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인천앞바다의 작은 섬 세어도둘레길 5.0km 길잡이 2012-03-17

산솔47 2012. 3. 20. 11:58

갯벌위의 작은섬 인천앞바다 세어도 둘레길

 

 

갯벌위의 작은 섬 인천시 서구 원창동 인천 앞바다에 떠 있는 세어도가 새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걸을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찾으러 사람의 손이 타지 않아 청정자연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는 세어도를 간다.

 

인천시 인천앞바다의 작은 섬 세어도(細於島) 둘레길 5.0km

2012-03-17 토요일

산행구간 :

검암역-(택시)-정서진선착장-(여객선)-세어도선착장-영종대교전망대-세어도종점/전망대-세어도선착장-(여객선)-정서진선착장-(택시)-인천여객터미널-(시내버스)-검암역

산행거리 :

세어도선착장-영종대교전망대(0.7km)-세어도종점/전망대(1.8km)-세어도선착장(2.5km) (5.0km)

소요시간 : 세어도에서 체류 3시간20

교 통 편 : 공항철도/택시/여객선

출발기점 : 08:50 서울역 공항철도 지하 7층 승강장 5-2번홈

 

교통정보

서울역 지하 7층에 있는 공항철도, 서울역(5-2)에서 공항철도 타고 검암역에서 내린다.

서울역에서 매시 03, 09, 16, 22, 26, 33, 39, 45, 49, 56

서울역-검암역까지 32

검암역 광장에서 횡단보도 건너 버스정류장에서 77-1시내버스 타고 인천여객터미널 종점에서 내린다.

배차간격(25), 소요시간(20)

인천여객터미널에서 청운교를 건너 해안도로를 따라 김포방향으로 정서진선착장까지 약 8.0km를 걸어야 정서진선착장에 도착하는데 이 도로는 갓길이 없고 공사장 트럭들이 많이 다녀 상당히 위험해서 사람이 걷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서 유일한 교통수단으로 자가용이 아니면 검암역에서 택시를 타는게 좋다.

주차장은 만들어져 있고 주차요금은 없다.

검암역에서 정서진선착장까지 약 12.0km 택시를 타면 택시비 15,000-20,000원 정도한다.

돌아올때도 택시를 타야하므로 배 시간에 맞춰 올 수 있도록 사전에 시간과 요금을 약속해야 한다.

검단콜택시 032-563-5252

 

들머리

검암역에서 택시타고 정서진선착장주차장에서 내려 정서진선착장에서 정서진호 타고 세어도에서 내린다.

정서진선착장에서 떠나는 배 시간은 인천시 서구청 홈피에서 매월 발표되는 시간표를 참조한다.

정서진선착장-세어도까지 10

3/17() 정서진선착장에서 10:30 - 세어도에서 14:00

http://www.seo.incheon.kr/open_content_new/icsg_welfare/life_information/seudo_guide_01_layout.asp

날머리

세어도에서 정서진호 타고 정서진선착장에서 내려 택시를 불러 타고 검암역에서 내리거나 인천여객터미널에서 내려 인천여객터미널을 구경하고 인천여객터미널에서 77-1번 시내버스 타고 검암역에서 내린다.

배차간격 77-1(25), 소요시간(20)

 

인천시 만석동 만석부두선착장에서도 세어도를 갈 수도 있는데 그 방법은 인천시 서구청 홈피에서 확인한다.

만석부두선착장-세어도까지 약 40

http://www.seo.incheon.kr/open_content_new/icsg_welfare/life_information/seudo_guide_01_layout.asp

 

경인운하 아라뱃길 인천여객터미널에서도 세어도까지 정기여객선이 201111월부터 12회 왕복 시범 운항된다는데 그 방법은 현대유람선 홈피나 전화로 확인한다.

인천여객터미널-세어도까지 소요시간(1시간), 운임(9,100)

운항시간은 현대유람선 고객센터에 문의(032-882-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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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위의 작은섬 세어도(細於島)

인천시 서구 원창동 인천 앞바다 갯벌위에 떠 있는 작은 섬 세어도가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는데 세어도는 가늘고 길게 늘어선 섬이라는 뜻이란다.

20073월에 전기가 들어왔을 만큼 오지인데 그 세어도가 베일을 벗었다.

코앞에 떠 있지만 뱃길이 멀어 미지의 섬으로 남았던 세어도였는데 그 섬 가운데 언덕에 서면 섬의 동쪽과 서쪽이 한 눈에 뵈는 가늘고 긴 지형을 하고 있다.

