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규봉암과 광석대구간 제1부 원효사주차장-꼬막재-규봉암-장불재까지 2011-11-16

                         천연기념물 제465호 전국 최대 크기 주상절리대

억겁의 새월을 버텨온 호남의 명산... 무등산

 

 

3대 석경인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와 환상적인 단풍과 억새능선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뽑내는 무등산을 산행한다.

해발1,186.8m의 무등산 최고봉인 천왕봉 일대는 서석대· 입석대· 규봉 등 수직 절리상의 암석이 석책을 두른 듯 치솟아 장관을 이루고 있고, 마치 옥새같다 하여 이름 붙여진 새인봉은 장불재에서 서쪽 능선상에 병풍처럼 바위절벽으로 이뤄져 있다.

 

광주 무등산(無等山) 천왕봉

제1부 원효사주차장-꼬막재-규봉암-장불재까지

2011-11-16 수요일

산행코스 :

원효사버스종점-꼬막재-신선대억새평전-규봉암/광석대-장불재/KBS송신중계탑-입석대-서석대-석대전망대-중봉삼거리-중봉-MBC송신중계탑-용출봉-중머리재-중심사-중심사버스종점

산행거리 :

원효사버스종점-꼬막재(2.0km)-규봉암(3.5km)-장불재(1.8km)-입석대-서석대(1.0km)-중봉(1.2km)-MBC송신중계탑-중머리재(2.4km)-증심사(2.0km)-증심교-중심사버스종점(1.7km) 계(15.6km)산행시간 : 산행(15.6km/7시간), 점심식사(20분) 계(7:20분)

 

억겁의 새월을 버텨온 호남의 명산... 무등산산행기 http://blog.daum.net/sansol/1655

제1부 원효사주차장-꼬막재-규봉암-장불재까지 사진보기 http://blog.daum.net/sansol/1656

제2부 장불재-입석대-서석대까지 사진보기 http://blog.daum.net/sansol/1657

제3부 서석대전망대-중봉-증심사주차장까지 사진보기 http://blog.daum.net/sansol/1658

 

들머리

광주역 1번 출구로 나와 광주역 광장 왼쪽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광주역(동)버스정류장에서 1187번 시내버스 타고 원효사 종점에서 내린다.

 

 

 

 

 

 

 

 

 

 

 

 

 

원효사 종점 식당가 ‘산학산장’에서 아침식사 및 점심도시락 준비한다.

2명이 소고기국밥(2그릇), 점심도시락(2개), 막걸리(2병)

 

 

 

 

 

 

 

 

 

 

 

 

 

 

 

 

 

 

 

꼬막재

꼬막재는 의상봉의 뒤를 돌아 규봉암을 향해 올라가노라면 꼬막처럼 엎드린 고개에 이르는데, 그리 높지 않고 나지막한 재이어서 이 고개를 '꼬막재'라 불리워 왔다는 것이다.

 

 

 

 

 

 

 

 

 

 

신선대억새평전

 

 

 

 

 

 

 

 

 

신선대억새평전에서 바라 본 신선대돌기둥을 카메라로 땡겼다.

 

 

 

규봉암 가기전 부터 시작되는 너덜은 규봉암을 지나서 까지 계속된다.

전체 3km 나 된다고 한다.

 

 

 

 

 

 

 

규봉암과 광석대

규봉암의 작은 암자 뒤로 광석대의 바위절경이 감탄사를 연발케 한다.

규봉 아래에 자리한 광석대는 겹겹히 쌓인 바위기둥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그 아래에 규봉암이 자리하고 있다.

규봉암 뒷편으로 광석대를 만들어낸 바위기둥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가히 환상적이다.

 

 

 

 

 

 

 

 

 

 

 

 

 

 

 

지공너덜

무등산의 정상에서 동남쪽으로 3km나 되게 길게 깔려 넓은 돌 바다를 형성하고 있다는데, 이곳을 지공너덜이라 부르게 된것은 인도의 승려 '지공대사'에게 설법을 듣던 '라옹선사'가 이곳에서 수도하면서 명명한 것으로, 지공대사가 여기에 석실을 만들고 좌선 수도하면서 그 법력으로 억만개의 돌을 깔았다고 전해내려 온데서 지공너덜이라 부르게 된 것이란다.

 

 

 

 

 

 

 

 

 

 

 

 

 

 

 

 

장불재

장불재는 무등산을 등산하는 등산객들은 대부분 이곳을 거칠 정도롤 아주 중요한 지점이다.

무등산 정상을 향해 오르기 위해 잠시 쉬면서 재정비 하는 곳이다. 쉼터가 만들어져 있고, 화장실까지 만들어져 있다.

오른쪽으로 무등산의 입석대와 서석대가 올려다 보이고, 왼쪽으로 방송송신탑이 세워져 있다.

 

 

 

 

 

 

 

 

 

 

 

 

원효사 입구를 출발한지 3시간

장불재에 도착해서 막걸리 한잔하면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제2부에서 계속된다.

http://blog.daum.net/sansol/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