(rías, 단수 ría)’에서 왔다.

갈리시아의 해안은 리아스식 해안으로, 리아스 알타스(고지 리아스)와 리아스 바이하스(저지 리아스)로 나뉜다.

리아스식 해안은 해안선이 복잡하기 때문에 양식 등에 유리하다.

 

제1코스

• 총거리 : 10.2㎞

• 소요시간 : 약 3시간 30분

• 코스안내 : 만대항 - 당봉전망대 - 여섬 - 꾸지나무골해수욕장

 

• 만대항

• 석화가 다닥다닥 붙은 갯바위, 오염되지 않은 깔끔한 모래해변

• 삼형제바위

• 보는 장소에 따라 하나로도 보이고 둘로도 보이며 셋으로도 보인다

• 장안여 수인등표

• 섬돌모양으로 길게 뻗어 물에 잠기고 드러나기를 반복하는 등대

• 여섬

• 밀물에 여섬이 일어나면 파도에 물보라를 일으키는 것이 장관

• 해안초소

• 6.25전쟁 당시 간첩들을 막기 위해 파놓은 작전통로와 작전용 참호

• 용난굴

• 옛날에 용이 나와 승천한 곳이라 하여 용난굴(용이 나온 굴)이라 전해 내려오고 있다.

 

제2코스

• 총거리 : 9.9㎞

• 소요시간 : 약 3시간

• 코스안내 : 꾸지나무골 해수욕장 - 가로림만 - 사목해수욕장 - 볏가리마을 - 이원방조제 희망벽화

 

• 꾸지나무골 해수욕장

• 푸른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있는 해수욕장

• 가로림만

• 어족의 산란장으로 적합하여 봄·여름에 많은 어족이 모인다

• 사목해수욕장

• 울창한 소나무 숲들이 있어 여름철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기엔 안성맞춤

• 구멍바위

• 저녁이 되면 구멍 바위를 통해 바라보는 일몰의 광경이 장관

• 희망벽화

•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손바닥과 이름을 새긴 핸드페인팅이 있다

• 세계최장 2.73km 희망벽화는 태안 이원방조제에 그려져 있다.

 

제3코스

• 총거리 : 9.5㎞

• 소요시간 : 약 3시간

• 코스안내 : 볏가리마을 - 당산 임도 - 밤섬나루터 - 새섬리조트

 

• 가로림만

• 어족의 산란장으로 적합하여 봄·여름에 많은 어족이 모인다

• 상여바위

• 모양새가 화려한 상여와 같으며 조수에 따라 형태가 다양하게 변모된다

• 돛단여바위

• 바위의 모습이 범선의 돛과 같아서 돛단여라고 부르고 있다

• 밤섬

• 섬의 생긴 모양이 밤송이 밤톨과 같이 둥굴고 3봉으로 되어 있다

• 소코뚜레 바위

• 모양새가 소코부리, 입, 코 부분과 같고 코뚜레 모양으로 뚫어져 있다.

 

4코스

• 총거리 : 12.9㎞

• 소요시간 : 약 3시간 30분

• 코스안내 : 새섬리조트 - 호안·임도 - 청산포구 - 갈두천(풍천교회)

 

• 새섬

• 섬의 모양이 만조시는 자라, 거북과 같고 간조시는 3발자라와 같다

• 청산나루터

• 과거에 인천~구도 간 정기여객선이 운항, 청산리나루터에 기항했음

• 가로림만

• 어족의 산란장으로 적합하여 봄·여름에 많은 어족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