멈춰버린 세어도의 시간을 따라 펼쳐진 둘레길은 갯벌과 갈대로 차분하게 낯선 이들을 이끈다.

섬 둘레가 1천 걸음에도 못 미칠 만큼 작은 섬으로 지금은 26가구 37명이 살고 있다.

 

세어도가는 여객선 정서진호

20111121일부터 세어도를 오가는 정서진호는 인천시 서구 오류동 정서진선착장을 통해 운항한다.

이에 따라 기존 만석부두를 이용할 경우 40여 분이 걸리던 소요시간이 10분으로 단축되었다.

정서진선착장을 이용할 때는 방문 당일 반듯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승선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그러나 정서진선착장까지 운행하는 대중교통이 아예 없다는 것인데 서구청은 마을버스나 정기노선 투입방안을 인천시와 협의 중이란다.

서구청 농수산팀(032-560-4161) http://www.seo.incheon.kr/

세어도 통장님(010-8488-4652)

정서진호 선장님(011-385-5140, 032-831-1202)

인천시 세어도 물 때 http://www.badatime.com/169.html

인천시 만석부두선착장/정서진선착장-세어도 여객선시간표

http://www.seo.incheon.kr/open_content_new/icsg_welfare/life_information/seudo_guide_01_layout.asp

 

해돋이는 정동진, 해넘이는 정서진

강원도 강릉에 정동진(正東津), 전라남도 장흥에 정남진(正南津)이 있다면 인천에는 정서진(正西津)이 있다. 인천시 서구청은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 광장을 정서진으로 지정하고 이 일대를 낙조 관광지로 해변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정서진 일대에는 워터프론트, 전망대, 수변카페 등을 조성하고 인근의 세어도, 녹청자사료관, 검단선사박물관 등과 연계해 테마관광지로 꾸민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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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때 묻지 않은 아름다움에 빠져드는 은빛물결 하늘거리는 갈대의 섬, 갯벌의 섬 세어도

길잡이

- 08:11 신도림역(10-4)에서 전철 1호선 탑승

- 08:28 서울역에서 하차

- 08:50 서울역(2-1)에서 공항철도 탑승

- 09:22 검암역에서 하차

- 09:30 검암역에서 택시탑승

- 09:45 정서진선착장주차장에서 하차

- 10:30 정서진선착장에서 세어도가는 정서진호 승선

            신분증 제시하고 승선신청서 작성

- 10:37 세어도선착장에서 하선

- 10:50 해안영종대교전망대

- 11:20 세어도종점 해안전망대

- 11:20-12:50 해안전망대에서 점심식사

- 13:40 세어도선착장

                10:40-14:00 세어도둘레길 트래킹및 구경

- 14:00 세어도선착장에서 정서진호 승선

- 14:09 정서진선착장주차장에서 하선

- 14:15 정서진선착장주차장에서 택시 탑승

- 14:30 아라뱃길 인천여객터미널에서 하차

- 14:30-15:30 인천여객터미널 전망대, 해안 정서진공원등 구경

- 15:40 인천여객터미널 종점에서 77-1번 시내버스 탑승

- 16:00 검암역에서 하차

- 16:06 검암역에서 공항철도 탑승

- 16:39 서울역에서 하차

- 17:15-18:15 남대문시장 갈치조림 식당골목 전주식당에서 갈치조림으로 저녁식사겸 뒷풀이

- 18:50 시청역에서 전철 1호선 탑승

- 19:13 신도림역에서 하차

 

 

 

그 동안 일반인의 왕래가 자유롭지 못했던 인천시 서구 원창동 인천 앞바다 갯벌위에 떠 있는 작은 섬 세어도가 베일을 벗고 있다고 해서 세어도를 가기로 한다.

육지에서 너무나 가깝게 코앞에 떠 있지만 뱃길이 멀어 미지의 섬으로 남았던 세어도였다.

 

인천항 만석부두에서 세어도까지 가는데 40여분 걸리던 뱃길이 정서진선착장이 만들어 지면서 10분 남짓으로 가까워진 것이다.

그런데 정서진선착장까지 가는데 자가용이나 택시를 타는 방법이외는 대중교통이 없다는 것이 흠이다.

 

아라뱃길 인천여객터미널에서 걸어볼까? 생각했는데

인천시 서구 정서진선착장까지 약 8.0km를 걸어야 하며 이 도로는 갓길이 없고 공사장 트럭들이 많이 다녀 상당히 위험하고 먼지가 많아 사람이 걷기는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 포기한다.

 

서울역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검암역에서 내려 택시를 탔으나 정서진선착장을 모른단다.

다른 기사분은 차 돌리기가 힘들어 못 간단다.

