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오봉산과 소래습지생태공원길 길잡이 2012-11-25

인천 오봉산(五峰山)-풍차가 있는 소래습지생태공원길 11.1km

2012-11-25 일요일

 

인천 소래포구 젓갈열차 운행

김장철을 맞아 서울 노량진역에서 인천 소래포구역까지 운행하는 ‘젓갈열차’를 2012년 11월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주말에만 운행하고 있어 인천 남동문화생태길을 걷는데 이 열차를 이용하기로 한다.

트래킹코스 :

인천논현역(4번)-논현근린공원-오봉산들머리-5봉-4봉-3봉/오봉산-2봉-1봉-오봉낚시터-비류대교-소래습지생태공원-소래습지생태공원전시관-소래포구어시장-장도포대지-월곶역

 

소요시간 : 트래킹(11.1km/4:10분), 점심식사(40분), 뒷풀이(1시간) 계(5:50분)

교 통 편 : 대중교통

 

출발장소 : 08:50 전철 1호선 노량진역 3번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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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보

김장철을 맞아 서울 노량진역에서 인천 소래포구역까지 운행하는 ‘젓갈열차’를 2012년 11월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주말에만 운행하고 있어 인천 남동문화생태길을 걷는데 이 열차를 이용하기로 한다.

열차운행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노량진역에서 09:00분과 15:00분에 출발하고, 소래포구에서는 13:00분과 18:30분에 출발한다.

소요시간 갈 때(1:12분), 올 때(1:15분)

 

들머리

전철 1호선 노량진역 3번 승강장(5-2번)에서 소래포구까지 가는 급행젓갈열차를 타고 소래포구역에서 내려, 소래포구역(5-2번)에서 송도행 수인선 전철을 타고 인천논현역에서 내린다.

인천논현역 4번 출구에서 380m 직진 논현근린공원을 들머리로 한다.

노량진역-소래포구역까지 1시간12분

소래포구역-인천논현역까지 2분

 

날머리

소래포구역(2-2)에서 수인선 전철타고 원인재역(3-3)에서 인천1호선으로 환승, 다시 부평역에서 전철 1호선으로 환승, 서울로 돌아온다.

소래포구역-신도림역까지 1시간15분

혹은 소래포구역(5-4)에서 수인선 전철타고 오이도역에서 4호선으로 환승, 서울로 돌아온다.

소래포구역-사당역까지 1시간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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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五峰山/105.8m)

오봉산은 인천시 남동구 도림동과 논현동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105.8m로 낮은 산이지만 정상에서 북동쪽으로 2개의 봉우리, 남서쪽으로 2개의 봉우리와 주봉 등 5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소래습지생태공원

위치 : 남동구 논현동 1-17번지 일원

면적 : 1,561천㎡(108,046평)

안내 : 032-435-7076, 032-440-5882

소래습지생태공원은 갯벌, 갯골과 폐염전 지역을 다양한 생물군락지 및 철새도래지로 복원시키기 위한 공원조성사업을 2009. 5월 완료하여, 습지내 각종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천일염을 생산했던 시설물과 자료를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있으며, 직접 천일염 생산 및 습지내 사는 다양한 동, 식물을 탐구해 볼 수 있는 자연학습장과 광활한 갈대 및 풍차, 산책로, 쉼터 등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의 편안한 휴식공간이다.

 

 

소래염전

소래염전은 일본사람들이 이곳에 염전을 만든 후 1996년까지 소금을 만들었던 곳으로 염전 너머로 하루에 2번씩 바닷물이 들어와 갯벌을 이루던 곳으로 소래포구는 생산되는 소금을 나르기 위하여 배가 들어왔던 곳이다.

 

 

소래포구(蘇萊浦口)

인천 남동구 논현동 111-151번지

032-426-6692

http://www.soraepogu.com

소래포구는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있는 포구로 어민들이 10톤 미만의 어선을 이용해 어업에 종사하는 작은 포구 마을이다.

