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오산 독산성산림욕장길 제2부 세마대-독산성성곽길-솔뫼마을까지 2012-03-15

산솔47 2012. 3. 18. 19:42

이야기 따라 걷는 오산의 다섯 여행길 중 독산성길

 

 

오산시가 도보여행길로 5개구간 총 84km의 트래킹코스를 만들었는데 오늘은 그 중 독산성코스 접속구간을 포함 6.8km를 걷기로 한다.

 

오산 독산성(禿山城)-물향기수목원까지

제2부 세마대-독산성성곽길-솔뫼마을까지

2012-03-15 목요일

산행코스 :

한신대학교버스종점-한신대학교 분수대-주능선안부/양산봉갈림길-양산봉/전망대-산림욕장갈림길/쉼터-독산성산림욕장주차장/쉼터-보적사-세마대/돌산터-독산성일주/보적사-독산성산림욕장주차장/쉼터-보적사일주문/보적사입구버스정류장-세마역-(전철)-오산대역-물향기수목원-오산대역

산행거리 :

한신대학교정문-양산봉(180.8m)-독산성산림욕장(1.5km)-보적사(0.5km)-독산성일주(1.0km),-독산성산림욕장(1.0km)-솔뫼마을(1.0km)-세마역(1.8km) (6.8km)

산행시간 : 독산성길(6.8km/2시간20), 물향기수목원(50) (3시간10)

 

 

 

독산성 및 세마대지(禿山城 洗馬臺址)

독산성 성곽을 돌기 전에 먼저 세마대를 둘러보기로 한다.

아름드리 소나무가 울창한 숲속에 우-뚝 서 있는 세마대(洗馬臺)는 권율 장군이 진을 치고 있을 때 물이 부족한 이곳에서 장군의 말을 끌어다가 흰쌀을 말 등에 끼얹어 씻기는 시늉으로 멀-리에서 볼 때 물로 말을 씻기는 모습으로 보여져 이곳에 물이 많다고 느끼게 해 왜적이 물러가게 했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독산성 성곽길

세마대에서 내려와 둘레가 3.24km독산성 성곽을 따라 한 바퀴 돌아본다.

성곽을 따라 돌아보니 사방으로 막힘이 없어 멀리까지 경치가 잘 보인다.

그러나 오늘은 날씨가 흐려 아쉽게도 희미하게 보이지만 날씨만 좋으면 아주 훌륭한 경치가 될 것이다.

 

독산성은 경사도를 이용해 만든 성곽으로 성곽 밖은 절벽이고 안쪽은 평평한 평지로 되어 있다.

4대문이 있고, 모서리마다 치가 만들어져 있는데 당시에는 4대문과 치에 건물이 세워져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없고 터만 남아있다.

 

 

 

 

 

 

 

 

 

 

 

 

 

 

 

 

 

 

 

 

 

 

 

 

 

 

 

 

 

 

 

 

 

 

 

 

 

 

 

 

 

 

 

 

 

 

 

 

 

 

독산성 성곽을 한 바퀴 돌아보고 다시 내려온다.

 

 

 

독산성산림욕장주차장갈림길

독산성산림욕장주차장으로 내려와 전철을 타기 위해 도로를 따라 솔뫼마을로 내려간다.

 

 

 

 

솔뫼마을 독산성 입구의 보적사일주문과 독산성산림욕장표지석

솔뫼마을 독산성 입구에는 보적사 일주문이 세워져 있고, 도로가에는 독산성산림욕장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물향기수목원 입구 양평해장국집에서 점심식사

뼈해장국, 소주 등 10,000

 

 

 

 

오산 독산성(禿山城)-물향기수목원까지

길라잡이 http://blog.daum.net/sansol/1763

 

제1부 한성대-독산성산림욕장길-보적사까지 

           http://blog.daum.net/sansol/1764

제2부 세마대-독산성성곽길-솔뫼마을까지

              http://blog.daum.net/sansol/1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