또 다른 기사분은 한 번도 안 가본 곳이라 잘 모르는데 필자가 길을 알면 가자고 한다.

대충 위치를 설명해 주고 요금을 흥정하는데 10,000원이면 된단다.

 

검암역에서 택시를 타고 출발하여 주변이 온통 공사중인 청운교를 건너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는데 기사분이 이렇게 먼 줄은 몰랐단다.

택시요금 10,000원은 어림없다며 20,000원을 요구한다.

 

다시 흥정하고 겨우 15,000원으로 합의한다.

 

정서진선착장은 그만큼 알려지지 않은 곳이고 검암역에서 약 12.0k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다.

처음 길이라 조금 일찍 서둘렀더니 10:30분에 배가 떠나는데 09:45분에 정서진선착장에 도착한다.

세어도에서 나오는 배 시간 14:00분에 맞춰 택시가 다시 와줄 것을 약속하고 택시는 떠난다.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주차장은 썰렁하고 간이화장실만이 한 구석을 지키고 있다.

필자 일행이 세 명인데 다행히 다른 한분이 자가용을 가지고 와 있다.

세어도를 여행하면서 만난 여행친구다.

 

 

오전 1030

드디어 정서진선착장에서 세어도로 가는 정서진호를 타고 바닷길을 가르며 세어도로 향한다.

정서진호는 부부가 운행하는데 남편은 선장이시고 아내는 보조원이시다.

왼쪽으로 안개 속에 희미하게 영종대교가 시야에 들어온다.

 

정서진호는 10분도 안 걸려 세어도 선착장에 우리 일행을 내려준다.

오후 14:00분에 다시 만나기로 인사하고 세어도 언덕위로 올라가면서 세어도 둘레길 2.7km를 시작한다.

 

언덕 위에서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정자를 지나니 전형적인 시골의 마을회관이 눈에 띤다.

이정표가 잘 되어 있다.

마을회관을 지나 첫 번째 이정표에서 대부분은 그냥 곧장 지나가는데 우리 일행은 왼쪽으로 갯벌체험지구로 내려간다.

 

바닷가에 영종대교를 관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기 때문이다.

선착장에서 반대편 바닷가로 내려서면 황금빛 갈대와 넓-은 갯벌체험장이 펼쳐지고, 다시 산모퉁이를 돌아서면 바다로 쭉- 뻗어 나와 있는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영종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물이 빠져 나타난 작은 모래밭과 갯벌과 작은 섬들이 함께 어우러진 서해바다의 아름다움이 한 폭의 그림으로 펼쳐진다.

 

다시 언덕위의 이정표까지 걸어 나와야 한다.

 

세어도는 섬의 동쪽과 서쪽이 한 눈에 보이는 가늘고 긴 지형을 하고 있다.

양쪽으로 바다가 보이는 가늘고 긴 길을 따라 선착장에서 섬 끝까지 편도 1.877km를 걷는다.

그러나 둘레길을 걷고 바닷가 전망대, 갈대 숲 등을 둘러둘러 돌아오면 왕복으로 걷는 전체 거리가 약 5.0km 정도 된다.

 

세어도 어촌계회관옆에 커다랗게 세어도 종합안내도가 세워져 있어 세어도를 한눈에 담아가지고 가는게 좋다.

아름드리 소나무군락지 당재를 지난다.

양쪽으로 소나무가 우거지고 참나무가 우거진 아름다운 섬이고 걷기 좋은 길이다.

 

걷다보니 섬의 끝에 있는 전망대에 도착하는데 바닷가 영종대교전망대를 들려 왔는데도 40분 정도 밖에 안 걸렸다.

전망대에 올라서니 앞 바다가 끝이 없는 갯벌이다.

만조 때 바닷물이 갯벌을 삼킨다면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다가 그야말로 망망대해 너무 좋을 것 같다.

 

배를 타고 세어도에 건너와 10:40-14:00까지 고작 3시간 20분이지만 세어도를 둘러보기에는 충분하다.

현재시간 11:20분 전망대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다.

이곳에서 삼겹살을 굽고 소주한잔하면서 세월을 낚으려고 했는데 앗-차 친구 녀석 삼겹살을 빼 놓고 왔단다.

 

그래도 준비한 점심식사, 돼지갈비를 넣은 김치찌개, 오이안주 등 막걸리 3병을 마시기에는 푸짐하다.

다음에 다시 삼겹살로 한을 풀으리라...

친구야, 많이 씹어서 미안

 

 

전망대에서 식사도 하고 휴식도 취하고 바닷가로 조성된 소나무 숲길인 둘레길을 따라 다시 걷는다.