어종은 새우·꽃게·민어·농어·홍어·광어·낙지 등 다양한데 이 지역의 생선은 매일 조업으로 그 선도가 높기로 이름이 났으며, 하루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관광포구로 발전하여 서울·인천을 비롯한 주변 도시의 주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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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래포구 젓갈열차 운행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서울 노량진에서 인천 소래포구까지 가는 ‘젓갈열차’를 2012년 11월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주말에만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열차운행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노량진역에서 09:00분과 15:00분에 출발하고, 소래포구에서는 13:00분과 18:30분에 출발한다.

소요시간 갈 때(1:12분), 올 때(1:15분)열차는 영등포와 신도림, 구로, 안양역을 정차한 뒤 수인선 소래포구역까지 급행으로 운행된다.

코레일과 남동구는 젓갈 열차 운행으로 새우젓 등 김장용 젖갈을 파는 소래포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소래 어시장을 찾는 주말 나들이객들을 위한 여행코스로 소래 어시장뿐만 아니라 소래역사관, 소래철교, 소래습지생태공원 등도 들러볼 수 있다.

추천코스

A코스 : 월곶역-갯골생태공원-월곶포구-소래철교-장도포대지-소래역사관-소래포구-소래포구역B코스 : 소래포구역-소래습지생태공원-소래포구-소래역사관-장도포대지-소래철교-월곶포구-월곶역C코스 : 송도역-능허대공원-인천시립박물관-인천상륙작전기념탑공원-가천박물관-송도역D코스 : 연수역-청량산-가천박물관-인천상륙작전기념탑공원-인천시립박물관-송도역남동구와 코레일은 수인선이 개통된 뒤 2012년 10월 ‘소래포구 축제 열차’를 첫 운행했다. 수인선 개통초기에는 일평균 2,500여명이던 것이 최근 21,600여명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코레일 관계자는 “지난달 소래축제때 수도권 시민 70만명이 찾았다”며 “이번 젖갈열차 운행으로 소래포구가 부산의 ‘자갈치 시장’처럼 수도권의 명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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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인선 협궤열차 추억 나들이 코스 추천!

 

옛 협궤열차 길 따라 수인선 월곶, 소래포구, 연수, 송도역 출발 4개 코스개발

코레일은 1995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가 2012년 6월 쾌적한 복선전철로 부활한 수인선 주변 ‘협궤열차 추억 나들이 4개 코스’를 개발, 수도권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추억의 협궤열차로 유명한 수인선은 1937년 8월 6일 운행을 시작한 이래 60년 가까이 서민들의 발노릇을 해오다가 1995년 12월 31일 마지막 경적을 울리고 국민들의 추억속으로 사라졌었다.

 

이러한 수인선이 2012년 6월 30일 오이도~송도간 8개역이 복선전철로 우선 개통하였으며, 수도권 시민들의 가슴속에 아련히 남아있는 협궤열차의 옛 추억을 돌려드리고자 온 가족이 편하게 체험학습 겸 주말나들이로 나설 수 있는 코스를 개발하게 되었다.

 

이 가족나들이 코스는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에서 2012년 9월부터 인천시, 시흥시, 경기관광공사, 인천도시공사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발한 것으로 월곶역과 소래포구역에서 시작하는 A·B코스와 송도역에서 시작하는 C코스, 연수역에서 시작하는 D코스로 2~3시간 정도 소요되어 온 가족이 함께 주말나들이겸 운전대 놓고 전철타고 나설 수 있는 여행코스이다.

 

A코스 : 월곶역-갯골생태공원-월곶포구-소래철교-장도포대지-소래역사관-소래포구-소래포구역B코스 : 소래포구역-소래습지생태공원-소래포구-소래역사관-장도포대지-소래철교-월곶포구-월곶역C코스 : 송도역-능허대공원-인천시립박물관-인천상륙작전기념탑공원-가천박물관-송도역D코스 : 연수역-청량산-가천박물관-인천상륙작전기념탑공원-인천시립박물관-송도역

월곶역과 소래포구역에서 시작하는 A·B코스의 경우에는 갯내음이 전철안으로 스며들 정도로 멀지 않은 곳에 활어회, 꽃게, 생선, 조개, 젓갈 등 싱싱한 해산물이 발길을 잡는 수산물 천국 어시장, 협궤 증기기관차와 열차도 전시되어 있다.

 

또한, 여러 가지 체험관이 있어 어린이들에게 호응이 좋은 소래역사관, 소래습지 및 갯골 생태공원, 장도포대지가 있고 옛 소래철교를 건너는 것은 덤으로 주어진다.

특히, 2012년 12월 2일까지는 토·일요일마다 1일 2회씩 김장철 젓갈 구입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노량진역에서 출발하여 영등포, 신도림, 구로, 안양역에 정차한 후 수인선 소래포구역까지 정차역 없이 급행으로 운행하는 ‘소래포구 젓갈열차’도 운행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일반 전동열차와 동일하게 교통카드를 사용하여 전동열차에 승차하면 된다.

소래포구 젓갈열차 운행일 : 2012년 11월 10일~12월 2일 매주 토·일요일

노량진역에서 09:00분과 15:00분, 소래포구역에서는 13:00분과 18:30분에 출발한다.상품문의 및 예약 :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영등포역

여행센터(02-2678-7723), 수원역 여행센터(031-243-7878), 광명역 여행센터(02-899-9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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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五峰山)과 소래습지생태공원길 길잡이

09:00 전철 1호선 노량진역에서 소래포구행 임시젓갈열차 탑승

         2012년 11/10-12/2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운행

         노량진역에서 09:00, 15:00, 소래포구역에서 13:00, 18:30

         영등포역-신도림역-구로역-안양역-소래포구역까지 직통

10:12 소래포구역에서 하차, 송도행 수인선으로 환승

10:22 인천논현역에서 하차, 4번 출구에서 트래킹시작

10:22-13:10 오봉산트래킹 인천논현역-오봉산-소래습지생태공원입구까지 6.1km(2:10분), 점심식사(40분)

10:36 논현근린공원

10:50 오봉산들머리

11:00 5봉

11:10 4봉

11:12 3봉/오봉산정상

11:25 2봉

11:40 1봉

11:50-12:30 점심식사(40분)

12:35 오봉산낚시터

12:52 비류대교

13:10 소래습지생태공원입구

13:10-16:10 남동문화생태누리길 소래습지생태공원입구-풍차-소래포구-월곶역까지 5.0km(2시간), 뒷풀이(1시간)

14:10 소래습지생태공원전시관

14:40 소래포구어시장

14:40-15:40 소래포구어시장 ‘지연이네 숯불 조개구이’ 집에서 바지락칼국수로 뒷풀이

15:50 장도포대지

16:10 월곶역

16:28 월곶역에서 오이도행 전철탑승, 오이도역에서 4호선으로 환승, 금정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

17:45 신도림역에서 하차

 

 

 

 

인천시 소래포구를 중심으로 오봉산과 소래습지생태공원, 소래습지생태공원전시관, 소래염전, 조금 더 나가면 시흥갯골생태공원까지 볼거리가 많다.

 

이번이 세 번째 찾아오는데 올 때마다 감회가 새롭다.

인천시 오봉산(五峰山)과 소래습지생태공원길

2011-10-17

제1부 오봉산 논형근린공원-오봉낚시터까지 http://blog.daum.net/sansol/1617

제2부 남동문화생태누리길-소래습지생태공원까지 http://blog.daum.net/sansol/1618

제3부 소래습지생태공원-소래포구까지 http://blog.daum.net/sansol/1619

 

인천시 소래포구길

2012-07-01

소래포구역-소래포구-월곶역까지 http://blog.daum.net/sansol/1877

 

 

 

코레일과 인천시 남동구청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노량진역에서 소래포구까지 급행열차을 운행하기로 했다는데, 필자는 그 사실을 늦게야 알았다.