세월의 흐름을 잊은 듯 멈춰버린 세어도의 해안을 따라 펼쳐진 둘레길은 소나무 숲길과 황금빛 갈대숲과 갯벌이 함께 어우러진 멋진 길이다.

 

둘레길 산모퉁이를 돌아가면 넓-은 갯벌과 갈대숲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에 폐가옥이 하나 있는데 재밋는 것은 화장실 건물에 변소라는 문폐가 흥미롭다.

옛 생각이 난다.

우리네 시골에서는 변소라고도 했지만 뒷간이라고도 했는데...!!!

 

길을 걸으면서 어느 아주머니 한분을 만난다.

반갑게 인사하고 대화를 나눠보니 세어도의 통장님이시다.

이곳에 오기 전에 세어도의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번 통화했었는데 그 통장님을 우연히 만난 것이다.

 

잘 다녀가느냐?’고 물으신다.

너무 좋다고 대답했더니 다음에 다시오면 잘 대접하겠다고 친절하게 말씀하신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다시 찾아뵐께요.’

 

선착장으로 향하는데 아직도 시간이 남는다.

세어도 어촌계회관뒤편 잔디가 깔린 언덕위의 쉼터에서 아직 남아있는 소주 한 병을 마저 비운다.

언덕 아래로 펼쳐지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어촌마을과 바다를 가로 지르는 희미하게 시야에 들어오는 영종대교가 환상적이다.

 

14:00 시간이 되니 바다 위에 떠 있던 정서진호가 조용히 선착장으로 들어온다.

오전에 타고 온 그 배다.

날씨는 따뜻하고 바람도 없어 조용한 바다를 가르며 정서진호는 10여분 만에 다시 정서진선착장에 우리 일행을 내려준다.

 

세어도를 가기 위해서는 사전에 몇 가지 알고 가는게 좋다.

신분증이 꼭 필요하다.

배시간이 매일 다르므로 사전에 인천 서구청 홈피에서 알아보고 가야한다.

세어도에는 숙박시설이나 먹을 물, 슈퍼, 식당 등이 전혀 없으므로 필요한 것은 사전에 준비해 가야한다.

 

배는 하루에 왕복 한번밖에 다니지 않는다.

정서진선착장까지 가는 대중교통이 아직은 아예 없다는 것이다.

사전에 이런 것 들을 알고 가는게 좋다.

 

 

정서진호에서 내려 정서진선착장주차장에 들어서니 오전에 타고 왔던 택시가 기다리고 있다.

다시 택시를 타고 검암역으로 가야하는데, 우리 일행은 아직 시간이 남아있으므로 아라뱃길 인천여객터미널로 가기로 한다.

 

인천여객터미널 주변은 아직도 공사가 끝나지 않고 곳곳이 공사중이라 차가 다니기에는 매우 힘들다.

뚜렷하지도 않은 길을 찾아 울퉁불퉁한 공사중인 비포장 길을 따라 겨우겨우 택시는 여객터미널로 들어선다.

아저씨, 고맙습니다.

 

너무 고마워 택시비를 5,000원 더 드린다.

 

아라뱃길 인천여객터미널은 볼거리가 많다.

26층 전망대에 올라가면 사방으로 펼쳐지는 경치가 환상적으로 아름답다.

오늘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다.

 

- 아래 까마득하게 내려다보이는 선착장에 유람선이 접안하고 있다.

유람선을 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이 유람선은 인천항을 출발해 인천여객터미널을 거쳐 김포여객터미널까지 간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요금도 비싼 편이지만 승객들은 많다.

잘 꾸며진 정서진 해변공원을 둘러보고 인천여객터미널 버스종점에서 77-1번 시내버스를 타고 검암역으로 돌아온다.

 

검암역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서울로 돌아오면서 그냥 헤어지기가 서운해 서울역 종점까지 가기로 한다.

서울역에서 내려 남대문시장 갈치조림 식당골목에서 갈치조림으로 뒷풀이를 한다.

3명이 갈치조림(3인분), 갈치구이(1인분), 소주(4) 40,000

 

윤석선 친구가 결재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인천시 인천앞바다의 작은 섬 세어도(細於島) 둘레길 5.0km

길잡이 http://blog.daum.net/sansol/1767

 

제1부 정서진선착장-세어도-해안전망대까지

         http://blog.daum.net/sansol/1768

제2부 세어도해안전망대-정서진선착장까지

         http://blog.daum.net/sansol/1769

제3부 아라뱃길인천여객터미널

           http://blog.daum.net/sansol/1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