 

서울에서 전철 1호선을 타고 부평역에서 인천지하철로 환승하고 다시 원인재역에서 수인선으로 환승하거나, 전철 1호선 금정역에서 4호선으로 환승하고 오이도역에서 수인선으로 다시 환승해야 소래포구까지 가야 했는데, 노량진역에서 급행열차가 있어 환승하지 않고 수월하게, 특히 빠르게 갈 수 있어 좋다.

 

 

 

노량진역에서 09:00 정각에 출발하는 임시특별열차는 1시간 12분만인 10:12 소래포구역에 도착한다.

일행은 소래포구역에서 수인선 전철로 환승, 인천논현역에서 내려 4번 출구로 나가 트래킹을 시작한다.

0.4km 쯤 직진하면 논현근린공원이고, 논현근린공원 숲길로 들어서면 오봉산과 연결된다.

 

오봉산은 높이가 105.8m로 아주 낮은 산이기에 마을사람들의 산책코스로 항상 붐비는 곳이다.

오늘 트래킹은 소래습지공원길이지만 오봉산은 맛보기 등산이다.

오봉산들머리에서 정상에 올라 날머리인 낚시터로 내려설 때 까지 1시간30분이면 충분하다.

 

이 산은 소나무가 많아 좋고, 5개의 봉우리가 가깝게 이어져 있어 좋고, 쉼터가 만들어져 있어 걸으면서 쉬면서, 쉼터에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즐기면서 걷는 길이기에 좋다.

오른쪽으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이따금씩 나무 사이로 소래습지생태공원이 보인다.

 

오봉산낚시터로 내려서면 왼쪽으로 비류대교로 바로 갈 수 있지만 만수천 갯골을 구경하기 위해 곧장 육교를 건너 만수천으로 내려선다.

육교 아래로 영동고속도로가 지난다.

 

만수천 갯골길을 걸어 비류대교 아래로 돌아나와 비류대교를 건너 남동문화생태누리길이라는 안내표지판이 세워져 있는 소래포구습지공원 입구로 접어든다.

남동문화생태누리길은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소래습지생태공원전시관까지 만수천 갯골길로 약 6km의 자전거길과 트래킹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소래포구습지공원 입구에서 이정표는 소래습지생태공원전시관까지 2.2km임을 알려준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일본사람들이 이곳에 염전을 만든 후 1996년까지 소금을 생산했던 곳으로 소래염전 자리로 지금은 전시관을 만들고, 탐방길을 만들어 일반인들이 이곳을 돌아볼 수 있도록 생태공원으로 꾸며 놓았다.

둘레길 3.4km, 염전길 1.4km, 갈대길 1.7km, 습지길 1.24km 등 모두 7.74km나 된다.

 

한 바퀴 돌아보면 갖가지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특히, 예전에 소금을 생산했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이곳을 돌아보며 옛 선인들이 이 넓은 염전에서 소금을 생산하며 살았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바닷물을 끌어올리고, 염전에 바닷물을 들이고, 바닷물이 소금이 되고, 그 소금을 모으고...

 

2시간 정도 이곳저곳 다리가 아프도록 이 길로 저 길로 돌아다녀본다.

공원 한가운데 커다란 풍차 3개가 눈길을 끈다.

오이도의 빨간등대가 오이도를 상징하듯, 이곳에도 저- 풍차 3개가 소래습지생태공원의 상징물이 되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전시관을 둘러보고 소래포구 어시장으로 이동한다.

소래포구는 언제나 차량과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일행은 소래포구어시장 도로가에 있는 ‘지연이네 숯불 조개구이’ 집에서 바지락칼국수로 뒷풀이를 한다.

 

장도포대지를 둘러보고 소래포구의 명물아닌 명물인 협궤철도를 건너 월곶역에서 오이도행 전철을 탄다.

 

 

 

 

오봉산(五峰山)-풍차가 있는 소래습지생태공원길

제1부 오봉산구간

http://blog.daum.net/sansol/2069